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고양특례시는 불법 주·정차 개인형 이동장치(전동킥보드)에 대한 견인 유예시간을 1시간에서 20분으로 단축해 단속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단속 시 적발된 전동킥보드를 대여업체에서 자제 수거 또는 재배치하도록 사전계고 한 후 1시간 내에 조치하지 않을 경우 견인해 왔으나, 대여업체의 소극적인 현장조치와 이용자들의 불법 주정차로 인해 보행 불편 및 안전사고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단속을 강화하게 됐다. 시는 지난 8월 5일부터 ▲자전거 전용도로 포함한 차도 위 ▲횡단보도 진출입로, 지하철역 출입구 ▲버스정류장 및 택시승강장 주변 ▲횡단보도, 점자블록, 교통섬 위 ▲소화전 주변 및 어린이 보호구역 등 견인 구역에 무분별하게 방치된 전동킥보드에 대해 담당 공무원들로 구성된 전담반을 꾸려 단속을 시작했다. 지난 8월부터 현재까지 불법 주·정차로 적발된 전동킥보드는 총 1,591대로 그 중 55대를 견인하고 견인료 165만 원을 대여업체에 부과했다. 시는 이번 단속 강화를 통해 대여업체의 자발적인 수거 및 신속한 현장조치로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권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8일 고양시 낙우회, 한우협회, 양계협회, 선인장연구회 등 농업인 단체와 커피박을 이용한 탄소저감과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농업인 단체와 버려지는 커피박(커피찌꺼기)의 농축산 분야 활용과 화훼작물 병해 경감을 위한 기술개발에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커피박은 축산농가의 축분냄새를 저감하고, 토양에 질 좋은 유기질퇴비로 사용되며, 커피전문점의 종량제봉투 사용을 감소시켜 탄소배출을 줄이는 유용한 순환자원이다. 시는 커피박 자원순환 활용 연구사업으로 2023년부터 관내 카페에서 버려지는 커피박을 수거해 축산농가 14호에 우사깔개로 338톤을 투입했다. 그 결과 커피박이 가축분뇨 냄새를 95%이상 저감하고, 유해곤충 발생을 감소시키는 등 가축사육환경에도 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커피박 수거와 실증연구 참여 단체인 고양시 낙우·한우 영농조합법인, 커피박 수거 참여카페 30개소, 사회적기업 등 적극적인 협업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또한, 2차 연구로 커피박 축분퇴비를 활용한 원예(화훼,선인장)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8일 부천시 오정구 OBS 경인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회 OBS 기후행동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기후행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OBS 기후행동대상은 국민의 기후행동 및 기후위기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시상식으로, 환경 보존과 기후위기 대응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의 공적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여 대상은 일반 시민, 사회단체, 기업, 지자체, 학계, 공무원 등으로 사회 전반의 기후행동 주체들이 포함됐다. 시상식은 대상, 특별상, 기후행동상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공공부문 기후행동상에는 고양시를 비롯해 경기도, 제주특별자치도, 수원시, 광명시, 안산시 등 총 6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이 외에도 개인, 기업, 단체 등 총 20개 수상자가 선정됐다. 고양시는 도심 속 생태축 이음, 자발적 시민운동 고양하천네트워크, 탄소중립 시민실천연대, 기후환경학교, 자원순환가게 등 시민이 체감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 사업을 적극 추진해 ‘생태도시’로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는 기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4년 교육복지사업 성과공유회 ‘성장을 잇는 여정’을 오는 20일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학교를 중심으로 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318교), 교육지원청 중심의 교육복지안전망(25청), 모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목적으로 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구축(선도학교 44교, 시범교육청 6청)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교육복지사업 관계자 150여 명이 참여하여 사업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그동안의 교육복지사업 성과를 학교 현장에 확산하고자 마련했다. 이에 따라 성과공유회는 교육복지사업 3개 주제별로 진행한다. 첫 번째 주제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하는 연계학교(수원중촌초등학교) 강열 교감, 사업학교(부천공업고등학교) 민들레 교육복지사가 교사와 학교 중심의 교육복지 운영사례를 공유한다. 수원중촌초등학교는 교사 중심의 사제동행과 토닥토닥 학생지원 프로그램, 집중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위한 ‘아해사랑 교사 협의회’를 소개하고, 부천공업고등학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학교에 자리 잡은 적응기를 발표한다. 두 번째는 부천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청렴체감도 1단계 상승과 청렴노력도 5년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하며 2002년 청렴도 평가 시작 이후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올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도보다 1단계 상승한 2등급을 최초로 달성했다. 이는 2002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청렴도 평가를 시작한 이래 도교육청이 기록한 최고 등급이다. 경기도교육청은 그동안 매년 3등급 또는 4등급에 머물다가 올해 비로소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성과는 청렴에 대한 임태희 교육감의 강한 의지와 함께 고위공직자의 솔선수범, 현장이 체감하고 함께하는 다양한 청렴 정책이 만들어 낸 결과로 풀이된다. 임 교육감은 취임 첫 행보부터 ‘현장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교육구성원 간 갈등 해소에 집중해 왔다. 종합청렴도 분야별 평가 결과를 살펴보면, 도교육청은 1년간의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 노력과 운영 실적을 평가하는 ‘청렴 노력도’ 분야에서 전년도와 같은 2등급을 달성했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유일하게 청렴 노력도 5년 연속 우수(1․2등급)등급 달성이다. &n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공동 학습과 연구로 업무개선 방안을 모색한 우수 학습동아리 5개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학습동아리는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학습 교류, 경기교육 정책 연구, 업무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344개 팀 4천 127명이 참여했다. 우수 학습동아리는 실용성, 창의성, 노력도, 회원 참여도 기준에 따라 1차와 2차에 걸쳐 보고서 및 결과물 심사하여 5개를 선정했다. 도교육청은 5개 학습동아리 58명 전체에게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선정된 우수학습동아리는 ▲(수원, 크리에이터 학습동아리) 인공지능을 활용한 보건 수업 연구 ▲(포천, 청렴, 프락시스(Praxis)) 인공지능 챗봇 개발·모바일 앱 업데이트를 통한 청렴 플랫폼 구축 ▲(고양, 참터지기) 비합리적이고 관행적인 행정업무 개선 ▲(본청, 액션) 학교 작업환경 내 안전 보호구 착용 우수사례 홍보 ▲(용인, 학교회계샘터) 학교 주관공사가 된 18억 다목적 강당 증축 공사 추진 및 개선 방안이 선정됐다. ‘크리에이터 학습동아리’에 참여한 한 교사는 “에듀테크를 활용해 보건 수업에 적용하고 학습동아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양주시 남면이 지난 17일 남면초등학교 양덕분교에서 이웃돕기 성금 10만 8천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기부는 지난 5일 남면초등학교 양덕분교 전교생 35명이 자원재활용과 이웃돕기를 위한 나눔장터를 추진하여 마련된 수익금으로 기부된 성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및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수원 교감은 “학생들이 나눔장터를 통해 경제 활동의 흐름을 이해하 것은 물론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아이들의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운구 면장은 “학생들의 선한 마음에 이번 겨울이 한층 따뜻해지는 것 같다”며 “전달된 기부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2월 16일~12월 19일(4일간) 2025 지역 연계 교육과정 확대를 위해 초등 연구부장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의정부 초등 교육과정 담당자(34교), 의정부 문화원, 꿈이룸 공동체, 지역심리상담센터, ‘우리 고장 의정부’ 사회과 지역화 교재 개발 위원, 의정부 넛지 공유학교 담당자 등이 함께 했다. 내년에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학교자율시간이 도입되면서 지역과 학교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 자율성이 확대될 예정이다. 이에 의정부교육지원청에서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문화예술 ▲인성, 정서 ▲진로 ▲환경교육 순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공유학교와 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을 확장하여, 의정부 특색을 살린 지역 연계 교육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심의를 원안 통과했다. 이영봉 의원은 “재난 피해자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재난위로금의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최근 발생한 아리셀 화재와 같은 심각한 사회재난이 발생할 경우,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를 통해 도비 지원 비율을 50% 이상으로 상향 조정할 수 있도록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재난 발생 시 경기도가 재난 피해자에게 재난위로금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재난 피해자는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최저생계비, 재난의 규모, 피해 정도 등을 고려해 결정한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재난 발생 지역의 피해 복구와 재난 피해자의 생계 안정을 위해 도비와 시·군비의 분담 비율을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합리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영봉 의원은 “이번에 대표발의한 조례안을 통해 재난 피해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의회 김정영 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민의힘, 의정부1)은 18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상임위에서 2024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으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받았다. 김정영 의원은 해박한 전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도민의 복리향상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행정사무감사의 철저한 사전 준비와 날카로운 분석을 발휘하여 행정의 미비점을 지적 및 대안을 제시하는 등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이루어지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김 의원은 △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을 위한 권익보호 미흡 지적 △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지원대상 등의 적정성 문제 제기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의 대부분 사업에서 집행률 60% 미만 저조 비판 △ 경기도 여성폭펵피해자 지원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 촉구 △ ‘여성안심 패키지 사업’ 실효성 확보 위해 개선 촉구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의 연구원 인력 운영 실태 및 연구 역량 강화 대책 촉구 등 사무처리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 시정 및 개선을 촉구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이번 수상 소감에서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