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2월 8일 오후 6시 30분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동구지역 자원봉사자 및 주민, 주요 내빈들 5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울산동구 자원봉사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동안 수고한 동구지역 자원봉사자들과 352개 자원봉사단체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소통과 협력의 장을 열어가자는 의미로 준비됐다. ‘자원봉사로 더 행복한 동구’라는 주제로 봉사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물 상영, 개회 퍼포먼스, 자원봉사 유공자 32명 시상, 결의문 낭독,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동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2023년 한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셨던 자원봉사자분들이 있어 따뜻하고 행복한 한해를 보내게 되어 감사드린다. 더 잘사는 동구, 더 행복한 동구를 위해 함께해주신 봉사자님들이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국토교통부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12월 8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오늘 의결된 특별법은 지난 11월 30일 국토위에서 의결된 대안으로 연내 대통령 공포 절차를 거쳐 ’24년 4월 중 시행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광역적이고 체계적인 정비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만큼 향후 후속 조치도 차질 없이 이행할 계획이다. ① 법 시행에 필요한 시행령 제정안을 연내 입법예고할 계획이다. 시행령에는 특별법이 적용되는 ‘노후계획도시’의 세부 기준, 공공기여 비율, 안전진단 완화 · 면제 세부기준 등이 담길 예정이다. ’24년 4월 특별법 시행 시기에 맞춰 완비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들을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②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발표한 주요 정책과제들은 계획대로 이행한다.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방침」과 1기 신도시별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은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24년 중 공동 수립한다. 선도지구도 ’24년 중 지정하며 노후도가 심하고 모범사례 확산이 가능한 지역을 위주로 1기 신도시별 1곳 이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국토교통부는 「주택법」 개정안이 12월 8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의 공급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공급규제를 개선한다. 현재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을 양도하려는 경우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공공 환매만 가능하나, 앞으로는 10년 이내 전매제한 기간을 설정하고 해당 기간 경과 후에는 사인 간 자유롭게 거래가 가능해진다. 전매제한 기간 내 공공 환매 시 현재 분양가 + 1년 만기 정기예금 평균이자 수준으로 공공 매입토록 해왔으나, 앞으로는 보유기간 등에 따라 매입금액을 차등화하고 구체적인 금액 수준은 대통령령에서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수분양자는 토지임대료를 매월 납부만 가능했으나, 수분양자의 선택권 확대 차원에서 임대료 선납도 가능토록 납부방식을 다양화한다. 도심주택 공급사업에 의무 적용 중인 분양가상한제도 적용 배제된다. 원주민 정착 지원, 사업성 개선 등을 통해 주택공급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 및 주거재생혁신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에서 건설․공급되는 주택은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환경부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대기환경보전법’,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자연환경보전법’ 등 5개 환경법안이 12월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먼저,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은 미세먼지 배출저감 관리를 위해 초미세먼지(PM2.5) 월평균 농도가 심화되는 그해 12월 1일부터 이듬해 3월 31일까지의 기간 동안,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운영하는 공공배출시설에 대해 미세먼지 배출 저감조치를 시행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적용해 왔다. 그러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전후로도 지역별 초미세먼지 농도의 차이가 발생하고, 민간배출시설의 저감조치는 의무적으로 적용되지 않는 등 실질적인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기대하기에 일부 미흡한 측면이 있었다. 이에, 법률 개정을 통해 지역민의 건강 피해나 경제 영향 등을 고려하여, 시도지사가 필요 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하고, 환경부 장관의 미세먼지 저감조치 요청 대상을 공공배출시설에서 환경부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남도는 5개 시군 4개 항만에 2조 8779억여 원(잠정) 규모의 개발 사업을 발굴하고, 해양수산부에 항만기본계획 반영 요청서를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항만기본계획은 항만의 효율적인 개발·관리·운영을 위해 10년마다 수립하는 항만법 상 항만 분야 최상위 법정 계획이다. 해수부는 현재 전국 31개 항만을 대상으로 2025년 말까지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 수립을 추진 중이다. 도는 지난 8월부터 기본계획에 도내 항만 관련 사업 반영을 위해 2차례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시군 및 발전사로부터 수요 조사를 실시해 당진항 등 4개 항만에서 17개 사업을 발굴했다. 먼저, 당진항은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과 연계해 ‘당진항 물류개선을 위한 현안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당진항 수소(암모니아) 부두 신설 △잡화부두 신규 개발 △양곡부두 신규 개발 △항만배후단지 조성 △신평 친수시설 조성 △아산항(무역항) 개발 △항만구역 지명 변경(항계선 지명 중 성구미리→가곡리)이다. 대산항은 항만시설부지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과 추가 부지 확보에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남도가 올 한해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 도내 12개 청년공동체 간 소통 및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도는 8일 공주살롱에서 도와 12개 청년공동체, 사업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도내 숨어 있는 청년공동체를 발굴하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지역정착과 지역 활성화 유도를 목표로 도와 행정안전부, 시군이 함께 추진했다. 성과공유회는 각 청년공동체의 지난 1년간 활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우수공동체로 선정된 ‘다원예술연합회 동음’의 공연, 12개 팀의 주요 성과 발표, 공동체 간 소통행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영상시를 활용한 청년 문화예술 네트워킹(시소) △환경교육과 작품활동을 결합한 환경문제 인식 개선(아트이이삼) △청년후계농 육성 지원 및 지역정착 활동(농유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 활동(프리모션)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행사(오서산길400) △영상 제작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재능기부(소-소스터디) △지역 상권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화성FC의 K3리그 우승에 일조한 ‘캡틴’ 양준모(34)는 3년 연속 K3리그 베스트11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양준모는 7일 광화문 교보생명 빌딩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 K3,K4 시상식에서 베스트11 미드필더 부문에 선정됐다. 양준모는 팀 우승과 함께 K3리그 베스트11에도 이름을 올리며 완벽한 한 시즌을 보냈다. 양준모에게 이번 수상이 의미 있는 점은 2021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수상이라는 것이다. 양준모는 “사실 팀 우승 때문에 기대는 조금 하고 있었다”라며 “매 순간 선수로서 정말 최선을 다하려고 했던 것이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엄청난 영광을 안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2011년 목포시청축구단에서 데뷔한 양준모는 충주험멜, 강릉시청축구단, 김해시청축구단, 포천시민축구단, 창원시청축구단, 경주한수원FC 등 많은 팀을 오가며 13년간 활약했고, 올 시즌을 앞두고 화성FC로 이적했다. 양준모의 리더십을 높게 평가한 강철 감독은 이적 직후 주장으로 임명했다. 양준모는 이날 수상소감에서 베테랑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많은 선수들이 서른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2월 8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동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용식)가 동구 현대예술회관 소극장 시네마관에서 ‘2023년 자활근로참여자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자활근로 참여자와 센터 종사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관람 등 문화체험과 한해동안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모처럼 많은 인원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는 기회가 됐다. 동구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 주민의 자활과 자립을 지원하고자 민관이 협력해 자활 능력 배양, 기능습득 지원 및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내실 있는 운영으로 모범이 되고 있다. 현재, 동구지역자활센터는 19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한마음조립 사업단 등 신규 개설로 자활근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 남구는 8일 ㈜SK에너지(총괄부사장 유재영)로부터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영도)를 통해 후원금 300만원을 청소년차오름센터(센터장 정연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청소년오케스트라’,‘청소년리코더오케스트라’,‘청소년합창단’으로 구성된‘차오름청소년예술단’ 운영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차오름청소년예술단’은 청소년들에게 음악을 통한 정서순환 및 바람직한 여가활동 제공을 위해 음악전문가 지휘 하에 매주 1회 정기연습 및 매년 1회 정기연주회를 실시하고 있다. ㈜SK에너지 성호삼 대외협력부장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가 적은 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 음악을 즐기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사회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기회제공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주시는 ㈜SK 에너지에 깊이 감사드리며, 청소년기부터 음악과 친숙한 시간을 가짐으로 감성이 풍부한 문화 시민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울산 남구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보다 4억 원(0.05%) 늘어난 7,285억 원 규모의 제3회 추가 경정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2023년도 마지막 추경인 만큼 추계의 정확도 제고와 잉여금 최소화로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회계별 편성 규모를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기정액 대비 63억 원(0.9%)이 증액된 7,030억 원, 특별회계는 59억 원(18.75%)이 감액된 255억 원이다. 세입예산은 세외수입 33억 원을 증액 편성하고, 교부 내시된 금액보다 감액이 예상되는 부동산 교부세는 자체 추계를 통해 15억 원을 감액했다. 세출예산은 잉여금 발생 최소화를 위해 연내 집행 불가능한 사업비는 삭감하고, 국ㆍ시비 보조금 사업 등을 추가 반영했다. 주요사업으로는 △ 신정3동 노외주차장 조성사업 65억 8천만 원 △ 옥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65억 원 △ 삼산배수펌프장 원동기 제진기 교체 10억 원 △ 반다비복지관 건립 4억 원 △ 달동 하나공원 시설개선사업 4억 원 등을 편성했다. 이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