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청양군의회는 2025년 행정사무감사(2025.5.29.~6.5.)를 앞두고 군민들의 의견을 3월 21일까지 제보받는다. 의견 접수 내용은 ▲행정의 부당한 사항 ▲주요 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 사항 ▲예산 낭비 사례 및 기타 군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사항 등에 대하여 군민 제보를 접수할 계획이다. 다만 익명으로 제보하거나 개인의 사생활 침해,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 등에 대해서는 접수되지 않는다. 군의회는 제보된 내용을 분석하여 군정 전반에 대해 철저한 검토와 문제점 파악을 통해 2025년 행정사무감사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기준 의장은 “군민들께서 제출해 주시는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군민들께서 평소 겪으신 행정 불편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제보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청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서산소방서는 6일 서산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학생들의 생명 존중 문화 확산과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목표로 심폐소생술 교육 지원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서산소방서와 서산교육지원청의 위원 5명이 참여하여 관내 보건교사 미배치 학교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소방안전교육의 체계적인 보급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 및 응급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심폐소생술 교육 및 소방안전교육 운영 방안, 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추진 방안,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등이다. 김종완 안전문화팀장은 "학생들에게 심폐소생술 및 소방안전 교육 보급을 지속 확대하겠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응급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스스로 기를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공주시는 생애 주기별 맞춤형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강좌는 유아부터 노년층까지 독서 및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총 16개 강좌로 구성되며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다. 우선, 웅진도서관은 유아를 위한 감정소통 수업 ‘그림책으로 배우는 감정소통(6~7세)’과 초등학생의 창의력 및 사고력 향상 프로그램 ‘북앤아트(초등1~3학년)’, ‘독서 하브루타(초등4~6학년)’ 강좌가 운영된다. 성인 대상 강좌로는 인문 교양 수업 ‘영화 속 인문학 산책’, 5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동양 고전 ‘계몽편’, 시니어 그림책 활동가 양성 과정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여가 생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이야기 할머니가 들려주는 ‘그림책’과 ‘나와 지구살림을 위한 다~다이어트’를 관내 어린이집과 가족 센터에서 운영한다. 특히, 시니어 그림책 활동가 양성 과정 수료생들은 관내 어린이집에서 이야기 할머니로 활동할 기회를 얻게 된다. 기적의도서관은 유아 두뇌 발달을 돕는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공주시립합창단의 제17회 정기연주회 ‘봄의 왈츠(Spring Waltz)’가 3월 27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봄을 맞이하여 설렘과 따뜻한 감정을 가득 담은 다양한 곡들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첫 무대는 두 명의 피아니스트가 한 피아노에서 반주하는 브람스 ‘왈츠에 붙인 새로운 사랑의 노래’로 시작되며 밝고 즐거운 왈츠 리듬에 풍부한 화성들로 사랑스럽고 유쾌한 분위기 선보인다. 이어 여성합창과 남성합창이 각기 다른 매력의 무대와 한국가곡 조혜영의 ‘금잔디’, ‘무언으로 오는 봄’ 등으로 봄의 아름다움을 음악으로 표현한다. 또한 유럽과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이화여대 성악과 교수 소프라노 양귀비의 짙음 음색과 안정적인 가창, 깊이 있는 표현력의 공연으로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6세 이상 입장이 가능하며, 티켓은 전석 3000원이다. 입장권은 공주문예회관 누리집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립합창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공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공주시는 지난 6일 고마나루 일대 모래사장의 퇴적토를 제거하는 작업을 지역 시민단체와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작업에는 공주시 자원봉사센터, 공주시 적십자봉사회, 공주시 인명구조대, 공주시 자율방재단, 특수임무유공자회 공주시지회 및 관계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명승 구역으로 지정된 고마나루 모래사장의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건설 장비를 동원하지 않고 직접 퇴적토를 제거했다. 앞서 시는 퇴적토 반출을 위해 토양 성분 분석을 실시했으며 모든 성분이 토양 오염 우려 기준 미만으로 나오면서 이번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가지정문화재 보호 및 활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명승 지역 행위 허가를 받았고 환경부와 수자원공사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의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시민단체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고마나루에 쌓인 퇴적토를 원활히 제거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고마나루를 쾌적하게 유지하고 관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공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공주시는 ‘고도(古都) 보존 육성 시행 계획’을 새로 수립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시행 계획은 고도 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한 법정 계획으로, 2024년부터 2028년까지 공주 고도 지정지구에서 추진되는 고도 보존 육성 사업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시는 해당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2023년부터 2024년까지 국토연구원에 의뢰하여 공주 고도 보존 육성 시행 계획 용역을 시행했으며, 이번 계획은 이달 국가유산청장의 승인을 받아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시행 계획에는 고도의 역사문화환경 보존과 고도 육성을 위한 유적 정비 및 보존 관리 사업, 주민 지원 사업 등 고도 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구체적인 내용이 담겨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웅진왕성 복원·정비 ▲웅진 가로 경관 개선 사업 ▲백제 고분군 확인 및 정비 ▲제민천변 일대 역사문화환경 조성 ▲충청 수부 거점 복원 정비 등이 있다. 주요 비전은 ‘세계유산 고도를 역사문화 명품 도시로 조성’으로 설정했으며, 이를 위해 4대 목표(품격 고도, 개성 고도, 상생 고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공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은 각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배송, 레저 스포츠, 행정 서비스 등의 사업 모델을 실증하고 드론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자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K-드론 배송 상용화 사업’ 분야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는 대표 사업자인 ㈜그리폰다이나믹스 등 4개 드론 기업 컨소시엄이 함께 참여했다. 시는 지난해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선정 이후 K-드론 배송을 본격 추진했으며, 지역 내 3개 거점과 15개 배달점을 구축하면서 드론을 활용한 물류 혁신을 실현했다. 올해는 이러한 기반과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드론 기반 스마트 물류 및 공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드론 배송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금강신관공원에 드론 배송 항로를 개발하여 주요 축제 기간에 배달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드론 전용 규제 특구 확대 및 산업 지원 강화를 위해 오는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서천군이 무연고 사망자의 존엄성을 보장하고 장례 절차를 지원하기 위해 처음으로 공영장례를 시행했다. 군은 지난해 7월 서천군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서천시니어클럽과 협력해 무연고공영장례사업단을 구성하는 등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공영장례는 최근 관내 해안에서 발견된 신원 미상의 무연고 사망자를 위해 진행됐다. 서천군은 지난 6일 지역 장례식장에 빈소를 마련한 데 이어, 7일 발인과 화장을 거쳐 공설봉안당에 고인을 안치했다. 특히 장례식과 봉안 과정에는 서천시니어클럽의 무연고공영장례사업단 참여자들이 상주 역할을 맡아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 황인신 서천군 인구정책과장은 “무연고자 및 저소득층이 존엄성을 지키며 마지막을 맞이할 수 있도록 공영장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금산군은 지난 6일 군청 상황실에서 ‘미국 캘리포니아주 한국 인삼의날 제정 지원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김복만 충남도의원, 성중진 충남도 남부출장소장, 오노균 국제무예올림피아드 총재를 비롯한 인삼 관련 단체장 17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금산 인삼의날 지정 조례 개정 및 미국 캘리포니아주 한국 인삼의날 제정 추진 상황 등을 안내하고 금산 인삼의날 기념행사 운영 방향과 콘텐츠 발굴 등에 관해 논의했다. 위원들은 미국에서 한국 인삼의날이 제정될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알리고 기념일 제정 결의안을 발의한 샤론-쿼크 실바 의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체계도 구축하는 데 협조하기로 했다. 군은 미국에서 한국 인삼의날이 제정되면 한미 양국 간 인삼 산업, 문화, 관광, 건강 산업 등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이 활성화되며 미국 내 인삼 소비 촉진과 인식 전환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외에도 회의에서는 10월 23일로 제정된 금산 인삼의날을 알리기 위해 자축 세레머니 이벤트, 세미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금산군이 운영 중인 2025년 주민정보화교육에 대한 주민들의 배움의 열기가 뜨겁다. 이 교육은 지역 주민의 정보격차 해소와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금산다락원 청소년의집 전산교육장에서 분기별 과정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1분기 과정이 추진되고 있으며 스마트폰 기초, 한글문서편집, 액셀, 스마트폰 앱 활용 등 4개 과정에 총 75명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주민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며 현재 20여 명이 도중이라도 교육에 참여하길 기다리고 있다. 2분기 과정 참여 모집은 3월 중순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전산정보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디지털 시대 정보화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정보화 능력이 향상되고 이를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원에 비해 참여를 원하는 주민이 많기 때문에 분기별 접수 일정에 맞게 참여 신청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