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 수성구 고산노인복지관은 지난 25일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적 참여와 활발한 여가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2024년 고산어르신가족축제’를 개최했다. 이 축제는 복지관이 운영하는 노년사회화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1년간의 성과를 가족 및 지인들과 공유하는 자리다. 노인복지관 유공자 표창식을 시작으로 19개 공연팀이 전통무용, 합창, 악기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으며 300여 명의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수채화, 서예, 수묵화, 캘리그라피 등 복지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예술·문화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 88개와 특별사업 참여자들의 작품 64개가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어르신들이 살아온 이야기와 경험이 담긴 작품은 관람객들과의 감성적 소통을 이끌어냈다. 무대 발표, 작품 전시회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노년기 복지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축제는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학습과 성취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세대 간 소통과 사회적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오는 30일,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한국뇌연구원(혁신동)에서 실시한다. 동구청과 동부소방서가 주관하고, 동부경찰서, 육군 501여단 2대대, 한전 동대구지사, KT 동대구지사, 한국뇌연구원 등 13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는 올해 훈련은 한국뇌연구원 인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대형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한다. 신속한 재난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구청(토론훈련)과 한국뇌연구원(현장훈련)에서 동시에 실시하며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황을 실시간 공유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올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각 기관 간 연계와 협업능력을 점검하고 초기대응부터 수습·복구까지 전반적인 대처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내실있는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전한국훈련은 대형 재난 발생을 대비하고 현장 대응·수습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으로, 올해에는 상반기(5월20일부터 5월31일), 하반기(10월21일부터 11월 1일)로 구분하여 전국 32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북구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남기태)가 지역 청소년들과 청소년지도위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7일 14시, CGV대구(칠성동)에서 “2024년 행복 북구 하반기 청소년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북구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고자 지역의 청소년69명과 북구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 38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박호문 대구과학대 교수(청소년교육지도과)의 초연 강의로 시작해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2 ” 영화 상영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청소년은 “ 영화 캐릭터 하나하나가 내 친구 같기도 하고, 내 모습 같기도 해서 너무 공감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요즘 내가 하는 고민들에 대해 조금 편안해진 마음으로 들여다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기태 북구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청소년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청소년과 지도위원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여, 우리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게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10월 25일 북구청 5층 소회의실에서 2024년 북구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방생활보장소위원회 서면 심의․결의사항 ▲ 2024년 기초생활수급자 연간조사계획 ▲기초수급자 가족관계해체 등의 적정성 여부 총 3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이날 생활보장위원들은 법적 한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들의 구제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해마다 저소득 주민을 위한 지원기준이 완화되고 있는 만큼, 이번 위원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보다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이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북구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10월 25일 팔거천 일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가 주관한 우리동네 환경보호 캠페인‘팔거천 플로깅 DAY’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팔거천 플로깅 Day’행사는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중 하나인 장애인분과에서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장애인 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장애인에게 다양한 외부활동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대구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한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관내 장애인시설 이용 장애인 및 관련 종사자 100여 명이 참여하여 운동과 환경 정화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플로깅 활동과 상록뇌성마비복지관, 대구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에서 마련한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은 지역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더 나아가 사회구성원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포용적인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장애인, 비장애인 구분 없이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자유와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북구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을 취득하여 호두과자 브랜드 ‘대담제과’를 새롭게 오픈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취득한 HACCP 인증은 식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들을 사전에 분석하고 차단하기 위한 안전관리 시스템이다. 이는 ‘대담제과’에서 생산되는 호두과자 생산 과정에서의 안정성과 품질을 보장하며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 또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호두과자 제조 및 관리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참여 주민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HACCP 인증을 통해 자활 생산품의 안정성과 상품성이 한층 향상되어 이번 ‘대담제과’오픈이 자활사업 활성화와 취약계층의 자립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북구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0월 28일 오전 11시,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와 관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북구 소재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소하여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 경영자문단은 2004년 발족하여, 대기업의 경영 노하우와 비즈니스 경험을 중소기업에 체계적으로 전수하고 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북구청은 고용, 재무, 마케팅 및 판로개척 등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를 모집하여 대기업 출신 임원 및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경영자문단’을 통해 기업애로사항 각 사안별로 1:1 맞춤형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와 관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기업경쟁력 및 지역 생산성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북구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남부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의 미디어 콘텐츠 창작 역량을 지원하고 누구나 미디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유튜브 체험실, 스튜디오 등 미디어 창작실을 무료로 대관하고 있다. ▲유튜브 체험실은 신청 없이 누구나 유튜브 편집 체험이 가능하고, ▲스튜디오는 개인 유튜브 영상 제작이나 1인 방송을 위한 영상 촬영·편집이 가능한 장비들이 구비되어 있다.. 스튜디오 대관은 평일 점심시간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신청 전 담당자와 협의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용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부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고수주 관장은 “여러 1인 미디어 매체에 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지역민의 미디어 제작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다하여 미디어 문화와 예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11월 19일 오후 3시부터 도서관 강좌실3에서 작은도서관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30명을 대상으로 추필숙 작가를 초청해 운영되는‘지역작가와의 만남’ 행사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지역 작가와 작품을 알아보고 지역작가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지역문학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추필숙 작가는 '골목 수집가', '어제, 생일', '얘들아, 3초만 웃어봐'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이번 만남을 통해 ‘골목 수집가의 詩와 산책 이야기’를 주제로 작품들에 대한 다양한 창작 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참가자는 10월 28일 오전 9시부터 대구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자에게는 저자의 사인이 담긴 도서를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10월 26일 비슬산 치유의 숲에서 관내 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자 10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힐링 프로그램 ‘사랑드林’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부모, 형제자매가 함께 참여하여 산림 치유를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자연 속에서 심리적 안정감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가족들은 울창한 숲속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족욕 등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함께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헌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자와 그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진정한 휴식과 치유를 경험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 공동체가 형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