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군산시는 정책 집행과 의사결정의 실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데이터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책의 최일선에 있는 실무자들의 데이터 이해도와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1일 진행된 특강은 전문 강사인 박새롬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세부 내용으로 데이터기반행정의 개념부터 데이터 기획, 분석, 활용방안 등 데이터 리터러시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을 다뤘다. 그간 군산시는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우수기관,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데이터기반행정 분야에서 꾸준히 성과를 인정받아왔다. 특히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 확산을 위한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도 다양한 계층별 맞춤형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부서장을 대상으로 데이터역량강화 교육을, 4월에는 직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교육을 진행했다. 오는 10월 중 올해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군산시가 관내 20~49세 남녀를 대상으로 임신 전 건강검진비를 지원하는 ‘임신 전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추진하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결혼이나 자녀 유무와 관계없이 임신을 계획하거나 건강 상태를 미리 점검하고자 하는 시민이면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여성은 ▲난소기능 검사(AMH)와 ▲부인과 초음파검사에 대해서는 1인 최대 13만 원까지, 남성은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 포함)에 대해 최대 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연령대별 주요 생식 주기에 따라 주기별 1회, 최대 3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① 29세 이하(제1주기), ② 30~34세(제2주기), ③ 35~49세(제3주기)로 나뉜다. 검사를 원한다면 보건소 방문 또는 e보건소를 통해 신청한 뒤 대상자 여부를 확인받는다. 이후 검사의뢰서를 발급받고, 지정 의료기관을 찾아가면 된다. 검사 후 결과 상담을 거쳐 보건소 또는 온라인을 통해 검사비를 청구하면, 제출서류 확인 후 보건소에서 검사비를 지급한다. 본 사업은 사전 신청을 받아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군산시가 현재 시행 중인 ‘종이 없는 고지서의 정착’과 ‘시민들의 납세 편의 제공’을 위해 지방세 전자송달 및 자동이체 신청 홍보에 나섰다. 전자송달이란 우편으로 지방세 고지서를 보내는 대신 위택스·간편 결제(카카오페이, 네이버 등)앱·전자사서함·전자우편·모바일 앱 등을 통해 지방세 고지서를 전자적으로 송달받는 제도이다. 전자송달 및 자동납부가 적용되는 지방세는 정기분 ▲자동차세(6·12월) ▲재산세(7·9월) ▲주민세 개인분(8월)이 있으며, 신청 후 다음 달 고지되는 정기분 지방세부터 적용된다. 납세자는 전자송달 또는 자동납부 중 한 가지만 신청해도 고지서 1장당 800원의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두 가지를 모두 신청한 경우라면 고지서 1장당 1,600원의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고지서 분실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을 예방하고, 불필요한 종이 사용을 줄여 탄소중립 실천까지 1석 3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위택스, 스마트 위택스(모바일), 금융사 앱, 간편 결제 앱. 신용카드 앱을 통해 가능하며, 신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7월 군산시에서 가장 뜨거운 여름이 시작된다. 군산시는 전국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열정을 불태울 수 있는 e스포츠대회 사전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총상금 1,000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아마추어 선수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종목은 인기 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LOL)·발로란트·브롤스타즈·전략적 팀 전투(TFT, 롤토체스) 등 총 4개로 구성돼 있다. 특히, 리그오브레전드와 발로란트는 5인 단체전으로 진행되며, 종목 당 총상금은 400만 원으로 1위 팀 200만 원, 2위 팀 100만 원, 3위 팀 70만 원, 4위 팀 30만 원을 시상한다. 브롤스타즈와 TFT는 1인 개인전이며 종목 당 총상금은 100만원이다. 각각 1위 40만 원, 2위 30만 원, 3위 20만 원, 4위 1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본 게임은 7월 12일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개최되며, PC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 발로란트 5인 팀전은 6월 13일까지 온라인 모집을 진행한다. 이후 6월 21일부터 7월 6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온라인 예선을 통해 본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군산시가 식물성 대체단백질 산업화 추진을 위해 가공용 특수콩 품종 도입 및 육성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이번에 도입하는 품종은 단백질 함량이 높고 가공적성이 우수한 ‘하영콩’ 품종과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대단콩’ 품종이다. 시는 두 품종을 도입해 관내 콩 재배 농가에 공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먼저 ‘하영콩’은 일반적으로 콩의 비린내가 적고 단백질 함량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품종이다. 가공적성과 맛도 기존 품종과 차별화된 특성을 가진 Non-GMO(비유전자변형식품) 특수콩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더플랜잇이 품종보호권을 보유하고 있다. 함께 도입되는 ‘대단콩’ 역시 고단백 국산 콩 품종으로, 두유 및 고형 단백질 가공에 적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지난 21일 가공용 콩 산업 추진의 첫 시작으로 군산시 농업인회관에서 ㈜더플랜잇(대표 양재식)과 ‘하영콩’ 품종에 대한 통상실시권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군산시농업기술센터가 실시자로서 참여하며, 품종보호권을 보유한 더플랜잇이 권리자로 계약에 나선다. 또한 계약을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 ‘2025년 1시군 1교 전북농악 전승학교 지원사업’에 군산시 당북초등학교(옥산면 백석로 40)가 전승학교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전통문화 교육 활성화와 지역 예술자원의 전승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군산시는 도내 7개 선정 지자체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선정된 당북초등학교는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전북농악을 중심으로 한 체계적인 전통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은 전북농악의 소고춤, 사물놀이, 상모놀이, 전통연희 등을 직접 배우고 공연하며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기회를 얻게 됐다. 군산시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 감수성과 창의력 증진,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 함양은 물론, 전통문화의 지역사회 확산 및 지속 가능한 교육 모델 구축을 기대하고 있다. 군산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전통문화를 몸소 배우고 체험하는 기회를 얻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전북농악을 비롯한 전통예술 콘텐츠의 발굴과 활성화를 통해, 문화로 소통하는 군산시를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고창군 해양수산과가 지난 21일 심원면 만돌 갯벌 일원에서 고창군 수협, 한국 수산업경영인 고창군연합회 등 지역 사회단체와 함께 해안가 주변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약 50여 명이 참여해 바닷물에 밀려온 각종 해양쓰레기를 비롯해 갯벌 인근 공터와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 담배꽁초, 페트병 등 3톤가량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오태종 고창군 해양수산과 과장은 “고창 바다는 어업인들의 소중한 삶의 터전이자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지역인 만큼,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청정한 해양 환경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은 21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고창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심덕섭 고창군수, 이진원 제8098부대 2대대장, 박생덕 부안해양경찰서장 등 위원 18명이 참석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안보와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고창군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분기별 1회 이상 열린다. 이날 회의는 비상사태에 대비하여 국민이 꼭 알아야 할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동영상을 시청한 후 고창군 해안가 경계철책 철거사업에 대해 논의하여 의결했고, 26일부터 28일까지 여단 전술훈련평가에 대해 유관기관의 협조를 구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해안가 경계철책 철거로 경관이 개선되면 침체된 관광산업과 지역경제가 활성화 된다”며 “전술훈련으로 유관기관 간 견고하고 빈틈없는 협력체계 구축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고창군이 공익직불금 준수사항 이행 및 감액 최소화를 위해 ‘전북형 공익직불 감액ZERO 캠페인’을 실시했다. 고창군은 지난 21일 해리면 라성리 현장에서 박정환 4-H연합회 회장 및 회원, 농업기술센터, 해리면사무소, 농업정책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담당자 및 조사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캠페인을 열었다. 이번 캠페인은 4-H 연합회의 공동 옥수수 재배활동과 연계해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농업인들의 공익직불제 인식 제고를 위해 준수사항이 담긴 홍보 부채를 제작해 배포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공익직불금을 받기 위해서는 마을주민과 생활폐기물을 관리하는 공동체 활동, 농업·농촌 공익 증진 교육 이수,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등 5개 분야의 17개의 준수사항을 성실하게 이행해야 하며 미이행 시 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된다. 박정환 4-H연합회장은 “농업인 스스로가 공익적 가치 실천의 주체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4-H회원들이 앞장서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처리 등 준수사항을 철저히 이행하고, 이를 확산시키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고창군4-H연합회가 지난 21일 해리면 라성리 일대에서 991㎡(300평 규모)의 공동 과제포에서 옥수수 식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이 힘을 모아 공동으로 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한 작물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에 기부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회원들은 밭을 정비하고 고랑을 만든 뒤, 생분해 필름을 피복하여 옥수수를 정식하여 친환경 농업을 실천했다. 이번 옥수수 식재는 단순한 농작업을 넘어 회원 간의 유대와 협동심을 키우고, 농업의 사회적 가치를 지역에 확산시키는 실천적 교육 활동이다. 이번에 정식한 옥수수는 한 여름에 수확하며, 수확한 옥수수는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고창군 4-H연합회 박정환 회장은 “땅을 함께 일구고 씨앗을 심는 과정을 통해 협동의 힘을 느낄 수 있었고, 이 결실이 지역의 이웃에게 따뜻하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창군4-H연합회는 관내 청년 농업인들로 구성된 조직으로, 공동 재배, 봉사활동, 선진지 견학, 리더십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농업의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