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 중구가 12월 24일 오후 3시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중구 미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중구 미래교육운영위원회는 미래교육 정책 및 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미래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는 기구로, 초·중·고등학교 교장,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 혁신도시 공공기관 관계자 등 17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는 공동 위원장인 황재윤 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과 미래교육운영위원회 위원 등 14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구는 신규 위원 3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올 한 해 미래교육 추진 실적을 살펴보고, 5개 분야 15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된 2025년 미래교육 추진 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 2019년 울산 지역 5개 구·군 가운데 가장 먼저 울산시교육청과 ‘미래교육지구 협약’을 맺었다. 이를 바탕으로 마을교사, 동(洞) 마을교육협의회, 혁신도시 공공기관 등과 함께 마을교육 프로그램 개발, 학교 연계 정규과정 수업 운영 등 다양한 미래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병영새마을금고가 12월 24일 오전 10시 30분 병영새마을금고 대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를 통해 중구에 1,1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김장 김치 10kg 250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미정 중구 복지교육국장과 강신대 병영새마을금고 이사장, 병영새마을금고 회원 등 20명이 참석했다. 중구는 기부 단체의 뜻에 따라 해당 김장 김치를 병영1동, 병영2동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강신대 병영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구 관계자는 “추운 겨울 주변을 돌아보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김장 김치를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 중구가 12월 24일 낮 12시 중구청 본관 1층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오후가 향기로운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민원인과 직원들이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음악회에서 가수 백서현과 연주단체 그레이스 앙상블, 네임리스 브라스는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아름다운 구속’, ‘크리스마스 보사 노바’ 등 따뜻하고 낭만적인 분위기의 곡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중구청 직장 동호회 ‘커피바람’은 커피 만들기 체험 및 시음 행사를 진행하며 특별한 재미를 선사했다. 중구 관계자는 “주민 및 직원들이 감미로운 음악을 즐기며 행복한 마음으로 한 해를 잘 마무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일상 속 작은 여유와 행복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한국동서발전(주) 울산발전본부가 24일 울산광역시교육청에 장학금 1억 20만 원을 전달했다.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 권명호 한국동서발전(주) 사장, 임승환 울산발전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장학금을 발전소 주변 지역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168명에게 지원한다. 중학생에게는 50만 원, 고등학생에게는 70만 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한국동서발전(주) 울산발전본부는 지난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학생 4,768명에게 장학금 32억 160만 원을 지원하며 교육격차 해소와 지역 인재 양성에 힘써왔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주) 사장은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천창수 교육감은 “20여 동안 변함없는 지원에 감사드리며, 이 장학금이 우리 학생들의 미래의 꿈과 희망을 이루는 데 장학금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시는 ‘울산시립 어린이테마파크(구 대왕별 아이누리)’가 시설 개선 공사로 인한 50일간의 임시 휴장을 마치고 12월 25일부터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립 어린이테마파크’는 2018년 개관 이래 매년 8만여 명의 아동이 이용해 온 지역 대표 놀이시설로 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이번 새단장 공사는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을 위한 신체활동 놀이터인 챌린지존(Challenge Zone) 조성 △실내 팝업놀이터에 정글 이미지 출입구 구현 △매표소 이미지 개선 △출입문에 자동문과 디지털 안내판 설치 작업 등이 이루어졌으며, 동해바다와 우주 비행 등을 주제(테마)로 어린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또한, 명칭을 ‘울산시립 어린이테마파크’로 변경하여 공공성을 더욱 강조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아 새롭게 변화된 울산시립 어린이테마파크에서 많은 시민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울산의 대표 공공 놀이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2023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 남구는 올 한 해 생활 소음과 비산먼지 관련 민원이 총1,210건 접수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65%가 각종 공사장 소음이었으며, 25%는 사업장 등 소음, 나머지 10%는 비산먼지 민원이었다. 특히, 올해부터 남구는 정온한 생활환경을 위한 남구형 사업장 특별 관리의 일환으로 행정처분 2회 이상 공사장에 대해 현장 관리자 특별교육과 소음저감 우수 사례집 배부, 계절별 새벽 및 야간공사 불시 소음지도 및 단속을 실시했다. 그 결과 소음과 비산먼지 관련 민원 건수 기준 지난해 대비 약 25%가 감소했으며, 각종 민원 발생 시 민원 해결에 선제적인 대응과 협의가 가능했다. 또한, 내년부터는 소음관리와 비산먼지 관련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대형 공사장 관리 실태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며, 연초 대형 공사장 일제 점검을 통해 현장지도와 사례교육을 확대해 사업장별 민원 저감에 자발적인 노력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주민의 건강과 환경을 위협하는 소음과 비산먼지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강화해서 현장에서 각종 문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12월 21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방어진파출소에서 청소년 및 어린이들을 초대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방어진 관내 하늘샘교회에 다니고 있는 청소년 및 미취학아동들과 인솔교사 25명을 파출소로 초대하여 퀴즈풀기 등 간단한 이벤트와 함께 미리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또한 심폐소생술 및 구명조끼 착용법에 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하여 안전에 대한 인식과 대처법을 어릴 때부터 익힐 수 있도록 체험시간을 마련했고, 파출소 연안구조정에도 승선하여 각종 장비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해양경찰 활약상 소개도 이어졌다 체험을 마친 김태은 인솔교사는 “아이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만들어 준 방어진파출소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방어진 관내에 멋진 해양경찰이 있어 너무 든든하다.”라고 말했다. 방어진파출소 직원들은 앞으로도 지역 학생 및 주민들을 초대하여 안전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한 재능기부 및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해양경찰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과학관은 올해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시설 개선으로 방문객 만족도를 높였다. 2011년 개관한 울산과학관은 17,854㎡ 규모로 천체의 공전궤도 모형과 함께 빅뱅이 일어나는 우주의 모습을 형상화한 아름다운 건물로 2010 대한민국 토목·건축 기술 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개관 이후 연간 15만 명의 방문객 찾아오고 있으며, 44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울산과학관은 올해 직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 방문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매월 ‘달 나눔회’ 모임을 운영했다. 과학관 직원들은 모임에서 서비스 개선 방안과 주요 현안 공유를 비롯해 저탄소 생활 실천을 위한 1회용품 줄이기 등 매월 다른 주제로 활동을 펼쳤다. 지난 1월에는 새해 소망을 비행기에 접어 날리기 활동, 4월에는 커피와 함께하는 인문학 산책 활동, 7월에는 직원 간 비밀친구(마니또)를 정해 유대감과 소속감을 쌓았다. 11월에는 민원인과 관리자 역할극을 해보며 방문객 응대 능력을 향상했다. 울산과학관은 올해 시설 개선에도 힘썼다. 한 해 동안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강남교육지원청 대청마루에서 학교폭력 예방 짧은 영상(쇼츠) 공모전 시상식과 학교폭력 예방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노력으로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천창수 교육감, 전인식 교육장, 공모전 수상 학생 31명과 학부모, 교사 등 50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는 학교폭력의 다양한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우수작 10편이 상영됐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22일까지 강남 지역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짧은 영상 공모전을 진행했다. 그 결과 우수작 10편과 입선작 16편을 선정해 23일 시상했다. 우수작에는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상과 10만 원 문화상품권이, 입선자 16편에는 5만 원 문화상품권이 수여됐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수상자들과 참가 학생․학부모․교원들이 학교폭력의 원인과 해결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학생들은 또래 문화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내년 학교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학교안전지원시스템 도입, 학생 정신건강 지원 사업, 학생안전체험교육원 설립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0일 시교육청 공감회의실에서‘제2회 교육안전위원회 임시회’를 열었다. 교육안전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해 내년 국가안전관리 세부 집행계획과 학교 안전사고 예방계획(안)에 대한 안전 전문가 의견을 청취했다. 해당 계획은 2025년부터 새로이 시작되는 행안부의 5차 국가안전관리 기본계획과 교육부의 4차 학교안전사고 예방 기본계획을 토대로 작성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울산경찰청, 울산안실련 등 안전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고, 학교 안팎 학생 안전사고 예방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학교 안전사고 예방계획 과제별 추진 현황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고, 위원들은 학교 안전사고 유형별 원인을 분석해 실효성 있는 예방계획을 수립하도록 주문했다. 학교안전지원시스템은 그동안 분리 운영되던 학교안전 교육, 사고 조사, 보고, 보상 등 관련 체제(시스템)들을 하나로 통합해 학교안전사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