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남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쌍둥이돼지국밥(대표 고맹연), 용문각(대표 최귀호), 커피구십사(대표 손지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식사 기회를 제공하여 성장기 신체발달에 필요한 영양 제공으로 청소년들의 결식 예방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학교밖청소년급식지원사업의 인프라를 확대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급식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정봉희 센터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학교 밖 청소년 및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차별과 소외 없는 보편적 무상급식을 실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생활 반경에 적합한 급식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남구꿈드림센터는 여러 가지 이유로 학교를 벗어나 방황하고 있거나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해 열심히 달리고 있는 9~24세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직업훈련교육, 자립지원, 급식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남구꿈드림센터(센터장 정봉희)는 남구청이 설립, (재)금정총림범어청소년동네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 상담 전문 기관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