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고양특례시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이용 홍보를 위해 지난 5월 26일 하늘마을 1단지에서 ‘찾아가는 문화서비스 누리터’를 개최했다.
이번‘찾아가는 문화서비스 누리터’는 주민들이 거주하는 아파트 단지 내에 장터를 열어, 전화주문이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상품을 직접 보고 구입하거나 사용 안내를 받는 등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문화누리카드 발급 대상자들은 사진으로만 봤던 각종 수공예품과 생활 한복, 체육용품, 캠핑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실제로 보고 구매했으며, 상품과 문화누리카드 사용 관련한 안내를 받았다.
남기준 중산2동장은 “이번 누리터 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장터를 열어 사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상품을 구매하는데 도움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상자들을 적극 발굴하고 카드 사용 방법을 안내하여 취약계층들의 문화 격차를 줄여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