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5월부터 12월까지 지역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교육서포터즈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서포터즈는 연구원의 첨단 장비와 전문 인력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도를 높이고, 미래 과학 분야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기존 학교 방문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연구원에 직접 방문해 다양한 과학 실험에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과학적 궁금증을 해소하고 보건·환경 분야의 최신 기술과 과학 지식을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총 12과목으로 구성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우리 몸과 음식물에 서식하는 미생물 종류와 분리법 ▴PCR로 코로나19 등 알아내기 ▴모기·진드기, 그들의 작은 세상 ▴실내공기 질 시료 채취 이론 및 현장실습 ▴현미경 속의 작은 조류 ▴흩날리는 축사 악취 속에서 커피향이 느껴진거야 등이다. 교육 신청은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진로체험 지원 플랫폼 꿈길을 통해 가능하다.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한 후, 연구원 담당자와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는 9일 경북 농촌융복합(6차)산업 우수상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하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롯데백화점 구리점에 안테나숍을 정식 출점했다.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 및 반응을 파악해 상품 개발이나 판매 촉진 방안 등을 연구하기 위해 운영하는 전략 매장인 이번 안테나숍은 도내 6차산업 인증 경영체의 우수한 농식품 400여 종을 선보이며, 수도권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는 전략 거점으로 운영한다. 특히, 고품질 벌꿀, 장류, 건강음료, 버섯류 등 경북의 대표 농특산물 가공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롯데백화점 구리점 신규 매장은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세련된 인테리어와 체계적인 제품 진열을 했고, 오픈 기념 특별행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대표 행사는 일부 품목 1+1 증정, 럭키박스(선착순 200명), 소비 금액에 따른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오픈 일에 제공하는 럭키박스 행사는 ‘참기름 세트’, ‘영지버섯즙’, ‘표고칩’등 6차산업 제품으로 구성되어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1등부터 행운상까지 다양한 경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는 9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행복도시 김천에서, 함께뛰는 경북시대’를 슬로건으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회식을 열고, 12일까지 4일간의 본격적인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22개 시군에서 약 1만 2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시부 30개, 군부 16개 종목에서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뜨거운 메달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 경북도민체육대회는 도내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개최 여부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으나, 22개 시군의 굳건한 연대와 김천시의 책임감 있는 준비, 그리고 도민들의 간절한 열망이 어우러져 ‘경북의 희망을 되살리는 체전’으로 거듭나게 됐다. 이에 발맞추어, 경상북도와 김천시는 경기 운영은 물론 안전, 교통, 문화행사 등 모든 분야에 걸쳐 면밀하고 세심하게 준비해, 도민체전이 산불이라는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한 경북의 저력과 회복력을 대내외에 입증하는‘화합과 도약의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했다. 개회식 식전 행사로는 김천시립국악단의 전통 공연과 더불어,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는 축하 무대가 펼쳐져 대회의 서막을 화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예천노인전문요양원은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시설 어르신과 보호자, 유천면 지역주민을 초청해 ‘2025년 상반기 보호자 간담회 및 효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1부 행사로 보호자 간담회에서는 요양원 현황안내 및 종사자・보호자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2부 행사로는 한국예술인총연합회예천지회가 준비한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어르신과 가족들에게 뜻깊은 어버이날을 선사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강화와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윤재연 원장은 “시설을 방문해 주신 보호자와 내빈, 후원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성심껏 모시고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오늘 하루만큼은 지역사회의 뿌리이자 지혜의 근원이신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사랑받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증진과 효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예천군은 조사료 수급 불안정과 사료 가격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육성 신품종 사료작물인 ‘트리티케일’ 종자를 3년째 채종 후 보급하고 있으며, 현재 채종 농가에서 수확 중이다. ‘트리티케일’은 밀과 호밀을 교잡해 만든 작물이다. 가축이 선호하는 밀의 특성과 추위에 강한 호밀의 특성을 가져 우리 지역 월동 재배에 적합하다. 대표적인 동계 사료작물(이탈리안라이그라스, 호밀)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고 기호성도 우수하다. 또한 1kg당 500원인 수입건초(에뉴얼라이그라스)에 비해 1kg당 250원으로 트리티케일이 수입건초를 대체해 축산농가 생산비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천군은 지난해 트리티케일 채종 종자 6.36톤(2ha)을 38농가에 보급해 약 30ha 규모의 초지를 조성하며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채종단지 면적 확대를 위해 국비 예산을 확보하여 추진 중이며, 향후 24톤(8ha) 생산을 목표로 관내 사료작물 재배면적의 절반까지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트리티케일 종자 신청은 오는 8월부터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가능하며, 공급 수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예천군은 2020년부터 시행된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제도의 안착을 위해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축산농가는 퇴비 부숙도 검사를 의무적으로 이행해야 한다. 신고 대상 배출시설은 연 1회, 허가 대상 배출시설은 6개월에 한 번씩 지정된 검사기관에 의뢰해야 하며, 검사 결과는 3년간 보관해야 한다. 또한 가축분뇨를 농경지에 살포할 경우, 축사 면적이 1,500㎡ 이상인 농가는 부숙 ‘후기’ 또는 ‘완료’ 단계의 퇴비를, 1,500㎡ 미만인 농가는 부숙 ‘중기’ 이상의 퇴비를 사용해야 한다. 퇴비 부숙도 검사를 원하는 축산농가는 퇴비 시료 봉투에 성명, 주소, 축종, 축사 면적 등을 기재한 후, 농경지에 살포할 퇴비 500g을 채취해 봉투에 밀봉한 상태로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검사 수수료는 무료이며, 검사 결과는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손석원 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퇴비 부숙도 검사는 농경지의 환경 보호와 퇴비 품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절차인 만큼,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예천군 감천면의 대표 농산물인 ‘돌토마토’가 본격 출하되고 있다. 감천 ‘돌토마토’는 일교차가 큰 기후, 비옥한 토양, 풍부한 일조량 등 우수한 자연환경 속에서 재배된다. 감천면 시설하우스 단지를 중심으로, 완숙퇴비와 유기물질을 활용한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되어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돌토마토’라는 이름은 아삭하고 단단한 식감에서 유래됐으며, 맛과 저장성을 모두 갖춘 고품질 토마토로 지역은 물론 서울 등 대도시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을 타며 매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높은 당도와 우수한 품질로 인정받고 있는 돌토마토는 5kg 한 상자 기준 2만 5천 원에서 3만 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출하시기는 5월 초부터 6월 중순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더불어, 감천면을 찾으면 신선한 토마토를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직판장과 함께, 천연기념물 석송령, 예천온천, 예천천문우주센터, 예천박물관 등 인근 관광명소도 둘러볼 수 있어, 가족 단위 나들이 코스로도 제격이다. 박완우 예천군 농정과장은 “‘감천 돌토마토’는 이미 많은 소비자들에게 맛과 품질에서 신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예천군은 내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군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소통하는 군정을 추진하기 위해 7월 11일까지 2026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 공모 및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 공모 및 설문조사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일환으로 예산 과정에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2026년 주민참여예산 규모는 총 5억 원으로, 군 전체를 대상으로 하거나, 사업의 기대효과가 모든 주민에게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사업을 우선으로 하며, 실무부서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6년 예산에 편성할 계획이다. 주민제안사업 공모 및 설문조사는 5월 12일부터 시작해 예천군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고, 군청 홈페이지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김학동 군수는 “군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군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예산을 편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상주시는 5월 8일 도남정수장에서 근로자의 안전보건확보와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관리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것으로 안전관리자와 정수장관계자, 안전관리전문기관의 전문가와 함께 진행됐으며, 추락위험장소의 안전난간 설치여부, 밀폐공간 작업시 질식 위험,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경고표지 부착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한, 점검결과에 따라 발견된 유해·위험요인에 대해서는 예방 및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여 조치할 예정이다. 김진철 안전재난실장은 “상주시 소속 사업장의 지속적인 안전관리점검을 통해 유해·위험요인을 발견하고 개선함으로써 근로자 안전확보 및 중대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관리감독자 교육, 위험성평가 실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실시 등을 통해 상주시 소속 사업장의 중대재해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국립식량과학원 곽도연 원장이 5월 7일 상주쌀 미소진품 영농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곽도연 원장과 관계자들은 상주쌀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외서농협유통센터를 방문하여 상주시 미소진품 재배현황과 당면 영농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였다. 곽도연 원장은 “상주시가 벼 품종 전환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최고품질 벼 미소진품을 상주 대표 품종으로 정착해가는 모습이 타 시군에 모범이 될만한 사례”라며 “국립식량과학원에서는 상주쌀 미소진품이 프리미엄 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인수 기술보급과장은 “상주쌀 명성회복을 위해 최고품질 벼 미소진품을 도입하여 금년 5,800ha재배에 이어 2026년 10,000ha를 목표로 안정적인 종자공급과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