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미래사회의 유망직종을 탐색해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2022 미래기술 진로체험 꿈잡(job)고(go)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잡고클래스’는 포스트 코로나와 제4차 산업혁명으로 급변하는 시대의 진로방향 설정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직업체험 전문시설을 이용한 초·중학생 직업체험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유망직업인과의 만남’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3월 말부터 참여학교를 모집한 결과 당초 계획한 8개교보다 많은 11개 학교가 신청을 마쳤다. 학생들의 미래 진로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결과다. 지난 20일 천곡중학교의 첫 체험을 시작으로, 학교 및 시설과의 일정을 조율하여 2학기까지 차례대로 추진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꿈잡고클래스’가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미래 직업을 이해하고, 나아가 삶에 대한 방향을 스스로 선택하고 개척해 나가는 주체로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광산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광주 광산구 지역교회가 골목상권 활성화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있다. 지난해 6월 지역경제 거버넌스인 광산경제백신회의와 상생 협약을 체결한 광산구 기독교교단협의회는 각 교회와 함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교회마다 골목상권 응원 현수막을 내걸고, ‘우리동네 골목상권 방문 캠페인’ 등을 진행한 것이다.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 소상공인을 위해 써달라’며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기부하는 사례가 잇따랐다. 광산구 기독교교단협의회의 1000만 원을 시작으로, 최근 하남교회까지 총 7개 교회가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누적 기부액수만 총 1억 원에 달한다. 이는 광산경제백신회의가 경제 활력 정책을 이어갈 힘이 됐다. 2020년 4월부터 소상공인 1% 희망대출, ‘소상공인 냉방비 지원’, ‘안심식당 방역물품지원’ 등 다양한 ‘경제백신’ 사업을 추진해 온 광산경제백신회의는 광산구 기독교교단협의회와 지역교회의 협력을 바탕으로 골목상권 소비 증진을 위한 사회관계망서비스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올해 3월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세가 심화되는 상황에선 이주노동자,…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광주시 북구가 폭염으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쾌적한 여름나기를 위해 팔을 걷었다. 22일 북구에 따르면 이달 20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4개월간을 폭염대응 기간으로 하고, ▴폭염대응체계 확립 ▴주민생활 밀착형 폭염대책 ▴폭염저감시설 및 장비 운영․관리 ▴폭염예방홍보 등 4대 추진전략의 종합대책을 운영한다. 먼저, 체계적이고 시스템적인 대응을 위해 관계부서 합동 TF를 구성 운영하며, 관내 526개소의 무더위 쉼터를 정비하고, 취약계층 집중관리, 옥외 건설사업장 근로자 등 안전관리 강화, 농․축 보호 및 에너지 관리대책,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본격 운영한다. 또한, 119개의 폭염저감시설을 사전 점검하며, 폭염특보 발령 시 열섬완화를 위한 살수차 운행 준비도 마쳤다. 아울러, 주민대상 각종 교육 및 회의 시 국민행동요령을 적극 전파하고, 마을 및 공동주택 안내방송 등을 통해 가족과 이웃이 돌보는 폭염예방 홍보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북구 관계자는 “올해 여름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0%로 전망돼, 폭염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폭염종합대책을 성실히 수행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서구 상록도서관이 주민들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다음달 14일부터‘책으로 떠나는 도서관 문화산책’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지난 20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독서 아카데미’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이뤄지게 됐다. ‘독서 아카데미 사업’은 문학, 역사, 철학, 자연과학 및 기타 학문을 융합하여 책을 기반으로 통섭형 강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독서 아카데미 사업은‘책으로 떠나는 도서관 문화산책’이라는 대주제를 바탕으로 이지안 작가의‘작품 속 인물을 통해 인간 심리 들여다보기’, 안용태 작가의‘한눈에 빠져드는 미술이야기’, 김선주 작가의‘책과 함께 떠나는 인문학 여행’등 3편의 세부 주제강연으로 구성하여 총 15회차로 운영될 예정이다. 강연은 오는 6월 14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상록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참여자는 세부 주제 강연별로 모집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상록도서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에 잠시나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광주 서구가 지난 19일 주민자치회로 전환을 앞둔 관내 10개 동의 주민자치위원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풀뿌리 자치의 활성화와 민주적 참여의식을 고양하기 위한 주민대표 자치기구로, 주민의 생활현장과 관련된 기능들을 직접 결정하고 수행하여 주민생활형 자치를 추진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은 오는 2024년 전동의 주민자치회로의 전환을 대비하여 민문식 행정안전부 주민자치회 전문 컨설턴트를 초빙하여 주민자치회의 개념·역할, 다양한 세대·직군의 활동가 발굴 등 주민자치위원 모집 방법 및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지역 리더의 역할 등에 대한 교육과 함께 서구형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구는 올해 양3동·농성1동·화정2동·화정3동 등 4개 동을 광주다운 주민자치회 시범 동으로 우선 선정하여 신규 위원 모집을 시작하고, 하반기에는 서구형 주민자치회 공모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동별 찾아가는 자치학교 등 내실있는 교육을 지속 추진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이번 교육이 주민자치와 자치분권에 대한 이해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광주 서구가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1년~2022년 겨울철 취약계층 발굴하고 지원한 실적을 평가한 결과 총 23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서구는‘자체 발굴 노력 우수’분야에서 광주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구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자체 지역사회 인적 네트워크를 운영하여 위 기간 동안 총 6,094건의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그중 3,022건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특히, 거리노숙인 기획조사와 보일러 점검 및 수리를 위한 일제조사를 실시하는 등 겨울철에 취약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복지위기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서비스 지원을 이어나갔다. 이와 함께 서구민한가족나눔사업, 따뜻한겨울나기사업, 소원성취프로젝트 등 다양한 민간기관과의 협력사업을 펼쳐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처럼 지난 겨울철 복지수요자 발굴과 서비스 지원을 위한 서구의 관심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어느 한 계절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31일까지 ‘집수리‧목공예 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집수리‧목공예 학교’는 동명동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주민 스스로 노후 건축물을 관리하고 개선할 수 있는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해 누구나 쉽게 실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집수리·목공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집수리 학교’와 ‘목공예 학교’ 2개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각 과정당 20명으로 동명동 도시재생 사업지 내 주민을 우선 선발 후 동구 주민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집수리 학교’는 도배·타일·전기 등 집수리 전반에 대한 교육으로 기본 이론부터 시공 실습, 실제 현장 수업까지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 교육으로 구성했다. ‘목공예 학교’는 목공예 기초이론과 장비 사용법, 생활 가구 제작 방법 등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나만의 DIY 목공예 가구 만들기 등 다양한 목재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6월 2일부터 8월 30일까지 주 2회 총 12회씩 운영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동명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동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9일,20일 양일간 민원담당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한 ‘2022년 민원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행정 최일선에서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애로사항과 고충 및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고 ‘2022년 민원행정 추진 방향’을 공유해 편리하고 효율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성학 동구청장 권한대행과 민원창구 담당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 현안과 민원서비스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 관계자는 “최일선에서 묵묵히 민원응대를 하는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항상 민원인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며 적극적이고 친절한 민원응대와 처리로 효율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동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광주 동구는 100억 원 규모의 상권르네상스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광주충장상권 상권활성화협의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충장상권활성화협의회는 일자리경제과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각 구역별 상인대표와 주민대표, 관련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 협의회는 ▲상권르네상스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제반 협의 및 주민 홍보 ▲사업계획 변경 사항 관련 자문 및 의견 수렴 ▲상권 활성화에 대한 전반적인 자문 및 사업 제안 등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지속적인 성장 동력 창출, 상권의 효율적 회생 지원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협의회가 지역 상권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다 함께 잘 사는 상생의 연결고리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침체됐던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협의회를 중심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동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광주도시철도공사는 광주광역시빛고을50+센터와 20일 동구 학동 빛고을50+센터 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장년층들의 활발한 지역사회 활동 참여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년층(만50세~64세)들에게 건강하고 준비된 미래설계를 위한 종합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공사 재직자들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한 퇴직 이후 사회참여 지원, 개인별 진로설계, 취업알선, 창업 교육 등 재취업지원 프로그램 추진에 공동으로 나서기로 했다. 양 기관은 오는 24일 공사 재직자들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빛나는 사회참여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퇴직 이후의 삶을 새롭게 개척하는 다양한 인생2막 재도약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펼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공사 윤진보 사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직원들이 재직기간은 물론 은퇴 이후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며 보람과 행복을 찾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면서 “장년층의 경험과 노하우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도시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