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임실군치매안심센터가 지역 주민들에게 치매 조기 검진과 예방, 인식 개선의 중요성을 확산하기 위한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5월 현재까지 시장 일대 및 경로당, 종합복지관 등에서 790명의 군민에게 ▲치매 사업 안내 ▲치매 조기 검진 홍보 ▲치매 인식 개선 및 치매 바로 알기 교육 ▲홍보 물품 배부 등을 진행했다. 또한, 매년 노인복지시설, 행정복지센터, 학교 등을 찾아가 치매 인식 개선 교육 및 치매 예방 홍보를 펼치며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감소시키는 등 지역사회 내 치매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치매안심센터장)은“치매는 치매 가족만의 문제가 아닌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해결해야 하는 문제이다”며“앞으로도 꾸준한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치매를 바로 알고, 치매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임실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0일 소외계층 및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에게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 전주예수병원 신충식 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최정상급 성악가들의 특별공연인‘순동순동 신춘음악회’로 청소년, 다문화가정 등이 문화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공연 티켓 100장(800만원 상당)을 기부했었다. 예수병원은 지역사회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지역 의료 중심지로써의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저소득층‧노약자‧외국인 노동자 등을 위한 무료 진료, 이동 진료, 의료봉사 및 소아 응급 환자들을 위해 24시간 운영되는 응급의료센터를 갖추고 있다. 신충식 원장은“작은 나눔이지만 많은 분들이 공연을 통해 따뜻함과 기쁨을 느끼셨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며“앞으로도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임실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과학기술 분야에서도 연구 역량을 인정받고 있는 (재)임실치즈앤식품연구소가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재)임실치즈앤식품연구소는 지난 12일 식품개발팀 정건희 연구원이 생명과학 분야에서 우수 연구 성과를 낸 국내 연구자에게 주어지는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의‘한국을 빛낸 사람들(한빛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BRIC는 저널인용보고서(JCR) 기준, 피인용 지수 10 이상 또는 분야 상위 3% 이내의 세계적 학술지에 생명과학 관련 논문을 게재한 한국인 연구자를 매년‘한빛사’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 선정은 정 연구원이 참여한 연구논문‘Investigating the Three-Stage Vertical Movement of Chlorantraniliprole and Metolachlor, and Their Metabolites in Soil and Rice Plants: A Long-term Lysimeter and Soil Column study(클로란트라닐리프롤과 메톨라클로르 및 그 대사산물의 토양 및 벼 식물 내 3단계 수직 이동에 대한 연구: 장기 라이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익산시가 일상에서 새로운 여행을 발견하는 특별한 이야기를 전한다. 익산시는 여행작가 유지안 초청 강연회 '오늘이 여행입니다 - 바람구두를 신고 길에서 묻다'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오는 31일 오후 2시 모인여행숲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익산시 교육발전특구사업으로 추진하는 '익산형 1인 1재능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유지안 작가는 예순의 나이에 배낭을 메고 세계 각지를 여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일상에서 마주하는 모든 순간이 여행이 될 수 있음을 따뜻한 감성으로 전할 예정이다. 작가는 900일간의 세계 여행에서 만난 100여 명의 예술가와의 소중한 인연과 예술·문화 기행을 통해 얻은 삶의 깨달음을 시민들과 함께 나눈다. 강연은 익산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2일부터 모현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40명을 모집한다. 송지영 모현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을 우리의 일상이 여행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익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익산시는 단독주택 밀집 지역의 폐의류 수거함 540여 개에 대한 도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도색 작업은 노후한 수거함을 정비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지난달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해 오는 6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폐의류 수거함을 통한 자원재활용 확대를 위해 정비뿐만 아니라 배출 품목 안내도 진행하고 있다. 배출 가능 품목은 이물질 묻지 않은 의류, 짝 맞는 신발, 가방, 커튼, 카펫이다. 배출 불가 품목인 이불, 베개, 방석, 인형, 캐리어는 종량제 봉투를 이용하거나, 대형폐기물 신고 후 배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새롭게 도색된 수거함은 도시 환경을 개선해 무단 투기 감소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원재활용 확대를 위해 폐의류 수거함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익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익산시가 지역의 맛을 알릴 대표 음식점을 발굴해 미식 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 시는 지역 고유의 음식문화를 계승하고,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5 익산맛집'을 오는 6월 1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영업 신고 후 1년 이상 운영 중인 익산시 소재 일반음식점으로, 익산 고유 농특산물을 활용한 익산 대표 음식을 판매할 수 있는 음식점이 대상이다. 참여 희망 업소는 지정 신청서를 작성해 위생과에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누리집의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접수된 업소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함께 '익산시 미식산업 발굴·육성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현장 심사를 진행한다. 주요 평가 항목은 △지역 식재료 활용도 △서비스 수준 △위생 상태 △대중성 등이다. 특히 평가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도 병행한다.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엄선한 맛집 선정으로, 익산 음식문화의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선정된 음식점은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미래농업을 이끌 스마트농업 인재 양성을 위한 스마트팜 선도농가를 오는 5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남원명품농업대학 스마트팜 특별반 교육생들이 실제 농업현장에서 실습과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우수 농가를 선발해 실습·견학처로 지정하는 데 목적이 있다. 모집 대상은 파프리카, 딸기, 토마토 작물의 스마트팜 시설을 갖추고 자율환경제어, 양액재배 등 스마트농업 기술을 활용중인 농가로 청년 교육생을 위한 실습 및 멘토링 제공이 가능한 농업 경영체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총 5곳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농가는 다음과 같은 혜택이 주어진다. 현장멘토링 활동비 일부지원, 스마트팜 특별반 교육생과의 연계 실습 프로그램 운영,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명의 현장교수 위촉장 부여 등 3개 분야의 혜택이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김연주 소장은 “스마트팜 특별반은 이론 교육과 병행하여 현장에서 실제 농장을 실습하며 배우는 것이 핵심”이라며 “선도농가가 교육의 중심축으로서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을 원하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남원시는 올해 상반기 상속 절차가 완료되지 않은 사망자의 미상속 재산 1,380건에 대해 납세의무자를 직권 등재했다고 21일 밝혔다. 납세의무자 직권 등재는 지방세법에 따라 상속이 개시된 재산으로서 상속등기를 하지 않고 소유자 신고도 없는 경우 과세관청에서 ‘주된 상속자’를 납세의무자로 직권 등록하는 것이다. 주된 상속자는 민법상 상속지분이 가장 높은 사람에게 지정되기 때문에 사망자의 배우자나 자녀 중 연장자로 지정된다. 남원시는 재산세 과세 대장상 사망자 현황을 분석해 상속등기 미이행 재산 1,380건 448명의 상속인들에게 납세의무자를 직권 등재 했으며, 이중에는 건축물대장이나 건물등기가 없는 무허가주택 등도 포함되어 있다. 등기가 없는 부동산의 경우에는 사실상 상속받은 소유자가 부동산소재지 세무부서에 납세의무자 변동신고서를 제출하는 방법으로 소유자 신고를 할 수 있으며 소유자 신고를 하지 않으면 주된 상속자에게 재산세 부과를 하게 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재산세 직권 등재된 납세의무자는 주택의 경우 1주택 소유로 간주되어 종합부동산세 관련 및 1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남원시는 남원시립합창단의 새로운 예술감독으로 이우진(1968년생)을 임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우진 신임 예술감독은 2025년 5월 19일부터 2년간 시립합창단의 예술감독 겸 지휘자로 합창단을 이끌게 된다. 신임 예술감독은 전북대학교 음악교육과를 거쳐 이탈리아 빠르마 국립 음악원을 졸업 하고 전북대학교에서 연주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2001년부터 2005년까지 독일 아우스크부르크 오페라단 단원으로 활동하는 등 해외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귀국 후 2005년부터 지금까지 전북대학교 강사로 재직하여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전주 오페라단 단장, 전주 교육지원청 합창단 지휘자로 시민들의 문화예술에 기여해 왔다. 남원시는 이번 임명을 통해 시립합창단의 역량 강화는 물론, 품격 있는 합창 콘텐츠 개발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공연문화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우진 신임 예술감독은 “문화와 예술의 도시 남원에서 시립합창단을 이끌게 되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단원들과 함께 감동을 전하는 무대를 만들고, 시민의 삶에 예술이 스며드는 합창단으로 거듭나도록 노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남원시는 농어촌공사와 협업하여 현재 공사중인 재해위험저수지 7개 지구(금곡제, 금탄제, 노봉제, 대산1제, 송계제, 수철제, 제천1제)에 대하여 전수조사를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 이번 전수조사의 목적은 여름철 집중호우 및 사전에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점검내용은 ▲ 수방·응급복구 자재 비치 등 공사장 안전관리 ▲ 적정 자재 사용, 설계도서 이행 등 공정별 진행상황 점검 ▲ 여수로 수초 및 퇴적물 제거, 양수기 확보 등 우기 대비 대책 등이다. 점검을 통해 발견된 위험요인은 6월 이내 조치를 완료하고 이후 분기별로 표본조사,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저수지 정비·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재해로 인명·재산 피해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안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사전에 재해를 예방하고 저수지 비상대처계획을 수립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