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시 봉산면은 지난 14일 봉산면 행정복지센터 면장실에서 농지의 취득 자격증명 신청에 따른 심의회를 개최하고, 봉산면 청렴 문화 정착과 공정한 심사를 위한 청렴 결의 시간을 가졌다. 봉산면 농지위원회는 농업 및 농지정책 전문가 2인과 지역 농업 관련기관・단체 추천인 3인, 농업경영인 2인, 비영리민간단체 추천인 3인으로 총 10인으로 구성됐으며, 2022년 8월 출범 후 30건의 필지를 농지취득 자격 적격 여부를 심사하는 등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한종국 봉산면장은 “농지 취득 자격 심사 강화에 맞춰 철저한 심의 절차를 거치고 합리적인 결정을 할 수 있게 하겠다. 봉산면 농업행정 업무추진과 효율적인 농지관리에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청렴한 봉산면 만들기 실천에도 꾸준히 참여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지난 5월 14일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례면 교리 과수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를 추진했다. 이날 무더운 날씨에도 문화예술회관 직원 11명이 일손 돕기에 참여해 2,004㎡에 달하는 포도밭 곁순따기 작업으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일손을 도왔다. 해당 농가주는 “요즘 인건비 상승과 농촌 인력 부족으로 일손 구하기가 더욱 힘들어서 곤란한 상황이었다. 이렇게 직원들이 도와주시니 너무 감사하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문화예술회관 배정화 관장은 “농번기 일손 부족에 대해 안타깝게 느끼고 있었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 농가의 어려움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 공무원들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모금에 힘을 보태고 있다. 경상북도 공항신도시조성과는 14일 ‘2023년 실적 부서평가 우수부서’ 포상금으로 받은 200만원 전액을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으로 기부했다. 성금 기부는 ‘온 국민 성금 모금 운동’을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 동참으로 이루어졌다. 경북소방본부도 소방대원들의 뜻을 모아 ‘2023년 전국 국민행복 소방정책 종합평가’에서 받은 포상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올해 2023년 전국 국민행복 소방정책 종합평가에서 도 단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019년부터 5년 연속 수상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도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운동에 참여해줘서 고맙다”며 “저출생 전쟁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 위해 전 공무원들이 힘을 합쳐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2월 20일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후 저출생과 전쟁 필승 자금이 각계각층의 자발적 동참으로 15일 기준 23억원 정도 모금됐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도정 중점시책인 저출생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가족 친화적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일과 16일 출생 100일을 맞은 자녀를 둔 직원에게 백돌이 복(福, Voice of Child)주머니를 전달했다. 이날 농업기술원 직원들은 동료 직원 자녀의 출생을 함께 축하하며, 백돌이 복주머니를 제작해 아기 옷, 유아용품, 건강 보조식품, 지역 특산가공품 등 축하 물품을 담아 전달했다. 백돌이 복주머니는 자녀와 부모에게 필요한 물품을 담은 축하 주머니로‘아이들의 소리가 들릴 수 있도록’이라는 의미를 담아‘福, Voice of Child ’라는 문구를 새겼다. 백돌이 복주머니 ‘1호’축하의 주인공은 유기농업연구소에 근무하는 권오훈 연구사로 늦게 인연을 만나 결혼하고 다복한 가정을 꿈꾸며, 일찍 자녀 계획을 세워 소중한 첫 아이 출생의 기쁨을 얻었다. ‘2호’축하의 주인공은 원예경영연구과 이마리나 연구사로 경북도에서 실시한 ‘젊은 경북, 청춘동아리활동’커플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자를 만나 결혼하고 자녀를 출생해 저출생 문제에 대한 경상북도의 적극적인 대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경북도는 도농 간 정보통신 인프라 격차를 해소를 위한 ‘2024년 농어촌주민 통신 접근성 보장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정보 통신 소외지역인 농어촌에 초고속인터넷망 구축을 위해 추진하며 경상북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신사가 구축 비용을 분담한다. 그동안 농어촌 지역은 가구 수가 적어 통신설비 투자 대비 수익성이 낮아서 통신사의 인프라 투자가 적극적이지 못해 소외되는 등 도민 불편과 부담이 컸다. 경북도는 올해 11월 말까지 7억 2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48개 행정리에 100Mbps급 초고속인터넷망을 구축한다. 설치 지역은 포항1, 영천1, 상주7, 의성7, 예천1, 청송16, 영양2, 영덕3, 고령2, 봉화2, 울진6 개소이다. 도는 초고속인터넷망이 구축되면 빠른 속도의 인터넷 사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정보획득, 교육, 금융, 민원 등 인터넷 기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등 주민 삶의 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정우 메타버스과학국장은 “도내 구석구석까지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덕군가족센터는 관내 다문화가족 자녀 7~18세(2006.1.1~2017.12.31)를 대상으로 교육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이달부터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학교 적응이나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학업·진로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을 희망하는 다문화가족은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지참해 영덕군가족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초등학생 연 40만 원, 중학생 연 50만 원, 고등학생 연 60만 원이며, 교재 구매나 독서실 이용 등의 교육 활동 또는 예체능 및 직업훈련 실습을 위한 재료 구매, 자격증 지원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교육활동비 지급은 신청 시기에 따라 1차(7월), 2차(9월), 3차(10월)에 걸쳐 NH농협카드에 포인트로 일괄 지급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덕군 영덕읍 직원 10여 명이 지난 14일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매정리의 한 복숭아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현규 영덕읍장은 “제때 적정의 일손이 필요한 농사의 특성상 인력 부족은 한 해 농사를 어렵게 하는 큰 장애물”이라며, “직원들과 함께 자그마한 도움이라도 되기 위해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찾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덕군 지품면은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도모하고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이달 2일부터 14일까지 안전·직무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엔 노인일자리 참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비롯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교육들이 이뤄졌다. 올해 지품면 노인일자리 사업은 문화재 시설 봉사, 지역사회 환경개선 봉사 등이 약 11개월간 진행된다. 강신열 지품면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소득 창출 기회뿐만 아니라 일하면서 삶의 활력을 찾고 보람 있는 노후생활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해 어르신들께서 만족스러운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덕군은 부동산 매매계약 후 실거래 신고를 하지 않아 과태료를 받는 사례가 늘고 있어 부득이하게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이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부동산 거래 당사자는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를 완료해야 하는 것으로, 이는 선택이 아닌 법적 의무이다. 또한, 부동산계약이 해제되거나, 무효 또는 취소된 경우에도 확정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만약 30일 이내에 신고하지 않으면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거짓으로 신고하면 3,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부동산 실거래 신고 대상으로는 부동산의 매매를 포함해 분양권, 입주권 등의 공급계약도 신고 대상이다. 신고 방법은 부동산 소재지 관할 시장·군수 또는 구청장에게 직거래당사자 또는 공인중개사가 신고하여야 할 것으로 온라인으로 국토교통부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영덕군 종합민원처리과 토지관리팀을 방문하거나 문의하면 된다. 김명희 종합민원처리과장은 “최근 3년간 영덕군 관내 실거래 신고 위반 과태료 부과 건수는 103건에 이른다”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한 영덕군 축구팀이 고등부와 일반부를 석권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영덕군 고등부 축구팀은 지난 11일 치러진 결승전에서 울진군을 만나 박민서(19) 선수와 김한빈(19) 선수의 연속골에 힘입어 2대 1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영덕군 일반부 축구팀은 지난 13일 도내 전통의 강호로 꼽히는 칠곡군과의 결승전에서 박정현(28) 선수와 김준일(30) 선수가 골을 터트려 2대 1로 전반전을 앞선 가운데 마쳤으며, 후반전엔 최영민(21), 박정현(28), 박성현(28) 선수의 연속골로 승부의 쐐기를 박아 최종 5대 1로 일반부 우승을 거머쥐어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 특히 일반부 준결승전에선 울진군과 격돌해 후반전까지 치열한 경기를 치렀으나 0대 0의 스코어를 기록해 승부차기 접전 끝에 5:4로 역전 승리하는 드라마를 써 큰 박수를 받았다. 하상목 영덕군축구협회장 “우리 선수단 모두가 그동안 힘든 훈련을 소화하며 흘린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을 본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군기인 축구 종목에서 종합 우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