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6일 오후 3시 30분 교육지원청 대강당, 지혜나눔터 등지에서 꿈틀이 수업·평가지원단, 12개 교과별 교사 네트워크 소속 교사 등 73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꿈틀이 교과별 교사 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한다. ‘꿈틀이’는 꿈을 꾸고 틀을 깨는 배움 중심 수업을 통해 학생 개개인이 성장을 이루는 남부 수업·평가 브랜드를 뜻한다. ‘꿈틀이’ 교과별 교사 네트워크는 학교 간 수업·평가 사례를 나누고, 디지털 기반 수업·평가 지원자료를 공동 연구하는 등 교사 수업·평가 역량 강화를 위한 협업체다. 이날 워크숍은 하미숙대연중 수석교사의 ‘디지털 신기술 활용 질문하는 수업’ 주제 특강, 교과별 수업 나눔 등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교과 맞춤형 수업 사례 나눔, 수업·평가 상호 컨설팅 등 교과별 수업 나눔을 통해 교실 수업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갖는다. 워크숍 후 10월까지 2차례 이상 진행할 교과별 수업 나눔 워크숍을 통해 교과 교사들의 디지털 교육, 독서 교육, 질문하는 수업 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오는 11월에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시교육청 중앙도서관은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성인 60명을 대상으로 문우당서점에서 ‘지역서점에서 부산을 읽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과 지역 서점의 연계를 통해 독서인구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 서점 운영의 활성화와 경영 안정화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마련했다. 강의는 ‘구석구석 부산’의 저자인 강동진 경성대 교수가 ‘부산을 바라보는 창의적 시선’이란 주제로 진행한다. 5월 30일은 ‘부산의 탄생과 변천, 600여 년의 시간’으로 1407년 이포개항 후 현재까지의 부산 탄생과 변천과정을 살펴보고 600여 년 동안의 부산의 시대적 기능과 역할을 이해한다. 6월 13일에는 ‘부산유산의 1번지 부산항 이야기’로 15세기 이후 개항기, 일제강점기, 해방기, 국가재건기 등 이 시기에 형성된 부산항의 다양한 이야기를 탐색한다. 6월 20일에는 ‘국가재건기를 이끌었던 부산의 기업들’로 20세기 부산에서 탄생되고 발전한 기업들 이야기, 특히 서면과 동천을 중심으로 자리 잡은 기업들의 변천역사를 알아본다. &n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시교육청 중앙도서관은 오는 25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중앙도서관 프로그램실에서 ‘제2회 부산작가 아카데미 – 단절된 세상 속에서의 관계 맺음’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에게 부산 지역작가의 작품을 소개하고, 작가와의 소통 기회를 제공해 부산작가와 작품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부산작가 아카데미는 소설집 ‘사려니 숲의 휘파람새’의 저자인 장미영 작가 초청 강연회로 진행한다. ‘거짓말의 기원’, ‘끝나지 않은 약속’ 등 7편의 단편 소설을 소개하고 서로 간의 소통에서 벌어진 진실과 거짓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강연이 끝난 후엔 추첨을 통해 참가자 중 5명에게 작가의 사인이 담긴 ‘사려니 숲의 휘파람새’ 도서도 증정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5월 16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도서관 다주제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태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강연회를 계기로 지역주민들이 부산지역 작가들의 작품에 더욱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올해 여름방학 사상구 창진초등학교 등 12교의 담장, 화단 등을 이동해 안전한 통학로 확보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부터 시교육청에서 추진해 온 통학로 학생 안전 대책의 하나로 학교의 담장, 화단 등을 허물어 보행로를 확장하는 것이다. 여건에 따라 임시출입문 개설, 통학 차량 승하차 공간 조성도 가능하다. 이번 학기 여름방학 사업 대상 학교는 창진초, 주례여고, 학사초, 주양초, 백산초, 모동초, 덕천초, 덕문고, 학장중, 사직여중, 혜화여중, 부산수영중이다. 이 가운데 북구 학사초는 현재 통학로 폭이 1.2m에 불과해 정문 좌측 담장 일부를 철거해 통학 출입문을 신설할 계획이다. 수영구 부산수영중은 남쪽 담장을 허물어 임시출입문을 설치한다. 사상구 창진초와 주례여고는 화단·담장을 철거해 통학 출입문을 신설할 방침이다. 부산교육청은 이들 학교의 통학로 학보에 약 1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한편, 시교육청은 지난해 5월 하단초 담장 이전 공사를 시작으로 여름방학 5교, 겨울방학 14교의 통학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부산 늘봄학교의 비전과 방향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늘봄학교 로고’를 공개하고, 이를 모든 초등학교와 기관에 보급한다고 14일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3월 15일부터 29일까지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 가족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로고 공모전’을 운영하며, 총 197개 작품을 접수했다. 이들 작품 가운데 심사를 통해 최우수작과 우수작을 선정했고, 전문가의 수정·보완 과정을 거쳐 ‘부산 늘봄학교 로고’가 탄생했다. 이 로고는 전체적인 모양은 늘봄학교의 알파벳 이니셜 ‘N’을 형상화했고, 색상은 바다와 부산을 상징하는 파란색, 안전을 상징하는 주황색을 사용했다. 이는 부산교육청의 안전하고 따뜻한 양질의 늘봄학교를 의미하며,‘단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는 보살핌·학습형 늘봄을 제공하겠다’는 가치를 담고 있다. 시교육청은 이 로고를 부산 지역 모든 초등학교와 기관으로 보급해 학교 내 패찰, 안내판, 문서, 홍보콘텐츠 등에 적극 활용토록 할 방침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제작 과정에 교육 가족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영도문화도시센터(센터장 고윤정)는 오는 5월 23일까지 영도의 사회적 고립감을 예술 활동으로 완화하는 ‘똑똑똑 예술가’의 참여 예술가와 참여 주민을 모집한다. 똑똑똑 예술가는 사회적 고립감이 높은 영도 주민과 지역 예술가를 연결하여 예술 활동으로 관계를 맺는 문화 돌봄 활동이다. 참여 예술가는 공예, 음악, 문학, 무용 등 장르와 무관하게 예술 치유 활동에 관심 있는 예술가라면 누구든 신청할 수 있으며 총 10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예술가는 사회적 관계망이 낮은 주민들을 찾아가 5개월간 △주민 1:1 문화 돌봄 활동 운영, △커뮤니티 케어 교육 특강 및 살롱 참여, △예술 활동 결과 전시로 참여 주민이 문화적 방식으로 지역 관계망과 연결되도록 돕는다. 참여 주민은 사회적 고립감이 높은 영도 주민이라면 소득·연령에 관계없이 어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 영도구노인복지관, 영도구장애인복지관, 영도구 마을건강센터 등 관내 복지 기관 또는 이웃 주민 추천을 통해 총 60명을 선정한다. 한편 영도문화도시센터는 지난 12월 문화체육관광부⸱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한 ‘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시는 오늘(14일) 오전 10시 30분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인 아시아공동체학교를 찾아 '다문화․외국인가족 교육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국제결혼 여성의 자녀들이 성장하고 학령기 다문화·외국인 자녀 비율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학계, 센터 등 민간 전문가와 함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이를 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시 교육청, 출입국·외국인청 등 공공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외국인가족 자녀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기초학습 등 지원을 위한 관계기관들의 유기적인 협력관계 구축 및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 앞서, 다문화·외국인 자녀들이 교육받고 있는 학교시설을 둘러보고 한국어, 세계문화와역사 등 학생들의 수업을 참관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올해 다양한 배경의 다문화·외국인 아동·청소년이 우리 사회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체계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4월 '부산광역시 외국인주민 지원 조례' 전부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오늘(14일) 오후 2시 부산역 옥외광장에서 '2024년 경력단절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이 결혼·출산·육아에도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경력단절예방 인식개선을 유도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캠페인은 시, 부산광역·지역새로일하기센터 11곳이 연합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현재 시에서 추진 중인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을 집중 홍보하고,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여성문화회관은 지역사회 여성과 기업을 대상으로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을 통해 고용 유지 및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홍보할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은 ▲여성 고용유지 지원사업(지역새일센터) ▲직장문화개선 기업 상담(컨설팅) 및 기업환경개선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기업교육·워크숍 ▲경력단절예방 통합홍보 및 토크콘서트 등으로, 모든 사업은 여성가족부와 시의 지원을 통해 무료로 추진한다. 특히, 시 공식 소통 캐릭터인 ‘부기’가 이날 캠페인에 나선다.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 내용이 담긴 홍보 인쇄물과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시역내 어린이집, 학교 등에서 식중독 의심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5월부터는 기온 상승 및 사회적 활동 증가로 세균성 식중독 발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집단급식시설이나 음식점 등의 조리 종사자뿐 아니라 개인별로도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전했다. 이 시기에 유행하는 세균성 식중독 원인균으로는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병원성대장균 ▲캠필로박터균 ▲살모넬라균 등이 있다. 정승윤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식중독 예방은 조리 종사자뿐 아니라 섭취자 모두 노력해야 하며, 식중독 없는 여름을 보내기 위해서는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구분 사용하기, 세척·소독하기, 보관온도 지키기)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연구원은 안전한 식생활 환경조성과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식중독 의심 사고 발생 시에는 신속하고 정확한 원인병원체 조사로 식중독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상근무체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부산시는 오는 6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시청 대강당에서 '2024년 여성창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여성창업 아카데미'는 창업지원센터별로 총 6회의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 소상공인 디지털화 성공사례를 통한 비즈니스모델 수립 및 창업사례 분석을 통한 창업 성공전략 등 창업 관련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소상공인 디지털화 성공사례를 통한 비즈니스모델 수립 ▲푸드테크-식품과 기술의 융합 ▲2024년 창업시장의 소비 트렌드와 주요 키워드 및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창업 기본 소양 교육 ▲여성창업자 성공사례 및 실패사례 분석을 통한 창업 성공전략 ▲창업지원금의 이해 및 절차 ▲협동조합 창업의 이해 ▲카페창업 성공전략 과정을 운영 예정이다. 창업을 희망하거나 창업 중인 부산 거주 여성이라면 누구나 아카데미에 신청할 수 있다. 참가 희망 시 프로그램별 개최 전날까지 여성인력개발센터 누리집에서 해당 교육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된다. 교육 인원은 강좌당 100명이며, 신청 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