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심사한 지역혁신 공모사업의 세부과제인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에 김제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지역혁신 공모사업’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인프라 구축과 중소기업 육성,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중앙부처 협업 공모사업이다. 전북자치도는 김제시 특장차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이번 사업을 통해 ▲‘특장 전문인력양성 거점공간 조성사업’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이라는 두 가지 핵심 과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장 전문인력양성 거점공간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50억 원으로, 특장차 전문교육 공간과 현장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3층 규모의 교육센터를 백구 제2특장전문단지 인근에 조성할 예정이다. 이 센터는 안전교육 및 맞춤형 직무교육을 통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특장차 기업의 인력 수급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은 총사업비 14억 3천만 원으로, 교육센터와 연계하여 재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속되고 있는 건설경기 침체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건설산업 회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도내 주요 건설협회와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16일 대한건설협회 전북자치도회와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한국엔지니어링협회와 연이어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대책과 지역업체 지원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대한건설협회와의 간담회에서는 소규모 건설공사비 현실화, 공공발주기관의 적정 공사비 마련, 새만금사업 등 대형 사업에 지역업체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지역제한 및 의무공동도급 제도개선 필요성이 제기됐다. 도는 이와 관련하여 협회와 긴밀히 협의하며 소통하기로 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와의 간담회에서는 대한방직 부지 개발사업과 전주 종합경기장 재개발사업에 하도급업체 참여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새만금 대형 사업에 지역 자재와 장비 활용을 확대하고, 대형 건설사와의 업무협약 추진 등을 통해 지역 경기를 부양하기로 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전북자치도회와의 논의에서는 기계설비건설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전북도청에서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원 노동조합과 2024년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협약은 지난 9월 23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3개월간의 교섭 끝에 이뤄졌으며, 후생·복지, 인사·조직, 청사·환경 등 3개 분야에서 총 52개 안건에 대해 합의했다. 후생·복지 분야에서는 저연차 공무원의 사기진작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 개선에 중점을 뒀다. 주요 합의 내용으로는 출산·양육을 위한 특별휴가 신설과 육아공무원을 위한 주 1회 재택근무 도입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저출산 문제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사·조직 분야에서는 다양한 직류 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도정의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조감 능력을 향상시킬 방안을 마련했다. 직원들이 전북의 미래와 성공에 대해 동기를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조직의 역량을 극대화하고자 했다. 청사·환경 분야에서는 노후화된 직속기관과 사업소 시설을 개선해 직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하며 도민 서비스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부안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도시재생 뉴:빌리지 공모사업에 ‘부안 서신·서외지구’가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유일하게 최종 선정되어 국비 8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뉴:빌리지’ 사업은 국토부의 신규 공모사업으로, 전면 재개발이나 재건축이 어려워 정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층 주거지역의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민간이 주택을 정비하면 금융·제도적 인센티브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안 서신·서외지구는 1960년대부터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부안읍 서남권에 위치한 저층 주거지로, 부안읍에서 지역 내·외의 접근성, 주거의 입지성이 우수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과소필지와 맹지 등으로 인한 개발여건 한계로 소외된 지역이다. 이번 뉴:빌리지 사업을 통해 주민 맞춤형 거점시설 조성과 안전한 생활인프라를 구축하고, 저층 노후주거지의 맹지해소를 위한 사업을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민간투자를 포함하여 177억원(국비 84억원)의 사업이 추진된다. 또한 주민의 자율적인 주거 정비가 가능하도록 건축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한국부동산원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부안군과 대일변산관광개발(주)은 오는 30일 부안영상테마파크 주차장에서 격포 대규모 관광개발사업(골프장 등) 진입도로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0년 9월 민간사업자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약 4년간의 인허가 절차를 거쳐, 지난 2024년 8월 『변산지구 관광휴양형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를 완료했으며 골프장 조성에 필요한 인허가를 마무리했다. 대일변산관광개발(주)와 부안군은 진입도로 기공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골프장 및 리조트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해당 도로는 사업의 첫 단계로, 원활한 진행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총 1,221억 원의 민간자본이 투자되는 프로젝트로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부안군의 새로운 활로를 여는 문화·관광·체육 기반시설 확충사업”이라며, “부안군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부안군육아종합지원센터 내 공동육아나눔터는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조물조물 오감놀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총 10회 동안 88명의 영아와 부모가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5점 만점에 평균 4.9점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조물조물 오감놀이’는 영아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자연스럽게 세상을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영아들에게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놀이 경험을 제공하는 활동이다. 올해에는 ▲두부 ▲천사채 ▲라이스페이퍼 ▲뻥튀기 ▲귤 ▲당면 등 일상속에서 감각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재료를 기반으로 오감놀이가 진행되었다. 오감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 양육자는 “부안에서는 기존에 쉽게 체험할 수 없는 오감놀이를 경험할 수 있어 좋았고, 아이와 함께 놀이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아이들이 놀이에 몰입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매월 진행된다면 더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부안군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영아들이 호기심에 따라 자유롭게 탐색할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현재 부안군의 지방세 미환급금은 2,322건, 약 3천 1백만원으로, 지방세 미환급금은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폐차하는 경우, 종합소득세 등 국세 경정으로 인하여 지방소득세가 감액되는 경우, 이중 납부로 인한 착오 납부, 법령 개정 등의 사유로 발생한다. 1만원 미만의 소액 환급금은 납세자들의 낮은 관심과 신청 절차의 번거로움으로 인해 미환급되는 경우가 많으며, 5년 이내에 찾아가지 않으면 소멸해 돌려받을 수 없다. 이에 부안군청 재무과는 간편한 지방세 환급신청 접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안군 지방세 환급금’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 중이다. 신청 방법은 카카오톡 채널 검색에서 ‘부안군 지방세 환급금’을 검색하거나, 환급안내문 뒷면에 인쇄된 QR코드를 스캔하는 방법으로 채널에 입장하여 안내 사항에 따라 간단한 정보입력만으로 환급신청할 수 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청 재무과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허미순 재무과장은 “성실납세 의무만큼 세금을 돌려받을 권리도 중요하므로, 소액이라도 꼭 환급받을 수 있도록 납세자 권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부안군은 내년 1월부터 민원인이 자주 이용하는 10종의 민원 서식 작성예시를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를 제작해 편리한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작성예시 QR코드는 △가족관계 서식 4종(출생신고, 사망신고, 혼인신고, 이혼신고) △주민등록 서식 2종(주민등록 등초본 교부 신청, 인감증명서 발급 위임장) △자동차 민원 서식 2종(자동차 등록 이전, 자동차등록증 재발급 신청) △여권 민원 서식 2종(여권 발급 신청, 여권법정대리인 동의서) 등 총 10종으로 제작할 계획이다. QR코드는 군 민원과와 읍·면사무소 민원실에 게시 될 예정이며, 민원인이 직접 QR코드를 활용해 대기시간을 줄이고 인터넷을 활용할 경우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민원서류를 작성할 수 있어 편리하고 신속한 민원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자정부시대에 발맞춰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며 군민 맞춤형 민원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연말을 맞이하여 부안군 장학사업 발전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부안 동진면 운학 김재술님은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동진면 김재술님은“많이 배우지는 못했지만 후배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기부하는 이맘때가 제일 기쁘다” 며 “부안군의 대학생 반값등록금 지원사업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지역 후배들에게 큰도움이 되듯이 올해도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또한 동진면이장협의회에서는 연말을 맞아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홍재 회장은 “우리지역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어 기쁘고 지역인재육성에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매년 소중한 장학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며“기부하는 것이 기쁘다고 하셨는데 부안형 교육을 실천하여 지역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며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군산시 아동정책과 드림스타트계는 지난 24일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의 부모 150명에게 따뜻한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를 담은 ‘산타드림 선물가방’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부모님들이 한 해 동안의 노력과 헌신을 되돌아보며 스스로를 격려하고, 다가오는 2025년에는 더 큰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산타드림 선물 가방에는 정겨운 그림과 캘리그라피로 꾸며진 손가방이 포함되어 있으며, 정성스러운 손편지도 함께 담았다. 이러한 따뜻한 선물은 드림스타트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되며, 부모님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선사했다. 한 부모는 “가방을 보며 내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 되돌아보게 되었다며, 새해에는 아이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부모가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군산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산타드림 선물 가방’ 기획이 부모님들에게 큰 힘이 되었기를 바라며, 드림스타트는 지속적으로 가정의 행복을 지원 계획하고 있다. 다가오는 2025년도에는 가족강화 프로그램과 부부상담을 더욱 촘촘하게 지원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