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전남 함평군 농특산물 쇼핑몰 ‘함평천지몰’에서 햇양파‧미니밤호박 반짝 할인전을 진행한다. 22일 함평군에 따르면 햇양파, 미니밤호박 수확 철을 맞아 함평천지몰에서 이달 23일부터 특별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함평의 대표 특화작물인 햇양파를 이달 23일부터 3일간 중(中) 4,900원, 대(大) 5,500원이라는 착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으며, 미니밤호박은 26일부터 1kg 8,500원에 판매된다. 이번 행사는 함평천지몰 회원에 한해 1인당 1건으로 구매 수량이 제한되며, 상품 소진 시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이밖에 함평쌀, 건강즙, 겉절이 등이 이달 말까지 할인 판매되며, 3만 원 이상 구매 후 후기를 남긴 회원에게는 추첨을 통해 할인쿠폰 또는 나비쌀(4kg)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할인전은 함평의 우수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전을 통해 소비자 공략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함평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전라남도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주요 조치 해제, 감염병 등급 하향 조정 등 정부의 방역정책 완화에 따라 ‘전라남도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각 분야별 전문가 의견 및 자문을 얻기 위한 협의회를 지난 20일 개최했다. 협의회는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문금주 행정부지사와 의료계 등 여러 분야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도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계획을 보고 공유하고 자문을 했다. 주요 보고안건은 일반 의료체계 전환에 따른 환자별 병상관리 및 중증 환자 효율적 병상 배정 방안, 재유행 대비 먹는치료제 공급체계 인프라 사전 확보, 마음건강 회복을 위한 심리지원 프로그램 운영,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및 현장 대응인력 역량강화 방안 등이다. 전문가들은 빈틈없는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계획 수립을 위한 자문에 이어 그동안의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재유행을 대비하기 위한 방역 대책을 논의했다. 문금주 권한대행은 “8주 연속 확진자가 감소하고 있고, 의료대응 역량도 안정적인 상황이지만 코로나19 팬데믹은 여전한 상황”이라며 “안전하고 새로운 일상을 위한 지속가능한 감염병 관리를 위해 각계 전문가분의 지속적인 관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구례군은 지난 5월 18일부터 나흘간 지리산역사문화관 광장에서 치러진 유아숲 페스티벌 행사에 전남 동부6군 어린이집 원아들을 비롯한 많은 꿈나무 어린이들이 참여해 분주했다고 전했다. 유아숲 페스티벌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전인적인 성장발달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시선이 집중되었다. 씨앗볼 만들기, 쑥주머니 만들기, 손수건 염색체험과 고슴도치 만들기, 목공놀이터, 원목쌓기, 밧줄놀이터 통과하기 등 선생님들과 아이들이 하나 되어 지리산 구례에서 청정공기를 마시며 힘차게 움직이고 다함께 만들고 느끼면서 공동체 의식 형성과 더불어 즐거움을 더했다. 구례군에서 추진되는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은 구례수목원과 지리산정원의 숲속놀이터에서 미꾸라지 잡기, 새싹카드, 씨앗볼 만들기 등 매일 계절에 맞는 자연물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고 있는'생태에서 배우는 힐링 숲체험'프로그램은 매월 체험객 20명씩 사전 모집하여 2시간 30분 동안 건강요가, 자연명상, 테라피체험, 공예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이 프로그램은 숲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종식 목포시장 후보의 매월 10만원 노인 취미활동비 지급 공약 파기와 관련해, 박홍률 목포시장 후보가 대시민 사과를 공식 요구했다. 김종식 후보측은 캠프 이름의 보도자료를 통해 “보건복지부 승인을 받지 못해 미뤄질 수 밖에 없었다”라며 “기초연금과 성격이 비슷하고 기초연금제도 취지에도 맞지 않는다는 보건복지부 지적에 따라 추진할 수 없었다”고 노인취미활동비 미지급에 대한 입장을 밝힌데 따른 지적이다. 이에 대해 박홍률 목포시장 후보는 22일 성명서를 통해 “6.1지방선거를 앞두고 김종식 목포시장 후보측이 노인취미활동비 10만원 공약 파기를 정부탓으로 돌리면서, 또 다시 시민들을 기만하고 있다”라며 “김 후보가 4년전 노인취미활동비 매달 10만원 공약을 파기한 것에 대한 비난이 일자 ‘보건복지부 승인을 받지 못했다’며 정부 탓으로 돌렸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후보측은 ‘시가 자체적으로 10만원 지급을 강행하게 되면 재정 페널티 대상으로 지정돼 국비지원 10%가 삭감되게 된다. 이 경우 연간 약 70억 원을 못 받게 되고, 교부세 페널티 지자체로 적용되면 취미활동비로 지급할 금액에 해당하는 약 480억원의 교부세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지난 21일 장흥토요시장 앞에서 6.1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 성 장흥군수 후보의 대규모 출정식을 가졌다. 김 성 장흥군수 후보는 “경선이 불공정하다고 했지만, 여론조사에서 항상 1등을 해왔고 여러 군민들이 저의 귀와 입이 되어주셨다”면서 “장흥군의 발전을 원하신다면 저 기호 1번 민주당 후보 김 성을 선택해 주십시오”라고 말했다. 김 성 장흥군수 후보는 핵심공약으로 △예산 7000억원 시대 개막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 시책 추진으로 ‘2026까지 인구 4만 명’을 달성 △전국 최대 규모의 혁신블루에너지팜(스마트팜) 유치 ‘새로운 농업특화 도시를 건설’ △농림수축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림수축임산업 육성 예산을 30%에서 35%로 확대 등을 제시했다. 또한 김 성 장흥군수 후보는 민선 6기 동안 꿈꾸고 소망했으나 결실을 맺지 못한 채 미완의 작품으로 남아 있는 장흥을 전국은 물론 세계에서도 유일한 ‘어머니 품 같은 장흥’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제가 당선 되는 즉시 장흥군민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추경을 편성해 18세 이상 군민들에게 20만원씩 지급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 날 출정식에는 김영록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후보와 전남교육감선거장애인연대는 지난 20일 오후 순천시 연향동 김대중 전남교육감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정책협약식을 갖고 장애인 교육에 상호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김 후보와 전남교육감선거장애인연대는 “누구도 배제하지 않는 교육, 장애인교육권리 실현을 위해 당선 후에도 함께 노력하자”고 약속했다. 또 양측은 장애인평생교육 권리보장, 학령기 장애인 특수교육 권리보장, 장애인교원 권리보장 등에 함께 노력하자는 정책협약서를 채택했다. 양측은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지원 및 예산 확대, 중증 성인 장애인 교육인력 인건비 지원, 장애인 평생교육 급간식비 지원 등에도 합의했다. 전남교육감선거장애인연대는 전남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이 주축이 돼 구성된 장애인 연대 단체다. 이어 전남지역 20개 복지단체로 구성된 전남사회복지단체연대회의도 이날 오후 김대중 전남교육감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정책협약을 맺고 전남의 다문화가족, 아동, 장애인, 재가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서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양측은 돌봄 안전망 구축, 복지시설 생산품 우선 구매, 미래지향적 교육 체계 마련, 유휴공간 창의공간 활용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구체적
국회시도의정뉴스 정명선 기자 | 전남경찰청은, ’22.2.24.경 전남 여수시 화장동 소재 원룸에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원이 발신한 전화번호를‘국내010’전화번호로 변작하는 중계기 역할의 휴대전화 단말기 수십 대를 설치하여 타인 명의 대포 유심칩을 교체해주며 보이스피싱 범행에 가담한 중계기 운영자 A씨(20세,남) 검거를 기반으로 5.19.까지 국내 보이스피싱 조직 총책 B씨(41세,남) 등 일당 9명을 구속 송치했다. 전남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전화금융사기 전담팀)에 따르면 B씨가 운영하는 조직은 국내에서 활동하는 보이스피싱 조직 중 하나로 B씨의 총괄 지휘하에 중계기 장비공급·조직원 모집, 중계기 운영자 모집 등을 담당하는‘중계기팀’과 대포 유심 개통을 위한 가입자 모집, 대포 유심 판매 등을 담당하는‘유심팀’으로 나눠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이 발신한 전화번호를 변작해 주는 범행에만 그치지 않고 1,000여 개의 대포 유심을 개통하여 국내 또는 해외 범죄조직에 판매했다. 위 조직은 중계기 운영자나 대포 유심 개통 가입자를 모집하고자 ‘유심팀’으로 활동한 C씨의 명의로 유령법인을 설립한 후 법인 명의로 알바천국, 페이스북 등에 구인 광고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정명선 기자 | 전라남도도민명예기자단이 권역별 간담회와 연계해 농촌 일손 돕기와 전남 방문의 해 관광객 맞이에 구슬땀을 흘리는 등 지역사회 활력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이는 농번기철을 맞아 농촌 현장의 부족한 일손을 덜어 농가의 시름을 달래주는 한편,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 대성황을 위한 관광지 청결운동을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이들은 20일 해남 대흥사에서 깨끗하고 쾌적한 관광지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에 앞서 지난 19일 장성 삼서면에서 사과 알 솎기 일손돕기, 13일 고흥 과역면에서 마늘 수확, 복숭아 봉지 씌우기, 모판 나르기 봉사활동도 펼쳤다. 봉사활동으로 일손을 덜게 된 한 농가는 “요즘 농촌에서 농가마다 제때 일손을 구하지 못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도민명예기자들의 도움으로 늦지 않게끔 작업을 마무리해 한시름 놓게 됐다”고 밝혔다. 최영주 전남도 대변인은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을 돕고, 환경 정화로 전남 방문의 해 관광객 맞이에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 것같다”며 “앞으로도 도정 홍보는 물론 온정 넘치는 전남 행복시대를 위해 도민명예기자단과 함께 현장 행정을 적극 펼
국회시도의정뉴스 정명선 기자 | 전라남도는 조선사에 신규 입사한 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해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2022년 조선업 내일채움공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조선업 내일채움공제는 청년이 1년 동안 150만 원을 적립하면 전남도가 150만원, 정부가 300만 원을 지원, 1년을 근속한 청년이 만기 공제금으로 원금의 4배인 600만원을 받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현대삼호중공업과 대한조선의 사내협력사에 정규직으로 신규 입사한 도내 만 39세 이하 청년이다. 올해 총 225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이 사업은 ‘청년내일채움공제’의 지원수준을 준용하면서 산업 현장 여건에 맞게 지원요건을 완화했다. 근속기간이 짧은 조선업의 상황을 반영해 적립 기간을 2년에서 1년으로 단축하고, 대상 연령을 만 34세 이하에서 만 39세 이하로 확대했다. 지원을 바라는 청년은 목포에 있는 전남인력개발원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 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전남인력개발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조선업 특별고용업종지원이 올해 말까지 연장된 가운데 조선업 고용상황 개선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지난 19일 무소속 박홍률 목포시장 후보 사무소에서 목포지역 최대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봉사단체 '목포토박이' 김성대 회장 및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홍률 후보의 지지선언이 있었다. 목포토박이 김성대 회장은 지지선언 인사말에서 “지킬 공약만을 말씀하셔서 반드시 해내시고 마는 정직한 후보, 인자한 성품의 기호 4번 박홍률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홍률 목포시장 후보는 목포지역 최대봉사단체 목포토박이의 지지선언에 무한 감사를 표명하면서 “반드시 당선이 돼서 목포토박이와 더불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목포지역 소외된 계층들을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봉사하자.”고 전했다. 한편 목포토박이는 일반회원 200여명과 후원회원 300명 포함 약 500여명의 회원들이 모여서 만든 순수봉사단체로서 목포 지역의 발전과 번영, 그리고 소외된 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목적으로 만든 비영리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