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대전시는 20일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실시한 ‘대전시 청년 정신건강 실태 조사’ 연구결과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결과 대전청년들은 중년층에 비해 정신질환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회는 대전시 및 5개구 보건소 관계자,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및 5개구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청년정신건강 조사 연구는 대전시 청년들의 정신건강 실태를 조사·분석을 통해 청년 정신건강 문제와 정신건강 수준을 파악하여 청년 정신건강 현황에 맞는 서비스 방향성과 정책의 근거로 삼기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되었다. 조사는 2021년 10월부터 11월까지 대전시 청년 1,000명, 대전시 중장년 300명, 서울시 청년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조기정신증 등 정신질환 9가지 지표 에 대한 고위험군 유병률과 정신건강 관련 요인 등을 조사한 결과이다.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대전 청년의 정신질환 고위험군 유병률은 주요 우울장애(21.0%)가 가장 높았으며,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17.6%), 조기 정신증(17.0%), 알코올 사용장애(16.5%)가 그 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전 동구는 한국석유관리원 대전세종충남본부와 함께 불법 석유제품 유통 예방을 위한 주유소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국제 유가 급등에 따른 국내 석유제품 가격 불안정으로 가짜 석유제품 유통이 우려됨에 따라 관내 불법 석유제품 유통행위를 근절하고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이달 23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실시한다. 구는 한국석유관리원 대전세종충남본부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동구 지역 주유소 32곳을 불시에 방문해 ▲가짜 석유 판매 및 석유제품 적정 여부 ▲정량 판매 여부 ▲가격표시 준주 여부 ▲각종 보고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구는 점검을 통해 발견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가짜 석유 제조·판매 등 중대한 위반행위는 영업정지, 과징금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후에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불법행위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구민 모두가 석유제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동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전 동구는 ‘동구형 어르신 지역사회통합돌봄 시범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대전시,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과 함께 시범사업 운영의 어려움 및 2022년 사업계획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컨설팅을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2021년 대전시 지역사회통합돌봄 시범사업에 선정돼 어르신들의 돌봄 수요에 맞는 서비스 발굴 및 대상자 발굴 등 더불어 살아가는 돌봄 친화도시 확대를 목표로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다. 동구형 어르신 지역사회통합돌봄 사업은 노인이 살던 곳(집)에서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는 돌봄 서비스로 ▲퇴원환자를 위한 지역사회연계 지원사업 ▲어르신 안심주거지원 사업 ▲식사(영양 밑반찬) 지원 사업 ▲동구형 안심서비스 앱 지원사업 등 4가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동구형 어르신 지역사회통합돌봄 사업’이 제대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동구만의 돌봄 인프라를 구축해 더욱더 촘촘한 어르신 돌봄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동구]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은 지난 5월 18일 대형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무지개복지공장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기능보강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안전경영 강화를 위해 새로 신설된 안전관리팀 직원과 경영진이 함께 참여해 건설현장 유해위험요인 확인, 우기대비 현장 이상여부 점검 등을 실시했다. 특히 세이프티콜(Safety-Call) 안내문을 현장에 전달하여 현장근로자의 안전 위험사항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직접 건설현장 점검에 참여한 임재남 이사장은 “장애인의 직업 재활 프로그램 운영 및 일자리 제공을 위해 신설되는 시설인 만큼 장애인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공사에 힘쓰고,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단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하고, 현장 및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과 관리를 통해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설관리공단]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은 5월 20일 국가중요시설인 둔산공동구에서 화재발생 시 직원들의 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 마련을 위하여 둔산소방서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둔산공동구는 지하에 통신․전력설비 등이 설치된 도시기반시설로 화재발생 시 대형 재난사고로 확대될 우려가 많아 자위소방대원들의 초기대처가 매우 중요한 시설이다. 시설관리공단과 둔산소방서는 화재 인지 후 소방서 등 유관기관에 신속전파, 자체장비 활용 초기진화, 방화벽 차단과 소방차 출동 화재진압 등 긴급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훈련을 진행하였으며, 소방설비와 공기호흡기에 대한 사용법 교육과 둔산공동구 화재대응 매뉴얼 점검도 병행하여 공단과 소방서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 하였다. 공단 관계자는“재난사고 방지를 위하여 실제와 같은 훈련을 상시화하고 7월부터는 실시간으로 화재감시가 가능한 지능형 CCTV설비도 운영하여 국가중요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설관리공단]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대전경찰청 윤소식 청장은 20일 대전가톨릭 가정폭력상담소를 방문하여 가정폭력 피해자의 원활한 지원을 위해 상담소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건·사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경찰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가정폭력 피해자에 대한 초기 상담부터 사후 관리까지 보호·지원하는 가정폭력 상담소를 방문하게 되었다. 먼저, 가정폭력 재발우려가정 사후 모니터링 관리, 가해자 교정 솔루션, 피해자 보호·지원 활동 등 평소 가정폭력 예방 활동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공적을 쌓은 유공자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대전가톨릭 가정폭력 상담소 시설을 둘러보며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 현황 및 보호 체계를 직접 살펴보고, 상담원과 자원봉사자를 직접 만나 가정폭력 상담 과정 및 경찰과의 협력 관계에서 어려움과 건의사항은 없는지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며 서로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은경 소장은“대전경찰이 평소 가정폭력 피해자의 보호·지원에 특별한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이라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대전시는 오는 22일 해제 예정이었던 확진자 7일 격리의무를 내달 19일까지 4주간 연장하기로 했다. 시는 당초 코로나19 감염병 2급으로의 조정과 4주 간의 격리의무 이행기 유지 등을 통해 일반 의료체계로의 연착륙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5월 23일부터 7일 격리의무를 자율격리로 전환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대전시는 최근 유행 감소에도 확진자 및 사망자 수 감소 둔화, 격리의무 해제 시 6~7월 확진자 반등 예상 등을 고려하고, 격리의무 전환 시점을 4주 연기하기로 판단한 정부 방침을 반영하여 확진자 격리의무를 4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7일 격리의무, 비대면 진료 의료기관 등은 현행대로 유지하고, 대면진료가 가능한 동네 병·의원도 시민 편의를 위해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대전시는 전국적으로 일평균 3만 명대 발생이 지속 중이고, 최근 감소폭이 둔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위중한 상황으로 판단하고 ①일반 의료체계로의 단계적 전환 추진 ②포스트 오미크론에 따른 점진적 일상회복 추진 ③감역취약계층 최우선 보호 ④재유행 대비 지속가능한 방역체계 구축 등‘포스트 오미크론 4대 중점 대응 전략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서장 문흥식)는 5. 19일 저녁 배재대학교 교내·외 등에서 배재대학교 경찰법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캠퍼스폴리스와 함께 "안전등불"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금년도 신규 발대한 배재대학교 캠퍼스폴리스의 안정적 정착과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부 해제로 늘어난 유동인구에 따른 교내·외 범죄를 예방하여 안전한 캠퍼스 문화를 조성하고, 작년 7월부터 본격 시행된 자치경찰제와 관련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홍보하여 자치경찰 활동에 대한 공감대를 강화하고자 실시되었다. 순찰에 참여한 김윤환 학생(경찰법학과, 3년)은 “이번 합동순찰을 통해 자치경찰이 어떤 일을 하는 지 잘 알게 되었고, 앞으로 학우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캠퍼스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소회를 밝혔다. 대전서부경찰서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의 해제로 유동인구가 늘어나면서 관련 범죄 증가가 우려되는 만큼 방범 협력 단체와의 다양한 협업 활동과 주민과의 소통 치안 활동을 강화하여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경찰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은 대전창작센터 기획전 ‘페르소나 : 나 아닌 모든 나’을 오는 5월 24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도시와 그 속에 존재하는 유무형의 존재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을 설치, 회화, 미디어 등으로 풀어내는 동시에‘페르소나’로서 창작물의 의미와 본질을 모색한다. 이번 전시는 오르한 파묵의 소설 ‘내 이름은 빨강’에서 쓰인 서술방식을 차용하여 도시를 떠도는 기억, 헌 책방의 거울, 무너진 건물, 흐르는 물, 개와 고양이 등의 시점에서 바라 본 이야기로 구성됐다. 또한 창작물을 단순히 창작자의 창조성 혹은 예술성을 평가하는 대상이 아닌 페르소나이자 내러티브로 바라보고 이를 통해 각자가 구현하고자 하는 세계와 이미지의 본성을 고민한다. 그래픽 디자이너 듀오 장영웅 ㆍ 박수연은 도시의 반대편에 주목한다. 사람들이 떠난 장소에도 여전히 존재하는 공간과 사물에 담긴 기억을‘유령’으로 이미지로 구현해낸다.‘떠난 자가 기억하는 모든 것들은 유령이 된다’라는 설정 아래 대전 원도심 일대 폐허와 거리 곳곳에 출몰하는 유령들을 소개한다. 가상 인터뷰집과 구글 유령지도를 이용해 관람객이 유령들의 여정을 따라가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022년 5월 20일, 대강당에서 행복나눔 청렴배움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전 직원 및 청렴호민관원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행사에 앞서 대표자 2인이 청렴실천 다짐선서를 하였다. 이 날 행사에서는 부패방지, 적극행정, 이해충돌방지법 등 공무원으로서 갖춰야 할 덕목 및 소양에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단순 일방향 교육이 아닌 직원들의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양방향 교육방식으로 진행하였다. 또한,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의 청렴호민관은 행사에 참석하여 직원들과 같이 교육을 들으며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이대성 운영지원과장은 “교육의 효과를 오래 누리기 위해서는 함께 나누는 과정이 필요하다” 며 “직원들의 역량과 소양을 기르기 위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