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미래교육박람회에 부스·체험관 129개를 운영한다.

부스 영역은 미래교육관, 미래교실관, 융합교육관, 진로교육관, 공감놀이터로 모두 5개다. ‘우리 손으로 우리 학교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전지적 자치 시점(울산강남고 학생자치회)’,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증강현실(에듀테크 학교 밖 전학공)’, ‘우리 아이 행복한 미래의 숨은 키(key) 찾기!(미래형 생태급식)’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된다.

앞서 지난달 울산미래교육 박람회 부스·체험관 공모에는 교원은 654명, 학생은 873명이 희망했다. 울산미래교육 박람회에는 교원과 학생 부스 이외에도 시민, 학부모동아리,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울산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선진기자재 관련 다양한 에듀테크(교육기술) 업체가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울산시교육청은 최근 외솔회의실에서 ‘쉼이 있는 시간, 차담으로 여는 행복한 마중, 울산미래교육 박람회 부스 및 체험관 운영 차담회’를 열었다.

차담회는 공모로 선정된 129개 부스 중 울산 관내 교육공동체가 운영하는 부스를 대상으로 했고, 대표 교원, 부서·기관 관계자, 울산미래교육 박람회 지원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차담과 함께 부스·체험관 운영과 관련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마음껏 체험하고 즐기는 부스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에듀테크(교육기술) 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협의회는 6월 1일 개최 예정이다.

천창수 교육감은 “누구나 즐겁게 참여하고 체험하며, 생각을 나누는 가운데 울산교육의 오늘과 내일, 미래에 대한 담론과 상상력을 마음껏 펼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울산미래교육 박람회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산미래교육 박람회는 오는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