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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 쌍책면, 기초생활거점사업 행복꾸러미 전달사업 본격 시행

쌍책면 18개 배후마을 행복꾸러미 사업으로 주민화합 도모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쌍책면 기초생활거점사업 주민위원회에서는 4월부터 11월까지 연 4회에 걸쳐 배후마을 전달서비스 ‘행복꾸러미’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쌍책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지역역량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지난해에는 자원봉사회와 함께 저소득층 30가구를 대상으로 매달 2회 반찬 배달서비스를 추진했다. 2024년에는 수혜 대상을 확대해 마을회관을 이용하는 주민들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행복꾸러미로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총 18개 배후 마을에 떡국떡, 국수, 라면, 간장 등이 담긴 행복꾸러미를 이장협의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며, 주민들이 다 같이 모여 식사하면서 주민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계획됐다.

 

박은숙 쌍책면장은 “고령화로 마을회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점차 늘고 있는 추세이며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많은데, 함께 모여 식사를 하면서 화합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