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칠곡군은 지난 2일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 부단체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임휘승 부군수는 분야별 민간전문가 및 담당자와 함께 송림사 대웅전 등 5개소에 대해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6월 21일까지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안전사회를 구현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공무원·유관기관·민간전문가 등이 집중안전점검 대상시설을 합동으로 점검한다. 시설물 안전점검과 함께 가정 및 다중이용시설에 안전점검표를 배부하여 군민들이 자율안전점검에 적극 참여하도록 홍보하고 있으며,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북도칠곡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구미시는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구미 에코랜드 어린이 숲 & 항공 과학체험전'을 개최한다. 에코랜드 특설무대에서 에코그린 합창단의 환경음악 공연과 벌룬 마술 등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연다. 숲 체험 행사로 곰 젤리 비누 만들기, 지구 온난화 시계 만들기, 꿀벌 밀랍 초 만들기가 진행되며, 항공·과학 체험 행사로 비행시뮬레이터 체험, 드론 체험, B767 항공기 체험, 탄성 레이싱카, AI 애니메이션 드로잉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보물찾기, 활쏘기, 딱지치기, 윷놀이, 투호 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 놀이 체험과 푸드트럭 존, 팝콘·솜사탕도 마련된다. 숲에서 다양한 체험과 관찰로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심어주고, 첨단 항공·과학 체험으로 호기심과 창의력을 길러주는 체험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문객들은 구미 에코랜드 주차장과 경운대학교에 마련된 다양한 체험 부스에서 숲 체험 및 항공·과학 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행사 기간 구미 에코랜드는 주차가 전면 통제돼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구미시는 장애인의 복지 향상과 안정적인 생활 보장을 위해 발달장애인 직업훈련 연계 주택 운영, 무장애 도시 조성 등 장애인이 지역사회 이웃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 구미시의 등록 장애인은 총인구의 4.23%인 17,141명으로 시는 이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 포용과 공정성을 실현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상북도 발달장애인 훈련센터와 연계해 직업훈련생을 위한 주택을 지원하는 ‘발달장애인 직업훈련 연계 주택’은 현재 남 녀 각 1개소를 운영, 총 6명의 훈련생이 생활 중이며, 졸업생 중 60%가 취업에 성공했다. 고용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하는 모범적 다부처 협업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고향 사랑 기금을 연계해 장애인 돌봄 공백 제로를 위한 ‘긴급 돌보미 사업’을 운영해 장애인 보호자의 병원 입원, 경조사 등 가구원의 긴급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보호자를 대신해 장애인을 돌볼 수 있도록 1일 4시간, 연 50시간의 긴급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애 친화 산부인과’를 대구 경북 최초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청송군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제35회 어린이날 걷기대회 및 놀이한마당 대축제’를 청송군민운동장, 청송군종합문화복지타운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송청년회의소에서 주관하고 청송군, 청송군의회, 청송교육지원청, 청송경찰서, 청송소방서 등의 후원으로 가족중심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여자들이 지역에 머무를 수 있도록 신나고, 재미있고, 또 알차게 진행됐다. 가족과 함께 걷기대회 행사와 각종 공연(꿈의 오케스트라 청송, 래퍼 아웃사이더, 안동MBC어린이합창단, 마술, 댄스, 태권도 시범 등), 부대행사로 에어바운스 체험, 도자기 펜던트 만들기, 손거울 만들기 등 지역의 기관 및 단체의 다양한 체험도 이날 행사의 재미를 더했다. 특히, 행운권 추첨을 통해 행사장을 방문한 어린이들이 푸짐한 선물을 받아갈 수 있어 한층 더 풍성하게 진행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가정의 화목과 가족 간의 사랑을 한 층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적 난제인 저출생 극복을 위하여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지원해 나갈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주시가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대기질 개선과 탄소중립 선도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2024년 전기이륜차 · 전기굴착기 보급 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총 사업비는 1억 8800만원으로 전기이륜차 55대, 전기굴착기 5대의 구매비용을 지원한다. 보조금은 차종별 차등 지원으로 전기이륜차는 140만원부터 최대 300만원까지, 전기굴착기는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전기이륜차는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과 농업인은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 지원하고, 배달 사용 목적으로 구매하면 국비 10%를 추가 지원한다. 또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 후 전기 이륜차를 구매하면 3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구매지원 신청일 기준 90일 이상 경주시에 거주한 16세 이상(전기굴착기의 경우 만 18세 이상)개인 및 법인 등이다. 신청은 지난 3일부터 시작됐으며, 지원 대상자 선정은 차량 출고 등록 순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전기 이륜차와 굴착기 보급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주시는 지난 2일 경주역 동편(성동・황오지구)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황촌마을활력소에서 경주시환경교육센터와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환경교육센터는 도시재생 거점시설로 조성된 황촌마을활력소를 활용해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강사 양성과 시민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문호 환경교육센터장은 “그간 환경교육센터가 산내면에 위치하고 있어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제 황촌마을활력소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도시재생사업본부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사업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 전환과 쇠퇴한 골목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동수 철도도심재생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시재생사업과 환경교육 사업이 상호 협력과 교류를 통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경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주시가 지난 3일 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한 원데이 클래스인 소소한 글쓰기 특강이 성황리 마무리 됐다. ‘글은 치유의 효과가 있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글쓰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에서 벗어나 어르신들이 자신의 경험이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 이날 특강은 복지관 이용 어르신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관 회원이자 경주 서라벌 수필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장명희씨가 강사로 나섰다. 장 강사는 “이번 강의를 통해 우리 회원들이 글쓰기를 친구삼아 노년기에 큰 활력을 얻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정우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특강은 우리 복지관 회원이 강사로 나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장을 제공해 활기찬 노년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경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주시보건소는 오는 7일부터 6월 25일까지 제46기 시민보건대학을 운영한다. 지난 2005년 개강을 시작한 시민보건대학은 시민 스스로가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자기관리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19년 동안 다양한 분야에 걸쳐 건강생활 실천 강좌를 제공해 왔다. 이번 강좌는 매년 2회 개최하는 정기 강좌로 건강강좌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총 8개 강좌, 8회기로 진행된다. 강좌내용은 △100세 시대, 신체의 밸런스 디자인 △노인기 구강관리와 임플란트 △심혈관 질환에 대해 제대로 알기 △노인우울과 치매 △힐링테라피, 내가 직접 만드는 한방샴푸 △내 몸을 살리는 음식으로 건강제테크 △의약품과 건강보조식품의 안전한 복용 △한의약을 활용한 관절염(골다공증) 예방·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보건소는 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전달과 실천을 유도하고 다양하고 체계적인 보건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강좌 진행 후 설문조사를 실시해 요구사항은 추후 강좌에 반영할 계획이다. 진병철 보건소장은 “다양한 주제를 색다른 방식으로 준비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주시는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취약계층에 안전차단기인 ‘타이머콕’ 무료 보급 사업을 올 12월까지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타이머콕은 연소기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 시간이 지나거나 주위 온도가 3분간 70~80℃ 지속되면 가스 밸브가 자동으로 차단되는 장치다. 시는 2850만 원의 예산을 들여 500가구 규모로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콕)를 설치한다. 신청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 등에 해당하는 가구로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에서 위탁 시행한다. 신청은 이달 10일까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이 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6390세대에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콕)을 설치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가스 안전장치 보급은 가스 안전 취약계층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신청 기간 내 지원대상자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경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주시가 오는 2025년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을 위한 현장실사에 대비해 부서 및 유관기관 종합 전략회의를 갖고 유치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APEC경주유치추진단장인 김성학 부시장 주재로, 도로, 교통, 안전, 환경 등 10여개 관련 부서와 경북문화관광공사, 경주화백컨벤션뷰로, 경주시시설관리공단, 경주문화재단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5 APEC 개최도시 선정 현장실사 대비 실무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회의는 지난달 19일 유치신청서 제출에 이어 이달 중 예정된 현장실사에 완벽히 대비하고자 마련됐으며, 부서 및 유관기관별 주요 시설 인프라와 예상 동선 내 주변 경관정비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실사단 브리핑과 제안내용에 대한 종합검토 등 현장실사에 대비한 종합적인 전략회의로 진행됐다. 특히 시는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준비된 단 하나의 도시라는 메시지가 현장실사단에 전달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시민의 유치 의지와 염원이 담긴 환영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