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시는 12월 19일 오후 2시 7층 상황실에서 ‘2024년 제2차 사회복지사처우개선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장태준 복지보훈여성국장 주재로 진행되며, 위원회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사업 신설 및 확대(안)’ 심의와 기타 안건 논의가 이루어진다. 이날 심의하는 ‘2025년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사업 신설 및 확대(안)’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일·가정 양립, 출산 및 장기근속 장려, 건강증진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가임기 여성 특별휴가(최대 2일) 및 건강검진 휴가(격년) 신설, 장기근속 휴가(재직구간별 최대 5일) 및 자녀돌봄 휴가(다자녀 기준 3명에서 2명으로 완화) 확대 등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안을 담고 있다. 울산시는 종사자의 근로조건과 직무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적 지원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개선뿐만 아니라 울산시민들에게 제공되는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시는 12월 19일 오전 10시 30분 울산시티컨벤션 안다미로홀에서 ‘2024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는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으로, 시정계획과 연계된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통해 지역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2024년 울산광역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에 참여한 36개 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성과물 전시 및 공유, 우수 공동체 시상,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우수 공동체 수상은 주민 참여 확대와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남구 무거동 ‘로컬디자인그룹’, 동구 방어동 ‘한누리’, 동구 전하2동 ‘동네방네지킴이’, 북구 농소3동 ‘아름다운동행’ 등 4개 공동체의 대표자가 울산시장상을 받는다. 이들 4개 공동체는 올해 추진한 사업의 내용을 발표하고 성과를 공유한다. 로컬디자인그룹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고려한 문화 콘텐츠 기획’, 한누리는 ‘다문화 지역문제 해결’, 동네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시는 12월 19일 오전 10시 30분 문수컨벤션에서 ‘울산시 자율방재단연합회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워크숍)은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재난관리 전반에 걸쳐 활동하고 있는 지역자율방재단의 역량강화, 구군간 상호교류 및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하여 김성웅 자율방재단연합회장 등 구군 방재단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소 재난 예방과 대응에 헌신을 다하고 있는 방재단원 10명에 대한 울산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이어 지역자율방재단 활동 우수사례 발표 및 협력방안 논의, 교류·협력의 시간 등으로 진행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최근 기후위기 가속화로 인해 재난이 복잡·다양해지고 있어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역단위의 재난대응력 확보가 중요해졌다”라며 “민관 협업체계를 더욱 탄탄히 해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시는 12월 19일 오후 3시 문수컨벤션에서 ‘울산광역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한 해 동안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성과를 되돌아보고, 의견을 공유하며 주민참여예산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성과보고회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김종섭 시의장 직무대리, 주민참여예산위원, 관계 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2024년 주민참여예산제 성과 보고, 분과위원회별 활동 보고, 교양 강의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주민제안사업 우수제안 등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울산광역시장상 13명, 울산광역시의회 의장상 5명 등 총 18명이 상을 받는다. 2024년 울산형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제안사업 활성화 △예산편성 전반 주민참여 확대 △주민참여예산기구 운영 △시민 역량강화 및 이해증진 △성과공유 및 발전방향 모색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울산시는 올해 처음으로 주민제안사업 주민투표를 도입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 집중했다. 주민참여예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시는 환경부 주관 ‘2025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반환사업은 지방자치단체 등 사업자가 개발사업을 추진할 때 환경부에 납부한 생태계보전부담금 중 일부를 돌려받아 훼손된 생태환경을 복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울산시는 이번 공모선정으로 환경부로부터 반환받은 생태계보전부담금 4억 5,000만 원을 활용해 내년에 태화강 배리끝(중구 다운동 933-30번지 일원) 지역에서 ‘큰고니 재도래를 위한 훼손생태계 복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태화강 중류 배리끝 지역은 환삼덩굴, 가시박, 단풍잎돼지풀 등 외래식물 서식으로 인해 심각한 식생 교란이 발생하고 있으며, 상류에서 유입된 쓰레기가 습지에 쌓여 생태계 균형이 무너진 상태이다. 이로 인해 지난 2021년까지 서식했던 큰고니는 현재 거의 관찰되지 않고 있다. 이에 울산시는 반환사업 대상지에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하고 큰고니 먹이원인 새섬매자기 등 식이식물을 식재한다. 식이식물 군락 주변에는 비교적 키가 큰 갈대, 큰고랭이와 같은 수생식물을 심어 조류 은신처를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시가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내년부터 다양한 대책을 추진한다. 현재 울산시는 중증 보행 장애인과 65세 이상 휠체어 이용 노인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 콜택시를 운영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임산부, 영아, 8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이용권(바우처) 택시를 활용한 이동지원을 시행한다. 이에 울산에 거주하는 대상자는 울산소재 병원 진료 시 월 4회 이용권(바우처)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울산시는 이용자 등록현황 등을 고려해 이용권(바우처) 택시를 300대에서 최대 600대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을 원하는 자는 울산광역시 장애인복지서비스지원협회에 전화 하거나 앱을 통해 이용자 등록을 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부모님과 자녀를 동반한 가족의 이동과 주차 편의성을 높여 가족 배려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가족배려 전용 주차구역’도 신설한다. 울산시가 설치한 100면 이상 공영주차장(10개소)과 공공시설 부설주차장(19개소)의 전체 주차구역 가운데 5% 이상을 지정할 예정이다. 이 구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4년(2023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분석 평가’에서 2년 연속 종합 분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 원을 받는다. 재정분석 평가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전년도 결산자료를 토대로 지방재정현황 및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제도로, 건전성(300점)·효율성(600점)·계획성(100점) 등 3개 분야 14개 지표를 인구·재정 여건이 유사한 자치단체 13개 유형으로 분류해 진행된다. 울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평가에서도 종합점수 최고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2월 19일 오후 3시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리는 지방재정대상행사에서 진행됐다. 올해 울산시 재정분석에 따르면, 관리채무증감률이 –15.03%로 지난해에 추가적인 외부 차입 없이 지난 2020년에 발행한 차환채 1,300억 원을 일시상환하면서 채무비율이 크게 개선되어 재정건전성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는 건전재정 운영 방침을 적극 추진한 결과로, 타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울산시는 12월 20일부터 태화강역에 케이티엑스(KTX)-이음과 아이티엑스(ITX)-마음이 정차함에 따라 울산지역 관광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12월 20일부터 개통되는 청량리역~태화강역 간 케이티엑스(KTX)-이음은 1일 6회, 아이티엑스(ITX)-마음은 1일 4회 운행한다. 또 내년 1월 1일부터는 강릉역~태화강역 간 아이티엑스(ITX)-마음도 운행할 예정이다. 이에 울산시는 ▲관광지 연계 교통수단 확충 ▲지능형(스마트) 관광 온라인체제기반(플랫폼) 활용 홍보 ▲울산관광 집중 판촉(마케팅) 등 울산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대책 추진에 나선다. ▲현재 울산시의 주요 관광거점과 관광지 간 교통편은 도시 관광(시티투어)과 관광택시가 대부분으로 이번 태화강역 준고속열차 운행에 따라 태화강역과 울산 주요 관광지를 잇는 연계교통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주요내용으로 관광지 연계수단 확충 부문에서 도시 관광(시티투어) 버스를 증차하여 순환형 코스를 2회 증편 운행하고, 성탄절 버스 무료 탑승, 설연휴 짝수회차 운영(일 4회)하여 울산관광홍보에도 나선다.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18일 이동진 삼호초등학교 운영위원장과 박병훈 삼산고등학교 운영위원장에게 올해 교육자치 유공 교육장 표창을 수여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열린 표창 수여식에는 전인식 교육장을 비롯해 수상자인 이동진 삼호초등학교 운영위원장, 박병훈 삼산고등학교 운영위원장과 강남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박규환 회장, 변외식 수석부회장이 참석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올해 처음으로 학교와 학부모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지역기관과 협력해 교육발전에 힘쓴 강남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공로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동진 운영위원장은 협의회 부회장으로,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며 협의회 활성화에 기여했다. 박병훈 운영위원장은 협의회 사무국장으로, 지역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학생복지 사업을 추진하며 협의회 원활한 운영에 이바지했다. 전인식 교육장은 “울산 강남교육 발전에 헌신한 두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교운영위원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18일 성과보고회를 열고 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강북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황재윤 교육장을 비롯해 단위 학교 교원, 학습지도사, 지역사회 협력 기관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올해 강북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운영 성과와 만족도 조사 결과, 단위 학교 기초학력 보장 프로그램 운영 사례, 찾아가는 학습클리닉 운영 사례, 지역사회 협력 두런두런(DoLearn) 사업(프로젝트) 성과 발표가 이어졌다. 강북 학습종합클리닉센터은 올해 대표사업 ‘찾아가는 학습클릭닉’으로 초․중학생 24명에게 8개월간 1대1 맞춤형 학습지원 40회기를 제공했다. 지역사회 협력 두런두런 사업인 가족과 함께하는 학습유형 상담에 72가족이, ‘학습코칭(지도) 캠프’에는 학생 67명이 참여했다. 부산대 사범대학 예비교원 활용 온라인 학습지원 지도(멘토링)도 중학생 10명에게 8개월간 진행했다. 성과 발표에 이어 참석자들은 내년도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운영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보다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