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보건복지부는 의과대학(치과대학, 한의과대학 포함)의 기증 시신 사용 현황(교육목적, 교육대상, 교육인원 등)을 파악하고자 6월 17일부터 7월 12일까지 의과대학 63개소 대상 해부 교육 관련 조사를 실시했다. 63개 의과대학 제출 자료에 따르면, 기증 시신은 의과대학 학생 및 의사(전공의, 전문의)인 의학 전공자를 대상으로 대부분 사용되고 있었으며, 의학 전공자 대상 교육 목적 이외에는 주로 보건의료계열 전공자(간호학, 응급구조학 등), 기타(검시조사관, 구급대원, 체육전공자 등)를 대상으로 교육이 시행되고 있었다. 의사단체(학회, 연구회), 타 대학, 민간교육업체 등 외부기관과 연계하여 교육을 시행한 의과대학은 17개 대학이었으며, 그 중 4개 대학은 의료기기업체, 민간교육업체 등과 연계하여 교육을 시행했고, 이를 통해 의사 160건, 간호사 1건, 물리치료 전공자 1건, 체육전공자 4건의 교육이 진행됐음을 확인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의학교육 및 기증 목적에 맞게 기증된 시신이 활용될 수 있도록 ▲해부 교육의 타당성과 윤리성 등에 대한 사전 심의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청도군 운문면은 지난 25일 의료법인 근원의료재단 경산 중앙병원과 상호 협력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1사 1촌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속적인 상호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양 기관의 공동 발전과 번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운문면 백종인 면장과 정민혜 경산중앙병원 이사장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민혜 이사장은 “이번 자매결연 협약으로 병원 방문이 어려운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지역의료 봉사활동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일손 돕기를 실시하여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사회 공헌 활동에 다방면으로 적극 참여하겠다. ”라고 말했다. 백종인 운문면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면민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친환경 농특산품을 산지 직송으로 판매할 수 있는 판로 개척으로 연결돼 표고버섯을 비롯한 운문면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홍보 및 판매하여 면민들의 농가소득 증대와 상생 발전에 필요한 상호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고성군은 지난 26일 재가의료급여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 의료기관 및 서비스 제공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한 기관 대표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업무 협약을 통해 재가 의료급여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대상자에게 의료 및 돌봄, 식사 서비스 등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성군 협약기관은 고성성심병원, 고성지역자활센터, 고성사회서비스센터, 온누리노인복지센터, 연화재가복지센터, 참조은재가복지센터, 고성부모사랑복지센터, 중앙재가노인복지센터, 에덴재가복지센터, 가온재가노인복지센터, 푸른솔재가복지센터, 100세고성재가복지센터로 총 12개 기관이며, 각 기관은 대상자의 돌봄 계획을 수립하고 의료·돌봄·식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8월부터 시행될 재가의료급여사업은 동일 상병으로 31일 이상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 중 의료적 필요도가 낮고 퇴원 시 주거가 있거나 주거 연계가 가능하여 퇴원이 가능한 자를 대상으로 하며, 퇴원시점부터 1년간 자택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보건복지부는 7월 25일 2024년 제7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윤승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병원장 한승범) 등에서 제출한 임상연구계획 총 2건 (고위험 1건, 저위험 1건)의 심의를 진행하여 이 중 1건은 적합 의결, 1건 부적합 의결했다. 심의위원회는 2024년도 상반기를 정리하며 심의 현황, 전문위원회 개최 현황 등을 확인한 뒤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그간 심의 과정에서 세부 심의기준 정립 필요성이 제기된 사안들에 대해 검토했다. 이를 통해 그동안 연구자들 사이에 혼란이 있었던 ‘이해충돌에 대한 점검 및 조치사항’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확정하고, 심의 신청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기질혈관분획을 이용한 저위험 임상연구’에 대한 세부 심의 기준을 마련했다. 특히, 기질혈관분획은 상품화되어 판매 중인 키트로 쉽게 분리할 수 있지만 다양한 성분들이 포함되어 전체 조성과 효력을 나타내는 주요 성분 등이 불분명하여서 대상 질환에 대한 치료효과 기전을 파악하기 어렵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산시는 25일, 원활한 재가 의료급여 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병원인 양지요양병원에서 첫 사례 회의를 개최했다. '재가의료급여 사업'은 의료급여 수급자가 병원에서 퇴원 후 내가 살고 있는 집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받으면서 건강하고 독립적이고 활력있는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으로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 중이다. 이날 사례 회의에는 양지요양병원의 의사, 간호사, 영양사, 사회복지사 및 경산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발굴 및 선정한 대상자 3명에 대한 사례를 공유해 맞춤형 케어플랜을 수립하고 대상자들이 병원 퇴원 후에도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경산시 관계자는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통해 의료급여 재정절감은 물론 공공과 협약병원이 함께 의료·돌봄통합복지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상남도는 26일 거제삼성호텔에서 경남지역 28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종사자, 지자체 공무원 등 17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와 노인 등 취약 계층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일선에서 관리·지원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급식관리 지원 대상별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스피치 방법 ▲영·유아 식단 작성법, 식단 제공 사례 공유 ▲센터별 특화사업 사례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김윤경 경남도 식품위생과장은 “성장기 어린이뿐만 아니라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을 개선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7월부터 확대·운영하고 있는 사회복지급식시설에 대한 급식 지원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내에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19곳,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9곳 이 운영 중이며, 센터에서는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 노인·장애인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장수군보건의료원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고객 응대 및 친절 의식 함양을 위한 친절 교육을 지난 25일 실시했다. 보건의료원은 환자와 공감 및 소통을 원활히 하고 보건의료서비스를 향상시키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으며 지속적인 친절교육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환자 만족 서비스의 필요성을 중점에 두고 환자 및 민원인에 대한 배려와 관심을 가지고 먼저 다가가는 적극적인 친절 서비스를 강조했다. 이러한 친절 서비스를 바탕으로 직원들이 실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응대 요령 교육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환자와의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방법 ▲방문민원 및 전화민원 응대 요령 ▲민원인을 배려하는 표현 등으로 직원들의 민원인 응대 시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 적극행정 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보배 의료지원과장은 “친절 교육으로 환자와 방문 민원인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천하고 더 나아가 군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장수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부평구는 2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여름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자 삼계탕, 빙수 등 계절음식 취급 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삼계탕·빙수 등을 조리하여 판매하는 음식점 100곳이다. 중점 지도점검 내용은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 ▲식품 등의 위생적인 취급에 관한 기준 ▲영업자 준수 사항 ▲영업자 및 종업원의 건강진단 실시 등이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같이 실시한다. 특히, 여름철 다소비 식품인 삼계탕·빙수 등의 조리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병행하여 식중독 발생 우려업소에 대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위생수준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여름철 수요 급증에 따른 계절음식 취급업소에 대한 지도 점검으로 구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부평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의료 서비스 증진을 위해 인천 백병원과 손을 맞잡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지난 17일 인천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전순임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장, 이정림 인천백병원 행정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 서비스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상호 간 신뢰와 성실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의료 전달 체계를 확립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을 도모하는 데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재해 및 질병 발생 시 신속한 진료를 지원하고, 내원 시 최선의 진료는 물론 신속하고 친절한 안내를 통한 진료 편의를 제공하는 데 힘쓰기로 했다. 특히,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참여자와 가족들(직계가족)에 대한 재해·질병 관련 의료 지원과 진료비 감면 등을 추진한다. 전순임 센터장은 “협약을 통해 인천백병원의 질 높은 의료 서비스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