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하림 정읍공장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희망을 전하고 있다. 지난 24일 하림 임직원들은 정읍시장애인복지관과 북면사무소에 각각 1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하림 정읍공장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2013년부터 이어온 이웃돕기 성금 모금 전통의 연장선에서 준비됐다. 정호석 대표는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우리의 이웃 모두가 따뜻하게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여 서로 돕고 보살피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림은 장애인복지뿐만 아니라 정읍 지역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 농촌 지역 활성화를 위한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매년 성금을 기탁해 주는 하림 정읍공장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값진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정읍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정읍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 19일 제7차 정기총회를 개최하며 지속 가능한 정읍시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총회에는 협의회 상임의장, 시의원, 시 관계자, 운영위원 및 각 분과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은 이갑상 상임의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한선미 시의원과 강한석 복지환경국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지속 가능한 발전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정읍을 만들기 위한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협의회의 역할에 공감했다. 2부 총회에서는 ▲2024년 감사보고 ▲2024년 사업 및 결산보고 ▲분과위원 위촉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 등을 의결하며 미래를 향한 구체적인 계획을 확정했다. 이어 운영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손경호 위원을 신임 상임의장으로 인준했다. 손경호 상임의장의 임기는 2년이다. 3부 행사에서는 새롭게 위촉된 분과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1년간 협의회를 이끌어온 이갑상 이임 상임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의 공로를 기렸다. 신임 손경호 상임의장은 “지속 가능한 정읍시를 위해 위원들과 함께 지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주시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 나눔 창구를 운영하는 등 틈새 없는 복지행정을 강화키로 했다. 시는 이달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저소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등 어려운 이웃들이 한겨울 추위 속에서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따뜻한 겨울나기와 풍요로운 설 명절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 사업’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시청 생활복지과와 완산·덕진구청 생활복지과, 35개 동 주민센터에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사랑 나눔 접수창구’를 개설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렇게 모금된 성금과 후원 물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에 전달된다. 특히 시는 단전·단수·단가스 및 건강보험료 체납자 등 위기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적극 발굴해 맞춤형 복지급여와 긴급복지를 연계하고, 민간 이웃돕기를 활용해 월동 난방비와 연탄을 지원하는 등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재화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올해 연말은 여느 해보다 어렵고 힘든 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주시가 발달지연 영유아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한 사업 대상을 모든 아동으로 확대키로 했다. 시는 내년부터 ‘아동발달 지연 조기발견 프로젝트’ 사업 대상을 기존 차상위 계층과 중위소득 100% 이내 영유아 아동에서 소득 기준에 상관없이 15개월부터 60개월 사이의 취학 전 자녀를 둔 모든 가정으로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보다 많은 아이가 발달 지연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시는 사회적으로 중요한 문제로 대두된 아동 발달 지연과 관련해 경계선지능 영유아를 대상으로 조기발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시는 올해 아동발달 지연 조기발견 프로젝트를 통해 사전 검사를 바탕으로 발달 지연이 의심되는 120여 명의 신청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총 149건의 치료를 지원했다. 주요 지원 내용은 △언어치료 △심리치료 △운동 발달 지원 △부모 양육 스트레스 지원 등이다. 특히 시는 온·오프라인을 통한 부모 양육 코칭을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발달 과업 안내와 양육 환경 점검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주시가 노후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시는 올해 노후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설물 유지·보수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고,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안점 점검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시는 올해 총사업비 6억5000만 원을 투입해 완산구 23개 단지와 덕진구 29개 단지 등 52개 단지에 공용시설물 유지·보수와 근로자 휴게쉼터 설치 등을 지원하는 ‘2024년 노후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사용검사 후 20년이 경과한 노후화된 공동주택단지에 대해 옥상 방수와 외벽 도색 등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등에 대한 금액을 지원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경비·근로자들의 쉼터 설치 및 휴게 환경 개선에 필요한 금액을 지원함으로써 입주민과 근로자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시는 노후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총 2억3000만 원을 투입해 안전에 취약하고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노후화된 소규모 공동주택 60개 단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주시가 겨울철 한파로부터 노인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기로 했다. 시는 동절기 건강취약계층인 노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동절기 취약노인 보호 대책을 수립하고, 내년 3월까지 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한파와 대설에 대비하고, 노인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수립됐다. 먼저 시는 한파와 대설로 인한 취약 노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한파·대설 대비체계를 강화했다. 구체적으로 시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상황별 매뉴얼을 마련해 취약계층의 보호 및 구호에 대한 세부 계획을 수립했다. 또, 한파와 대설 피해 예방을 위해 사전 점검과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주민들에게 예보 정보를 신속히 전달할 수 있는 체계도 구축했다. 또한 시는 한파에 취약한 노인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해 안부 확인 활동을 확대했다. 시는 한파특보 및 대설특보가 발령될 경우 담당 공무원과 관련 기관이 협력해 보호 대상자의 건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주말과 휴일 전주한옥마을을 자동차 없는 거리로 만드는데 힘써온 전주한옥마을 차량통제 근무자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했다. 전주한옥마을 차량통제 여성지킴이들은 26일 연말연시를 맞아 한옥마을사업소에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참여한 한옥마을 차량통제 여성지킴이들은 대부분 전주한옥마을에 30년 이상 거주한 주민들로 구성돼 있으며,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차량 통제원으로 근무하면서,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인 전주한옥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되는 ‘자동차 없는 거리 운영’ 안내 및 문화시설 등의 관광정보 안내 등을 맡고 있다. 이들은 또 전동차 안전 운행을 위한 교통법규 지키기 캠페인에 참여하고, 한옥마을 환경 정비와 폭설시 취약지 제설작업 등에 동참하는 등 한옥마을의 숨은 봉사자로 적극 활동해오고 있다. 한 여성지킴이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차량 통제원으로 근무하면서 받은 급여를 아껴 마련했다”면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우리 모두 몸도 마음도 따뜻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주시민들이 함께 힘차게 달려왔던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2024 전주 제야축제’가 열린다. 전주시는 오는 31일 오후 8시, 시청 앞 노송광장에서 2024년 갑진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5년 을사년 새해의 안녕과 희망을 기원하는 ‘2024 전주 제야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제야축제는 지역 예술인들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시작한다. 구체적으로 지역 예술인 및 단체의 공연을 통해 새해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흥을 돋우고, 전북을 대표하는 무형유산인 기접놀이도 펼쳐진다. 이어 문화공연으로는 △대표 조선팝 밴드 ‘이상밴드’ △전주시립국악단 △타악연희원 ‘아퀴’ △‘전주한옥마을 씽스트릿’에 참여했던 ‘063컴퍼니’와 ‘쟈니컴퍼니’ △화려한 미디어 퍼포먼스를 보여줄 ‘생동감크루’의 화관무 공연이 준비된다. 또, 축하공연으로는 가수 린(LYn)의 공연도 예정돼 있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1년 후 소중한 사람에게 배송되는 ‘느린우체통 엽서 적기’ △새해 소망 맞추기 및 전통놀이 체험 △2024년 마지막 밤의 추억을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주시가 불법투기 신고포상금제를 활성화해 공사장 생활폐기물 불법 배출행위를 뿌리뽑기로 했다. 시는 내년 1월부터 리모델링 공사 및 작업 등으로 발생하는 5톤 미만 공사장 생활폐기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그동안 유명무실했던 ‘공사장 생활폐기물 사전신고제’를 본격 시행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시는 ‘폐기물 관리조례’에 따라 공사장 생활폐기물에 대해서는 시장에게 미리 신고한 후 스스로 운반하거나 폐기물 처리업자 또는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자에게 위탁 처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불법투기 행위 등 부적정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면서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시민 안전도 위협하고 있다. 이에 시는 불법 폐기물을 예방하기 위해 공사장 생활폐기물을 배출하기 전 시장에게 처리계획을 미리 신고하는 ‘공사장 생활폐기물 사전신고제’를 시행해 폐기물의 처리 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키로 했다. 특히 앞으로는 공사장 생활폐기물을 적법하게 처리하지 않고 불법 투기하는 경우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되며, 반대로 불법투기를 신고하면 최대 8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회용기 사용 확대에 적극 나서며, 친환경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도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도내 11개 시군에서 열린 40개 축제와 행사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지원, 축제장에서 대규모로 발생하는 1회용품 쓰레기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김제 지평선 축제, 고창 모양성제 등 전북 대표 축제에서 다회용기를 지원하며 1회용품 총 2,117,473개 사용을 절감하고, 약 101.64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단순한 쓰레기 감축을 넘어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도와 전북지속협은 축제 추최측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다회용기 사용 홍보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안내를 병행하며 방문객들에게 자원순환 실천의 중요성도 알렸다.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조사에 참여한 방문객(655명)의 95%가 축제 내 다회용기 사용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다회용기 배포·수거부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