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박홍률 목포시장이 3일 제380회 목포시의회 임시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2023년 주요 시정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박 시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는 민선8기가 본격적으로 출항하는 첫 해로 청년이 찾는 큰 목포 건설을 위해 4대 주력산업을 육성하고, 체계적인 청년정책 추진과 무안반도 통합 기반을 다지는 원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해 조직개편을 통한 전담부서 신설, 목포시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스마트 그린산단과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용역 착수, 전국 최초 김산업 전문기관 지정 등 청년이 찾는 큰 목포 조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면서 “마지막까지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국회 심의과정에서 증액한 4건 52억원을 포함해 총 117건 6,711억원을 확보했고,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도 역대 최고액인 86억을 가져왔다”고 밝혔다. 목포시의 2023년도 주요 시정 운영방향은 ▲청년친화형 4차산업 생태계 조성 ▲수리조선산업․친환경 선박산업 육성 ▲수산식품산업 허브화 ▲체류형 국제해양관광도시 도약 ▲전국체전 성공개최 및 경쟁력있는 교육․스포츠산업도시 구현 ▲생동감 넘치는 시민행복도시 구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실뱀장어 조업시기를 맞아 수산자원의 보호와 어업질서 확립을 위하여 무허가 실뱀장어안강망어업 조업 및 선명, 선적항 미표기 어선에 대하여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허가 실뱀장어안강망어업의 경우 선박의 주요 항행로 등 허가받지 않은 위치에 무분별하게 설치되어, 야간 또는 안개로 인해 시계가 불량하거나, 응급환자 후송 시 항행 선박과의 충돌 위험 등 불특정 유형의 안전사고를 유발함은 물론, 합법적인 조업을 위해 제반 규정을 준수 하고있는 다수의 선량한 어업인들에게 직, 간접 피해를 유발하고 있다. 또한 실뱀장어 조업 시기에 허가받지 않은 어구인 바지선을 불법 부설함으로써 분쟁과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실뱀장어 조업이 끝난 이후에도 같은 바지선으로 민어 등의 포획을 위해 연중 불법개량안강망(일명:캔퍼스) 조업을 유지하고 있어 어업질서 문란은 물론 항행 선박의 안전을 저해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신안군에서는 2019년도에 실뱀장어안강망 바지선 전수 조사 후 군비를 투입해 관리번호판 제작, 야간경광등 설치 등으로 불법 어업 사전 차단 및 야간 항로 안전 확보를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장흥군 회진면 출신 김민재(영암민속씨름단) 선수가 지난 1일 고향을 방문했다. 김민재 선수는 1월 ‘2023년 영암 설날장사 씨름대회’에서 백두장사에 등극하며 씨름판의 새로운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1월에 개최된 천하장사 씨름대회에서는 1985년 이만기 장사 이후 37년만에 대학생 신분으로 천하장사에 등극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성 장흥군수는 금의환향한 김민재 선수에게 축하인사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김성 군수는 “고향을 장흥을 널리 알리고 군민들에게 큰 기쁨을 전해준 김민재 선수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좋은 기량으로 국민 모두의 사랑을 받는 선수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민재 선수는“큰 환영을 받아 정말 감회가 새롭고, 앞으로도 고향을 생각하며 씨름에 전념하여 훌륭한 선수가 되겠다”고 화답했다. 김민재 선수는 2002년 장흥군 회진면에서 태어나 4학년(관산초)부터 씨름을 시작했다. 이후 구례중, 여수공업고등학교를 거쳐 울산대학교 2학년 재학중 프로로 전향해 현재 영암민속씨름단에서 활약하고 있다. 김민재 선수는 장흥 대표 특산물인 소고기와 낙지를 유독 즐겨먹는다고 알려졌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전남 구례군은 3일 호산 안종삼 서장 유족회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금 5백만 원을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호산 안종삼 서장 유족회는 2019년과 2020년에 관내 어려운 이웃과 수재민을 위해 이미 2천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안극순 대표는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혹한기 겨울나기를 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불우이웃 성금 기탁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호산 안종삼 서장은 1950년 7월 24일 한국전쟁 당시 전남 구례지역에서 경찰서장으로 역임하며 당시 국민보도연맹원 480명의 군민을 구했으며 현재 안종삼 서장의 공적을 기리는 동상이 구례경찰서에 세워져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구례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전남 구례군과 구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新 타인능해 구례 희망나눔가게’를 오는 7일부터 재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례 희망나눔가게는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으로 구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하고 지역 주민이 식품류, 생활용품 등을 기부하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이 월 1회에 한하여 2~3품목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2021년 6월부터 운영했던 희망나눔가게는 총 50건의 개인 및 단체에서 화장지, 참기름, 베개, 달걀 등을 기부받았으며 총 1,416명의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들이 이용하는 지역 내 나눔 문화의 확산 공간이다. 특히, 기존 일방적으로 배분하는 후원물품과 달리 이용자가 일정한 범위 내 필요한 물품만 직접 선택 이용할 수 있어 호응도가 높다. 앞으로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아쉬운 점을 보완하고, 기부처 발굴 및 다양한 후원 물품을 모집을 통해 이용자의 선택의 폭을 지속적으로 넓혀나갈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구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는 “구례희망눔가게가 많은 분들의 도움과 관심으로 다시 운영을 하게 되어서 기쁘다”라며“구례의 타인능해 정신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김순호 전남 구례군수는 2월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획재정부 2차관 주재로 열린 '국가·지자체간 국유재산 활용 협의회'에서, 기획재정부로부터 국유재산인 구례읍사무소 청사 부지의 무상양여를 확정받았다. 이날 협의회에는 7개 광역 부단체장, 4개 기초 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유휴·저활용 상태의 국유재산의 매각 및 활용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순호 군수는 구례읍사무소로 활용 중인 국유재산(경찰청) 부지를 무상으로 양여해 줄 것을 건의했다. 구례읍사무소 건물은 구례군 소유로 되어 있으나, 부지에 대해서는 국유재산(경찰청)으로 되어 있어 부지에 대한 군 소유로 등기이전은 구례군의 숙원사업 중 하나였다. 구례군에서는 2차례에 걸쳐 경찰청에 요청했으나, 양여 당시의 부지 번지와 현재 번지가 상이하여 양여를 보류했다. 구례읍사무소 현재 부지는 구례읍 봉동리 295-1번지이지만, 1964년 양여 당시에는 2필지(300-8, 295-1번지) 중 대표 번지가 300-8번지로 되어 있었다. 이후 토지의 분할, 합병이 여러 차례 이루어져 부지 사용 관계의 명확한 입증이 어려웠다. 이번 협의회에서 김 군수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장흥군은 지난 2일 경로당 운동지도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흥군은 건강관리가 필요한 마을에 민간 운동지도자를 발굴하여 지역사회 건강매니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경로당 운동지도자는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한 장흥군의 대표적인 맞춤형 건강증진프로그램이다. 운영 첫해인 2005년 경로당 4개를 시작하여 매년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2023년에는 88개소로 운영중이다. 3월부터는 푸른장흥건강대학 19기를 운영하여 신규경로당 운동지도자를 양성할 계획이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운동지도자를 지속적으로 양성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운영 경로당도 확대할 계획”이라며, “주민들의 신체활동 참여율을 높여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새해 중앙부처 방문, 지역 현안사업 해결 등 바쁜 일정에도 틈틈이 한파와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을 보듬는 민생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3일 목포 독거노인 2가구를 방문해 어려움을 직접 살피고 위로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6일 장성 독거노인 가구, 29일 곡성 저소득 한부모가정 현장을 잇따라 방문했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직접 살피기 위해 현장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겨울철 어려움이 가중되는 위기가구를 찾아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집수리 현장 가구를 찾아가 난방 상황 등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동절기를 대비해 지난 12월부터 2월까지 노인가구를 중심으로 집수리를 집중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말까지 목표(1천 가구)를 훨씬 웃도는 1천223가구를 지원했다. 전남도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동절기 위기가구 지원을 늦추지 않고 2월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2019년 4월 출범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지금까지 총 9만 5천268가구에 148억 원을 지원했다. 앞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무안군 청계면은 지난 3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사례관리대상자 11가구에 사랑의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면은 이번 정월대보름을 맞아 사랑의 물품을 주거시설이 열악한 세대를 비롯하여 혼자 사는 어르신,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땅콩, 견과류, 김, 사과, 계란, 양갱 등 식료품을 꾸러미에 담아 전달했다. 아울러, 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은 해당 가정을 방문하여 물품 전달과 함께 건강과 안부를 묻고 사랑의 온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상필 청계면장은 “최근 폭설과 강추위로 어느 때보다 취약계층이 힘들게 겨울을 지내고 있는데, 무탈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이겨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윤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장흥2)은 지난 3일 제368회 임시회 제2차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일자리경제본부 소관 업무보고에서 “신중년 일자리 사업이 전남 22개 시·군 모두에 지원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신중년 일자리 사업은 신중년의 재취업 수요에 대응해 소득보전과 역할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하는 일자리 재취업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전남에서 지원하는 신중년은 도내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65세 미만인 사람이며, 2023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목포, 여수 등 12개 시·군에서 추진될 예정이다. 윤명희 의원은 “일자리 사업 지원에 나이 제한을 두는 것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해 나이를 법령·사회관습과 달리 자의적으로 계산해 지원 사업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판단한 내용과도 배치된다”며 “조례 개정의 필요성이 있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윤 의원은 “신중년 일자리 사업 지원을 받는 시·군이 올해 12곳에 불과한 것은 문제가 있다”며, “적극적인 홍보와 시·군과의 소통으로 전남 22개 전체 시·군이 모두 사업 지원을 받아 전남 신중년 생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