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는 19일 경북도청 안민관 1층 K창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기업 대표자, 사업수행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극복 출산 장려 모범기업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북도는 올해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도내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아이 키우기 좋은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해 출산 장려 모범기업 인증 제도 사업을 신규로 추진했다. 도는 공모를 통해 총 15개 사의 신청을 받아, 1차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2차 외부 전문위원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칠곡군에 있는 ㈜삼성금속 등 3개 사를 최종 선정했다. ㈜삼성금속은 탄력근로제 및 근로자 자녀 교육 지원제도 운용 등 근로자들의 출산과 양육 지원에 힘쓰고 있다. ㈜남경엔지니어링은 출산장려금, 산후 조리비, 분유·이유식 지원 등 근로자들의 출산·양육을 적극적으로 지원, 근로자들의 만족도와 업무 효율성을 동시에 높였다. ㈜화신은 임신기, 출산기, 육아기로 구분해 주기별로 근로자의 출산과 양육을 위한 세심한 배려와 지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모범기업에는 기업지원금 3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동작구의회는 19일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예산안 수정안을 최종 의결하고 △2025년도 수정 기금운용계획안 △서울신용보증재단 출연 동의안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안건 처리에 앞서 노성철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번 예산안 심사 시 삭감된 ‘한누리 공영주차장 사업’ 예산에 대해 언급하며 사당역 주변 주차 문제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이어 변종득 의원 외 6명 의원으로부터 ‘한누리 주차타워 설계용역비 1억원 삭감 건’에 대해 ‘2025년도 예산안 수정안’이 접수됨에 따라, 본회의 표결을 거쳐 ‘한누리 주차타워 설계용역비’를 당초 2025년도 예산안인 1억원으로 증액할 것을 수정하는 것으로 최종 의결했다. 본회의를 통과한 2025년도 본예산은 65개 사업 17억 8,572만원을 증액하는 반면 131개 사업 58억 9,047만원을 삭감하여 수정 가결하고, 삭감된 차액은 예비비로 편성했다. 또 2025년도 수정 기금운용계획안은 2개 사업 500만원을 증액하고 6개 사업 17억 1,037만원을 삭감하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동작구의회는 19일 구의회 5층 본회의장에서 제6회 동작구의회 의정발전 구민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의정발전 구민상 시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구민을 발굴하여 그 공적을 기리고자 마련된 행사로 2019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6번째 개최됐다. 수상 대상은 의회 또는 지역사회의 이익과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거나, 의회운영과 제도발전 및 행정사무의 능률 향상을 위해 창의적인 제안을 함으로써 의회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이며, 의회는 지난 11월 20일부터 후보자 추천 접수를 받아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심사 후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정재천 의장은 시상식에 앞서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해 주신 수상자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동작구의회는 구민 여러분과 함께하며 동작구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동작구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2일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2024년 학교 안팎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2023년 8월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지원 협의체를 구성했다. 2024년에는 본격적으로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지원을 의제화하고,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하여 청소년의 복합적인 정책 수요에 대응하고 청소년 성장과 관련된 자원을 체계화하는 데 노력했다. 또한, 동래구청소년수련관과 함께 동래구만의 디지털 플랫폼 “동전PAY”를 개발하여 지역 청소년활동 자원맵 제작·디지털 거래 체험활동과 연계한 참신하고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그 확장성을 검증받아 '2024년 청소년기관 디지털 전환 사례 공모전'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뿐만 아니라, 동래구는 청소년 보호를 위한 유해환경 개선·정화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유관기관과 민간이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관내 청소년 유해업소를 점검하고 청소년 안전망을 통한 위기청소년 지원에 노력한 결과, 지난 10월 4년 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2024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는 2년째로 지난해에는 92개 의회를, 올해는 전국 243개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전수 평가가 실시됐다. 동두천시의회는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올해도 1등급을 달성했다. 평가 제도 도입 이후 연이어 1등급을 받은 의회는 동두천시의회와 동해시의회 2곳뿐이다. 김승호 의장은 “이번 청렴도 1등급 평가는 모든 의원들과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에게 믿음직한 동두천시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시의회는 부패방지 대책을 강화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해 청렴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특히,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해 의정활동에 반영함으로써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뉴스출처 : 동두천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AI 행동패턴 기반 학교시설복합화 연구회’가 19일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AI 기반 행동 예측을 활용한 지역사회 연계 학교시설 복합화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에는 연구회 회장인 김근용 의원을 비롯해 김선희(교육기획위원회), 서현옥(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윤성근(안전행정위원회), 이병숙(경제노동위원회), 이석균(기획재정위원회), 이오수(농정해양위원회), 이은주(교육행정위원회), 홍원길(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과 경기도교육청 학교공간조성과 관계자,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두구다 송리나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근용 의원은 착수보고회에서 “학교시설을 교육적 용도를 넘어서 지역사회와 연계해 복합시설로 활용할 시점이 됐다”며, “AI를 활용한 행동패턴 분석을 통해 실질적인 맞춤형 복합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용역 목적은 AI를 활용해 사용자 행동패턴을 분석하고 학교시설을 교육 기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연계한 복합시설로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있으며, 특히, 기존의 물리적 공간 공유에 그쳤던 방식에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19일 경기도청 GH복합시설관에서 열린 ‘2024년 도-시군 고충처리위원회 워크숍’에 참석해 도민권익위원회의 성과를 치하하며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 도민권익위원회가 주최한 행사로, 도민권익위원, 시군 대표 옴부즈만, 관련 공무원 등 약 80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경기도 옴부즈만 제도의 연혁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고충민원 해결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조성환 위원장은 축사에서 “경기도 옴부즈만은 부당한 행정을 바로잡고, 도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든든한 제도”라며 도민권익위원회의 주요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특히 화성시의 서통탄역 갈등 해결, 부천시의 공유재산 사용료 조성, 안양시의 보행로 개선 사례를 언급하며 “이러한 사례들은 도민권익위원회의 존재 의의를 잘 보여주는 실질적인 성과”라고 언급했다. 조 위원장은 이어 “최근 출범한 도민권익위원회가 도입한 공공사업 감시·평가 제도는 발주부터 계약 이행까지 공공사업의 전 과정을 도민의 눈높이에서 점검하고,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9일 열린 제379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등학생 숙박형 체험학습비 지원사업’의 선별적 지원 문제를 지적하며, 경기도교육청의 책임 있는 개선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김옥순 의원은 “올해부터 추진된 ‘고등학생 숙박형 체험학습비 지원사업’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도교육청의 행정처리 지연으로 학교 현장과 학부모들이 큰 혼란을 겪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도교육청이 보건복지부와의 협의과정에서 지원금 지급이 지연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인지하고도 이를 뒤늦게 공지해 일부 학교에서는 부족한 체험학습 경비를 학부모에게 추가로 요구하는 상황까지 발생했다”고 전했다. 특히 우성고등학교 사례를 언급하며 “제주도와 일본으로 나뉘어 진행된 체험학습에서 제주도로 간 학생들은 지원금을 받았지만, 일본으로 간 학생들은 제외되는 불합리한 상황이 발생했다”며, “경기도교육청의 미흡한 행정처리로 학교와 학부모는 경제적ㆍ행정적 부담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해운대구의회 박기훈 의원(국민의힘, 재송1동)과 재송초등학교 학부모운영위원회(회장 이경애)가 초등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을 위해 교통안전지킴이 활동에 나서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재송초등학교 통학로는 차량 통행이 잦아 학생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그동안 시니어클럽이 교통안전지킴이 역할을 맡아왔으나, 12월 16일부로 2024년도 활동이 종료되면서 통학로 안전에 공백이 생겼다. 이를 해결하고자 박기훈 의원과 재송초등학교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나선 것이다. 재송초등학교 학부모운영위원회 이경애 회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는 일은 우리 모두가 함께해야 할 책임”이라며, “통학로 안전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활동에 함께한 박기훈 의원은 “학부모님들이 스스로 나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모습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런 활동이 널리 알려져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학부모운영위원회의 교통안전지킴이 활동은 12월 말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뉴스출처 : 해운대구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거제시는 겨울철 강설 및 도로 결빙에 대비해 제설대응 체계를 재정비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강설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상 상황 단계별 제설방법과 우선 제설 지역을 지정하고 각 면동별 제설 담당구간을 명확히 구분해 혼선없이 신속하게 제설작업이 가능하도록 했다. 각 면동에서는 담당 지역내 도로와 취약구간을 관리하며, 지역 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안전 확보에 힘쓸 계획이다. 시는 겨울철 결빙 위험이 높은 새벽과 이른 아침 시간대에 도로 순찰을 강화한다. 특히, 주요 결빙 취약구간에 대한 사전 점검과 예방 작업을 강화하기 위해 동절기 비상근무조를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도로 결빙 취약구간에 설치된 제설함 260개에 대한 정비를 완료하고 제설함에는 친환경 염화칼슘과 모래를 충분히 비치해 긴급 상황에 시민들도 사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또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겨울철 제설 작업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18개 면동에 제설제 살포기를 신규 구입해 배포한다. 각 면동에서 장비를 활용해 자체적으로 빠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