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한국소비자평가에서 주관하는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스포츠/레저 부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산업평가는 소비자기본법 제 4조에서 보장하는 소비자의 의견이 반영될 권리, 정보를 제공받을 권리, 선택할 권리 등 소비자의 8대 권리를 실현하고, 소비자들에게 객관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여 소비생활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국소비자평가 주관, 대한소비자협의회 주최로 진행되고 있다. 공단은 설립된 이후 시민들의 시설 이용에 대한 안전 확보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기계설비 성능점검, 동절기 안전점검, 가족 생존수영 무료 특강 등을 실시해온 결과 2025년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스포츠/레저 부분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김천시민들을 위한 공단 직원들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스포츠/레저 부분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공단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시설관리공단]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무주군교육삼락회가 지난 11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무주군교육삼락회는 퇴직 교직원들로 구성된 친목 단체로 이기호 회장은 “아이들이 공부하고 싶고 공부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일조하고 싶은 마음에 장학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무주군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 실현과 지원에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무주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NH농협 무주군지부가 무주군에 고향사랑 기부금 2,39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NH농협 무주군지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2023년부터 매년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김범석 지부장은 “무주군민들과 동고동락한다는 자부심으로 직원들과 마음을 모아 무주발전과 군민 행복을 응원하게 됐다”라며 “무주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 기부액이 올해부터 1인당 5백만 원에서 2천만 원으로 확대됨에 따라 무주군은 내고향 재기부권(나들이권, 마을잔치대행서비스, 가전가구이용권), △관광서비스(사진·영상촬영권, 서핑체험권, 무주머루와인동굴 이용권, 태권어드벤처 이용권, 무주 눈꽃 덕유캠프 이용권 등) 등 금액별 답례품을 추가로 발굴(51-'72개)했으며 기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복숭아와 사과 등 농산물 출하 시기에 맞춘 홍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무주군은 지난해 7억 1천9백만 원의 모금 실적을 달성해 총 13억 4천4백만 원의 기금을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무주군이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에 가입(매년 갱신)하는 등 군민의 개인정보 보호 권익을 강화하고, 보호 관리 수준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은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른 손해배상책임 이행을 위한 것으로, 무주군은 이에 기반을 두고 개인정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법적 책임과 금전적 손실을 보상하게 된다. 무주군에 따르면 보장한도는 최대 20억 원으로, 개인정보 유출·침해 및 사이버 공격의 피해가 발생하면 피해를 본 개인정보 주체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배상이 진행된다. 보장 항목은 △개인정보 배상책임, △정보통신 보안 배상책임, △미디어 배상책임, △사이버 갈취, △데이터 자산 손실, △사고 대응 비용 등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통해 군민은 물론,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공직자들도 법적·재정적 위험으로부터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됐다”라며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직원 대상으로 교육과 관련 시스템, 그리고 보호 체계를 강화하는 등 보다 책임감 있는 자세로 개인정보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무주군이 감염병 예방 교육과 접종, 검사 등의 지원을 통해 군민 건강을 지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무주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지역아동센터 6곳을 찾아가 감염병 예방접종 및 호흡기 감염병, 그리고 로타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방역 수칙 등을 공유하고 있으며 지역 내 경로당과 반딧불농업대학 등지에서도 고령층과 농업인 대상 호흡기 감염병, 진드기 매개 감염병(쯔쯔가무시증, SFTS)의 주요증상 및 예방 수칙 관련 교육을 진행한다. 금강 유역 거주 주민 대상으로는 간흡충증 등 12종의 장내기생충 무료 검사도 진행한다. 질병관리청과 연계해 추진하는 이 사업은 장내기생충 감염(제4급 법정 감염병)률을 낮추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보건의료원 담당자가 신청 마을을 방문해 감염병 예방교육과 검체 채취 방법 등을 공유한다.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주민에게는 치료제를 제공하며 2~3개월 후 재검사를 진행, 완치 여부를 확인하는 등 관심을 쏟을 계획이다. 장내기생충 감염병은 민물고기 생식·오염 조리도구의 사용 등으로 인해 기생충이 간 또는 담관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 군산시 옥구읍 이승주 주무관이 옥구읍 이장협의회로부터 지역 주민들을 위해 애쓴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승주 주무관은 2023년부터 옥구읍에 근무하면서 재해예방 및 주민 불편을 위한 배수로 및 도로 정비, 제설 작업 등 옥구읍 주민들로부터 주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이장협의회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밤낮으로 힘쓴 자신들의 공로를 이승주 주무관에게 모두 돌리며 감사패를 전달해 더욱 훈훈한 광경을 연출했다. 11일 전달식에 참석한 전성호 옥구읍이장협의회장은 “비록 이승주 주무관에게만 감사패를 전달했지만, 옥구읍 주민은 지역의 발전과 주민편의를 위해 고생하는 옥구읍 모든 직원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 항상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승주 주무관은 “이장협의회 도움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손수경 옥구읍장도 “지역과 주민을 위하는 행정은 공무원의 사명임에도 감사패를 주신 이장단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군산시가 해빙기를 맞아 군산시가 발주하여 진행 중인 공공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점검 장소는 터파기 공사, 대형 건축공사가 진행되는 건설 현장 22곳이었으며, 점검단은 동절기 동안 공사가 중지된 건설 현장에서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위험 요소를 살폈다. 또한 공사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 사항도 동시에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공사 투명성 확보 및 견실 시공을 유도하기 위한 공사실명제 이행 ▲시인성 확보를 위한 교통안전 시설물 보강 ▲절개 사면 및 법면 유실 방지를 위한 녹생토 등 보호시설 신속 설치 및 보완 ▲통행 불편 해소를 위한 임시포장 표기와 부직포 설치 ▲작업자 안전을 위한 건설기계 작업반경 내 접근금지 표지 설치 등으로 시정 조치를 요구했다. 아울러, 동절기 공사 중지를 해제하고 공사를 재개하는 현장은 해빙기에 빈발하는 ▲굴착면 및 지반 붕괴 사고 ▲맨홀 등 밀폐된 공간 작업 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관련 철저한 대비와 주의를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군산시 감사담당관은 “군산시는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은 2025년 1학기 장학생 신청 접수를 위해 각종 홍보자료를 준비하고 온라인 신청 시스템을 정비하는 등 장학생 선발 준비를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장학금 신청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4월 11일까지 4주간이며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 비진학 창업·취업을 위한 학원비지원금 등 4개 분야에 걸쳐 신청받는다. 특히 등록금 전액 면제자도 소득구간에 따른 장학금(생활비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방문접수와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신청대상자는 공통적으로 장학생 선발 공고일(2025년 3월 6일) 기준 대한민국 국적자이며 국내 대학교 재학생이어야 한다. 관내 고등학교 졸업자는 부·모 모두 1년 이상 연속해 부안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고 관외 고등학교 졸업자는 부·모 모두 3년 이상 연속해 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반값등록금은 국내 대학교 1~6학년 재학생에게 타 장학금을 제외한 본인부담금의 반값을 최대 3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하며 다자녀 장학금은 셋째 이상 자녀 중 국내 대학교 재학생에게 생활비 100만원을 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부안군대표축제추진위원회는 제12회 부안마실축제 기간에 열리는 제3회 마마스앤파파스 뮤직페스티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마스앤파파스 뮤직페스티벌은 부모가 된 후에도 가수의 꿈과 열정을 이어가는 음악 애호가들의 도전을 응원하는 국내 유일의 음악 경연 대회로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열리는 제12회 부안마실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써 수상자들에게는 총상금 2600만원이 주어진다. 35세 이상(199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으로 구성된 1인 이상의 팀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올해는 참가 자격 기준을 완화해 자녀가 있는 20세 이상(2006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으로 구성된 팀도 참가 가능하다. 경연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동영상 예선(4월 14~17일)을 통해 선발된 15팀이 부안마실축제 3일째 되는 날인 오는 5월 4일 현장 예선과 결선을 치르게 된다. 신청서는 부안마실축제 홈페이지 또는 부안군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오는 31일부터 4월 11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 제출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nb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0일 투명하고 신뢰받는 군정 운영을 실현하기 위해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제2기 군민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2기 군민감사관 위촉은 군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군정 운영의 신뢰도를 높이며 군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군민들의 불편 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개선책을 마련함으로써 보다 나은 행정을 구현할 계획이다. 제2기 군민감사관은 세무사, 건축사, 법무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주민 등 7명 규모로 구성됐다. 이들은 다양한 감사 활동에 참여하며 군정의 감시와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군민감사관은 위촉 기간 동안 생활 속 불편 사항과 위법·부당 사례를 제보하고 감사 과정에서 전문적 자문을 제공하며 군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및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군민감사관은 군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중요한 존재”라며 “군민과의 협력 속에서 신뢰받는 청렴한 군정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