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전주시복지재단은 16일 재단 1층에서 전주시시니어클럽연합회와 노인일자리사업 및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노인복지증진 및 노인사회활동 참여를 위해 전문지식과 기술, 정보, 복지사업 기금마련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주시 일하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한 상호 지원 △금융취약계층 어르신에 대한 금융복지 상담 및 교육, 채무조정 지원 △공동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및 정보공유에 관한 사항 △기타 재단과 연합회의 상호 발전과 관련해 협의 사항 등을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와 관련, 전주시복지재단은 2018년에 전주시가 출연한 복지 전문기관으로 전주시민들의 복지향상과 자원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재단 내 금융복지상담소 운영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지원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전주시시니어클럽연합회는 전주시 노인일자리 지원 전문기관인 전주·서원·효자시니어클럽으로 구성돼 기관간 연대와 네트워크를 통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100세 시대에 양질의 노인복지사업은 시대적 과제임을 인식하여, 재단에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노인일자리사업 발전을 위해 연합회 소속 시니어클럽들과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전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