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보건복지부는 9월 6일 14시에 2024년 제17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건정심은 이번 회의에서 ▲ ’25년도 건강보험료율 결정(안), ▲ 건강보험 비상진료 지원방안 연장을 의결하고, ▲ 항생제 적정사용 관리료 시범사업 추진계획(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건정심에서는 2025년도 건강보험료율을 올해와 동일한 7.09%로 결정했다. 이는 역대 4번째 보험료율 동결*이며, 2년 연속 보험료율 동결은 처음이다. 정부는 지속적인 지출 효율화와 의료이용체계 정상화를 통해 건강보험 재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면서 필수의료에 대한 투자도 차질 없이 이행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의사 집단행동이 지속되는 비상진료 장기화 상황에서 환자의 진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경증환자 회송료 한시 가산, 응급 환자 및 중증입원 환자 진료 보상 강화 등의 지원 기간을 연장(‘24.10.10.까지 1개월 연장, 기존 약 1,883억 원)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연휴 대비 응급실의 중증·응급 환자중심 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응급실 진찰료 및 중증·응급수술 한시 가산 인상, 추석연휴 기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김포시가 달빛어린이병원 3개소 지정에 이어 관내 어린이병원의 김포시 소아진료 협력중심 의료기관 선정이 확정되면서 지역완결형 소아응급의료체계 기반 구축을 완성했다. 시는 지난 8월 말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 시범사업에 참여했고, 관내 아동전문병원인 ‘김포아이제일병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포의 어린이들이 야간에도, 응급상황에도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완비된 셈이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 내에서 어린이들이 응급진료를 받을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됐다. 시는 지역 내 소아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병‧의원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원활한 소아의료 전달체계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부모와 아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지역완결형 소아의료환경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 김포시 소아진료 협력체계 구성, 원활한 소아진료 지원 김포 내 아동전문병원인 ‘김포아이제일병원’이 김포시 소아진료 협력중심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보건복지부의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 시범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이 사업은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9월 6일 서울 강남구 소재 소노펠리체컨벤션에서 ‘2024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지난 1년간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우수사례 선정 기관과 유공자를 표창하고,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보건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담당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은 지난 2003년부터 지역주민의 한의약 의료서비스 수요충족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추진됐으며, 현재 지역 내 보건소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보건소 내·외 자원과 연계해 한의약건강증진프로그램 및 한의약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성과대회에서는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된 보건소 13개소에 대해 보건복지부장관상(최우수 1개소, 우수 2개소, 장려 5개소)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원장상 5개소)을 시상했다. 최우수사례로는 40대에서 60대까지 갱년기 성인을 대상으로 만성질환과 우울, 불면과 관련한 한의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시와 대전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지원단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 1.~9. 7.)을 맞아 시민을 대상으로 6일 건양대학교병원 신관 1층에서‘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자기 혈관 숫자 알기’는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여 건강한 혈관(레드서클)으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의미이다. 이번 캠페인은 5개 구 보건소, 대전‧충남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및 대전서부지사, 대전‧세종금연지원센터 등 민‧관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이 혈관 건강의 중요성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캠페인 건강 부스에서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및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뇌졸중, 심근경색) 대처요령 OX 퀴즈 ▲체성분 검사 및 영양상담 ▲금연 및 흡연 예방 상담 ▲대사증후군을 측정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대전시는 대전터미널 전광판 및 건양대학교병원 전광판‧키오스크, SNS 카드 뉴스 등을 활용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의료원은 임직원과 내원객을 대상으로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대구의료원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생명 나눔 협약’ 체결을 통해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매년 정기적인 헌혈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오는 11일까지 2차에 걸쳐 ‘2024년 식약처 심사자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한다. ‘식약처 심사자 현장실습 교육’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위탁교육사업으로써 현직 식약처 심사자로 근무하고 있는 32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한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GMP 인증 시설을 갖춘 공공기관으로, 첨단 장비와 전문 인력을 통해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품질보증, 제조지원설비에 이르는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실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고형제 제조관리(1주차)’와 ‘합성의약품 품질관리(2주차)’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1주 차에 진행되는 ‘고형제 제조관리’분야는 ▲원료의약품 공정개발 및 생산, ▲완제의약품 생산(정제, 캡슐제, 기타제형) 등 공정 및 생산을 중심으로 교육한다. 2차 교육인 ‘합성의약품 품질관리’분야는 ▲합성의약품 품질관리(분석장비의 이해, 안정성 시험, 이화학 시험), ▲광안정성시험 및 분석법 밸리데이션 등 분석 및 시험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는 5일과6일 양일간 낙안면 창녕보건진료소에서 연세대학교 의료원과 함께 “찾아가는 건강버스”를 운영하고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연세대학교 의료원 ‘찾아가는 건강버스’는 전문 의료진 10명이 의료 장비를 탑재한 버스를 타고 의료 취약계층 주민을 직접 찾아가 건강교실과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첫째 날은 주민 30명 대상 만성질환관리, 응급처치, 운동교실 등 건강교육을 실시했고, 둘째 날은 주민 70명 대상 의료장비를 이용한 당뇨병, 부정맥 등 진단검사와 영양수액주사, 전문의 일대일 상담을 통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수도권 대학병원 연계 의료 서비스 소식에 당초 예상보다 많은 주민들이 찾아와 낙안면행정복지센터와 순천시보건소, 보건진료소장까지 합세해 주민들이 의료서비스를 마음껏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건강 이상이 발견된 주민은 의료기관에 의뢰하고 관할 보건진료소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건강버스 진료를 받은 한 주민은 “몸이 아파도 병원에 못 가고 건강이 쇠약해진 상황이었는데, 지역에서 진료를 받고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거제시는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9월 14일부터 18일 5일간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의료공백 없는 명절맞이에 만전을 기한다. 거제시에 따르면 추석 연휴기간 중 관내 응급의료기관 3개소(거붕백병원, 대우병원, 맑은샘병원)는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달빛어린이병원 2개소(거제아동병원, 서울아동병원) 역시 휴무없이 교대로 운영하며, 15일부터 18일까지 관내 문여는 병·의원 및 약국 57개소가 문을 열어 비상진료에 힘을 보탠다. 추석 연휴기간 진료가 가능한 병·의원과 약국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거제시 누리집과 거제시에서 운영하는 SN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및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비상진료체계의 철저한 대비로 시민, 귀성객 모두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광역시는 생명나눔 주간(9일부터 15일)을 앞두고 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희망의 씨앗 캠페인’을 실시했다. ‘생명나눔 주간’은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장기·인체조직 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9월 두 번째 월요일부터 1주일 간으로 지정됐다. ‘희망의 씨앗 캠페인’은 광주시와 5개 자치구 보건소,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광주전남지부, 한국생명사랑재단 등 민·관이 공동 주최했다. 특히 올해는 시민 인식 개선과 관심을 높이고자 ‘광주메디뷰티산업전’과 연계해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장기·인체조직·조혈모세포 등 생명 자원을 통해 새로운 희망이 싹튼다는 의미의 ‘희망의 씨앗’ 상징물을 활용해 생명나눔문화 동참 리플릿·현수막 홍보, 장기기증 희망등록 상담 등의 활동을 펼쳤다. 광주시는 이날 캠페인 이후에도 생명나눔 주간 동안 ▲기증희망등록 상담 ▲희망의씨앗 장식 달기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한 생명나눔 콘텐츠 홍보 등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장기기증 희망등록은 언제나 가능하며 기증 희망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