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 남구 대명4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서예·사군자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를 남구청 민원실 문화갤러리에서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구청 문화갤러리는 관공서를 찾는 민원인에게 다양한 작품 전시로 문화의 향기와 함께 볼거리를 제공하며, 딱딱함을 벗어나 편안함을 주는 주민 소통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문화갤러리 작품 전시는 『대명4동 서화전』으로 사군자 및 서예 교실 수강생들의 지난 2년간 노력의 결실인 2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청 문화갤러리라는 민원실의 여유공간을 활용하여 주민들의 재능을 발표하고 주민들이 쉽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장소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갤러리가 문화의 정취도 느끼고 주민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남구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 남구는 오는 11월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함께 지역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 8곳을 방문하여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오는 11월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함께 지역 경로당 및 노인복지시설 8곳을 방문하여 결핵 발병 비율이 높고 파급력이 큰 65세 이상 어르신 260여명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을 실시한다. 현장에서 폐사진을 촬영한 후 실시간 원격 판독하여 이상이 있을 경우 객담검사를 통해 결핵 유소견자를 발견하고, 결핵환자 확진 시에는 치료의료기관으로 연계해 진료·복약관리 등 치료 성공 시까지 모니터링을 지속할 예정이다. 결핵은 기침과 대화 등 공기 중으로 감염되는 질환으로 면역력이 약해진 65세 이상 노인에게서 쉽게 발생하며, 조기 발견이 어려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올 한 해, 남구는 지난 1월 22일 남구 시니어클럽을 시작으로 총 10개 기관, 753명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을 실시하여 유소견자 107명을 발견하고, 현재까지 지속적인 추구관리를 하고 있다. 결핵 검진과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 남구 관문상가시장은 남구청의 지원으로 문화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이루어진 만족도 조사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받은 이 프로그램은 시장 고객들과 상인들의 일상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으며 시장 활성화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남구는 전통시장 상인회 운영 프로그램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관문상가시장에 문화교실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상인들과 일반 고객 등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관문상가시장 문화 교실은 노래교실, 댄스교실 등 요일별로 다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수강자들은 수업 시간 동안 자유롭게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서로 유대감을 다지고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문화교실의 즐거운 분위기는 시장의 슬로건인‘왁자지껄’과‘언제나 문전성시’와 어울려 한층 흥겹고 정다운 시장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수업이 끝난 후 수강자들이 시장에서 장을 보거나 식사를 하는 등 문화교실 프로그램이 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어 시장 상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구는 지난 7월 관문상가시장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0월 26일 토요일 명덕역 물베기 거리 일원에서 ‘제3회 남구 평생학습 나눔 FESTA’를 개최했다. 명덕역 물베기 거리×코스튬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열린 이번 행사는 ‘배우고, 나누고,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남구’라는 주제로 관내 평생교육기관, 우수 학습동아리, 평생학습 수강생 및 강사 등이 참여해 평생교육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20개의 체험 부스에서는 자개공예 체험, 친환경 고체치약 만들기, VR체험 및 3D홀로그램 키트 만들기, 섬유향수 만들기 등 참여자가 직접 보고 만들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메인무대에서는 남구 평생학습관 우수 동아리인 오카리나, 하모니카, 라인댄스팀이 구슬땀을 흘려가며 키워온 실력을 화려하게 선보였으며, 공연을 관람한 한 주민은 “나도 수강하고 싶은데 어딜가면 배울 수 있는지 궁금하다.”며 평생학습관 수강 유도까지 이끌어냈다. 이 밖에도 평생학습관 문해학당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의 애환과 진심어린 이야기로 채워진 ‘성인문해 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25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긍정적인 결혼문화 확산을 위한 인식개선 교육인‘커플매니저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커플매니저 양성과정’은 청년들을 만남에서 결혼까지 이어주고, 결혼에 대한 보다 건강한 가치를 사회에 정착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매니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식을 배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청년의 결혼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40여명의 수강생이 참석해 결혼을 축복하고 꽃피우는 사랑의 오작교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모아 화관 퍼포먼스를 펼쳤다. 교육은 4주 과정으로 10월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총 4회로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커플매니저의 역할, 개인정보보호법의 이해, 마케팅 전략과 활용, 스피칭 기법의 이해 등 커플매니저가 가져야 할 기본적인 소양과 전문 배경지식으로 구성했으며 각 회차별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인식개선 교육 등 체계적인 접근으로 다양한 결혼장려 사업을 적극 추진해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8일 달서건강복지관에서 달서구 지역 자살률 감소 목표 달성을 위한 '2025년 자살예방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논의의 장을 가졌다. 달서구는 28일 달서건강복지관 대강당에서 올해 자살예방사업 추진실적 평가 및 내년도 업무계획을 위한 ‘2025년 자살예방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신의료기관, 정신건강 및 사회복지시설, 생명존중 안심마을 참여기관 등 지역사회 관계자들과 달서구청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통계청이 발표(’24. 10. 4.)한 2023년 자살사망 통계에 대한 분석 및 올해 사업 추진실적 평가, 내년도 자살예방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발전방안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2023년 전국 자살률(10만 명당)이 전년 대비 8.5% 증가한 반면, 달서구 자살 사망자 수는 140명으로 2022년보다 11명 감소(7.3%)했으며, 자살률은 26.4명으로 지난해 대비 5.7% 감소(’22년 28.0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자살 사망자 수가 20대 및 40대 이상의 모든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달성군립도서관은 깊어가는 가을, 주민들에 풍성한 교양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연말까지 재테크부터 어린이 대상 공연까지 폭넓은 주제로 교육문화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다양한 주제 아래 기획된 달성군립도서관의 프로그램의 일부를 소개한다. ‘도서관에서 만나는 재테크’ 달성군립도서관에서 10월 31일과 11월 7일 오후 7시에 진행하는 ‘현명한 재테크! 퇴직 전 30억 만들기 프로젝트’ 강좌는 ‘직장인 불로소득’의 저자 홍주하 작가와 함께 하며, 성공적인 노후 준비를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11월 1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는 ‘모두의 금리! 금리의 황금비밀’ 강좌를 운영한다. 이 강좌에는 ‘모두의 금리’의 저자 조원경 작가가 참여하며, 이를 통해 ▷예금과 채권 ▷금리와 외환시장 ▷부동산시장 ▷주식시장 ▷원자재코인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합리적인 금융 생활을 위한 노하우를 나눌 예정이다. 이어서 11월 8일 금요일 오전 10시에는 ‘우리 아이 미래 경제 교육’ 강좌가 열리며 ‘어린이 경제 9단’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닭한마리 행복한집은 10월 29일 화원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해 달라며 150만 원 상당의 삼계탕 100인분을 기부했다. 이지수 대표는 2017년부터 지금까지 한 해도 빠짐없이 연말이 다가오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삼계탕을 후원해왔다.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이지수 대표는 “식당을 찾아주는 주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작은 감사의 표시지만 주민들이 든든하게 드시고 추운 환절기에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주변에 베풂을 이어가고 싶다”며 전했다. 최태식 화원읍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주민들이 걱정되는 마음으로 기부를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주민들이 추운 환절기에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를 전하며, “기탁한 후원품은 거동이 불편하여 삼계탕을 드시기 어려운 장애인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달성군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북부초등학교 기부동아리 ‘나눔실천부’(지도교사 이미선) 학생들은 지난 10월 28일 직접 만든 수공예품(에코백 16개, 냄비 받침 20개, 목도리 16개, 건강 팔찌 16개 등)을 관내 어르신들께 나눠드리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동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기부동아리 학생들은 “어렵게 사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들께서 저희가 만든 작은 선물을 잘 사용하시고, 큰 기쁨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하며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북부초‘나눔실천부’는 평소에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실천의 기쁨을 학생들이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정성이 담긴 수공예품은 동천동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윤필남 동천동장은 “북부초등학교 학생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에코백, 냄비 받침 등을 직접 만들어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너무 예쁘다.”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들을 보니 동천동의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북구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지역 최대 야외 반려동물 문화행사인‘제2회 대구 북구 펫 동행 페스티벌’이 지난 10월 26일, 27일 양일간 산격대교 하단 둔치에서 많은 가족 단위의 주민과 반려견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가을 소풍’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제2회 펫 동행 페스티벌은 행사 준비부터 남달랐다. 관청이나 행사업체가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주민자치 조직인 관음동 주민협의체와 지역 최대 반려견 동호회인 위드독, 대구한의대, 영진전문대 등 반려동물 관련 대학, 그리고 대구 북구청이 처음부터 안정적인 지역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이번 행사를 함께 준비하고, 함께 개최하는 저력을 보였다. 행사 첫날인 10월 26일 오후 2시에 시작된 개막식은 배광식 북구청장과 최수열 북구의회 의장, 구의원, 북구 관내 각급 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국민의례, 내빈소개, 환영사, 축사, 1기 펫폴리 우수단원 감사장 수여, 2기 펫폴리단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환영사에서“이번 행사가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또한 관음동에 조성 중인 반려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