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1일에 대구자원봉사센터에서 ‘별별가족의 희망프로젝트!다문화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성장집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가족 간 유대감을 향상시키고, 봉사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높여 다문화 가정의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대구자원봉사센터장을 포함해 다문화 가족봉사단 10가정, 29명이 참여한 가운데 ▲봉사단 가족 소개, ▲선서문 낭독,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 안내, ▲자원봉사 교육 특강과 더불어 안마봉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한 가족은 “한 달에 한번으로 시작하지만 가족봉사단과 함께 일상생활 속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더 참여하고, 아이들에게도 나눔의 기쁨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점형 교육장은 “학교마다 다문화 가정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다문화 가정의 응집력을 높여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면서, “참여가족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다문화 인식개선 및 소통강화로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기 바란다.”고 말했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5월 13일 12:50 대구비산초등학교에서 대구교통공사 주최로 지역예술인 참여 늘봄학교 재능기부 문화예술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구교통공사의 늘봄학교 재능기부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문화예술수업에서는 지역예술인 황세희ㆍ홍종원님이 참여하여 학생들과 함께 판소리와 민요 ‘옹헤야’를 재미있게 배워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와 함께, 대구교통공사는 이번 지역예술인 참여 늘봄학교 재능기부 수업을 시작으로 방학기간에도 늘봄학교에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비산초등학교는 올해 3월부터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입생 26명 중 25명(96.1%)이 음악놀이, 난타, 토탈공예, 동화구연, 도전 역사탐험대 등 늘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학교 주변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늘봄학교 재능기부에 참여해 주신 대구교통공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늘봄학교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5월 14일부터 6월 14일까지 ‘강사선정지원시스템’을 통해 늘봄학교 프로그램 개인강사를 추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추가 모집은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여러 분야의 강사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프로그램 강사 인력풀을 확대하고, 교육수요자의 다양한 프로그램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진행된다. 늘봄학교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강사는 5월 14일부터 6월 14일까지 늘봄학교지원센터 누리집 강사선정지원시스템에 프로그램 운영 제안서를 등록하면 된다. 대구시교육청은 개인강사가 제출한 제안서를 심사한 후 7월초에 인력풀에 등재할 예정이며, 인력풀에 등재된 강사는 관내 학교의 늘봄학교 프로그램 모집 공고를 확인하고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늘봄학교 프로그램 개인강사 추가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늘봄학교지원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강사선정지원시스템’을 구축하여 다양한 분야의 강사 인력풀을 운영하고 있으며, 늘봄학교(방과후 및 돌봄 포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일선학교와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5월 13일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강은희 교육감, 공종별 협회 대표자, 시교육청 공사감독 및 계약업무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한 ‘공종별 협회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대구시교육청의 2024년도 시설분야 청렴정책을 공유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각 협회의 협조를 당부하고자 마련됐다. 우선, 올해 대구시교육청의 시설분야 청렴정책의 주요 내용인 ▲시교육청 누리집에 공사 관련 업무처리 기준 및 절차 등 관련자료 공개, ▲시공범위 추가 또는 설계 변경 등으로 인한 시공사 불이익 방지, ▲기술직공무원 대상 부패방지 및 친절 교육 강화, ▲설계도면에‘대구시교육청 시설사업 추진방향’표기(청렴ㆍ안전ㆍ중대재해 분야 포함) 등을 설명하며 정책 공감대를 형성한다. 이후에는 시설공사 업체와 발주기관이 상생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 및 건의사항, ▲공사현장의 안전ㆍ품질관리, ▲건설 원자재 가격급등에 따른 공사비 적정 반영, ▲소규모 공사 적정대가 산정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진다. &nb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교직원들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학교로 찾아가는 ‘다:행복한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다:행복한 소통 프로그램’은 교직원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고, 스트레스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별로 운영하는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수요자 맞춤형 지원과 학교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해 각 학교별로 희망하는 프로그램과 운영 계획을 공모했으며, 프로그램 운영 목적, 취지를 고려하여 최종 193교(교직원 3,762명)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오는 8월까지 명상, 요가, 원예치료, 스포츠ㆍ예술 활동 등의 맞춤형 치유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구시교육청은 이들 학교에 교당 최대 100만 원씩 운영비를 지원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보다 많은 교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2학기(9월 부터 11월)에도 학교로 찾아가는 다:행복한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로 찾아가는 다:행복한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교직원들이 교직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동료들과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달성군보건소는 10일 옥포읍 소재 반송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친구야, 아침밥 먹자!’ 캠페인을 실시했다. 규칙적인 아침 식사는 학생들의 주의 집중력과 인지력 및 학습 수행능력을 향상시키며, 건강 체중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에 달성군보건소는 청소년들의 아침 식사 결식률 감소를 위하여 지난 10일 반송초등학교 정문에서 아침 등굣길 학생 및 교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보건소 관계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간단한 아침밥 대용 영양간식과 함께 아침밥의 중요성에 대한 자료와 홍보물을 나눠 주었으며, 캠페인 후 올바른 식습관에 대한 전교생 방송 수업도 함께 진행하여 아침밥의 긍정적 효과에 대해 알렸다. 보건소장 권선영은 “성장기 청소년들의 균형있는 영양 섭취를 위해서 아침밥이 필수이며, 청소년기 건강은 평생을 좌우하는 건강의 초석을 마련하는 시기이므로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건강한 성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보건소에서는 5~6월 중 관내 학교인 대구매곡초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재단법인 다사장학회(이사장 이직노)는 지난 9일 다사읍 관내 장학생 18명에게 총 3,4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재)다사장학회는 다사읍에 등록기준지 혹은 주소를 두고 있는 성적이 우수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장학생을 선정하여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는 4년제 대학생 17명에게 각 200만 원, 2‧3년제 대학생 1명에게 150만 원을 전달하여 총 18명의 학생에게 약 3,400만 원이 지급됐다. 이직노 다사장학회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정진해 지역과 나라를 이끄는 인재로 성장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작은 힘을 더해 줄 수 있게 된 것을 큰 기쁨으로 생각한다. 앞으로 장학 재원을 더 확충해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더 큰 힘을 보태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인식 다사읍장은 “다사지역 인재양성에 큰 뜻을 두시고 힘써주시는 다사장학회에 감사드린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이 다사를 빛내는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기대한다”며 “우수한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게 힘이 되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성군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지난 1월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와 업무협약을 통해 달성군-성주군을 잇는 여행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5월 중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상품을 1박 2일로 운영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달성군의 비슬산을 비롯한 사문진 주막촌, 송해공원, 도동서원 등과 성주군의 한개마을 등 지역 간의 다양한 관광지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 한다. 해당 상품은 오는 5월 중순 이후부터 국내외 홍보 및 모객, 투어 운영 등을 시작할 계획이다. 공동으로 여행상품을 개발한 후 전담 여행사 홈페이지, 온라인 광고 등을 통해 모객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려 하며, 지자체에서 지원을 통해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구성하려 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타 지자체와의 긴밀한 업무협조 및 관광콘텐츠 공유로 달성군 관광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달성군만의 차별화된 체험관광을 통해 타지역 관광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성군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 달성군은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4년 전국 지자체 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 평가”에서 지난해 우수(2위)에 이어 올해 전국 지자체 최우수(1위)를 차지했다. 환경부는 2003년부터 매년 지자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환경관리 역량 강화와 자발적인 관리 유도를 위해 환경관리 실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총 228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배출업소 수 규모에 따라 총 5개 그룹으로 구분하여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점검률, 위반율, 고발률 등을 지표화해 심사한다. 달성군은 배출업소가 가장 많은 5그룹에 속함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총 410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추진한 결과 위반건수 186건, 그 중 고발 54건, 행정처분 107건 등의 행정조치를 이행하여 속한 45개소 지자체 중 최우수(1위)를 차지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지속적인 감시와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환경오염행위를 근절하고, 나아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성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시민이 만들고 전 세계인이 즐기는 아시아 최대 거리예술 축제인 ‘2024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이 많은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10일 금요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1일 부터 12일 양일간 국채보상로 일대에서 개최된 2024 파워풀대구페스티벌에는 119개 팀 4천여 명의 퍼레이드 팀과 1천여 명의 거리예술 공연팀이 참여한 가운데 쉼 없이 공연이 펼쳐졌다. 축제의 백미인 일반, 아동청소년, 실버, 해외 4개 부문의 퍼레이드에는 일본, 중국, 필리핀, 태국 등 해외 9개국 18개 팀과 국내 101개 팀이 마칭밴드, 댄스, 치어리딩 등 다양한 장르의 화려하고 이색적인 광경을 시민들에게 선사했다. 퍼레이드의 대상은 70명이 창작무용과 치어리딩, 농악의 융합 퍼포먼스를 선보인 대구팀 ‘늘품’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일반부 ‘천무&챔피언(구미)’, 아동청소년부 ‘점프윙스 줄넘기(대구)’, 실버부 ‘치어마미 블랙퀸즈(삼척)’, 해외부 ‘리틀 스텝 팩토리(일본)’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시민 퍼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