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한국인이 가장 많이 먹는 수산물 BEST 5 5위. 여기저기 쓰이는 친근한 식재료, 다랑어(1인 연간 1.94kg) 참치캔으로 우리가 가장 흔히 접하는 수산물 중 하나인 참치(다랑어)!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다이어트와 근육 생성과 유지에 효과적이다. 4위. 수산물계의 카멜레온, 명태(1인 연간 2.67kg) 명태는 게맛살이나 어묵 재료 등 가공식품에 사용되는 활용도가 높다. 상태에 따라 생태, 동태, 북어, 코다리 등으로 다양하게 섭취 가능하며, 비타민 A와 젤라틴이 풍부하고, 숙취해소에도 탁월하다. 3위. 바다의 대표 칼슘 보충제, 멸치(1인 연간 3.09kg) 바다에서 서식하는 물고기 중 개체 수가 가장 많고 볶음, 젓갈, 육수 등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열량과 지방이 적고, 칼슘이 풍부해 다이어트에도 좋다. 2위. 밥반찬부터 간식까지, 오징어(1인 연간 3.87kg) 오징어는 일반 식품 외에도 가공 제품으로도 4계절 내내 많은 소비량! 타우린이 풍부하고,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피로 회복에 효과적이다. 1위. 키토산이 넘치새우~, 새우(1인 연간 5.82kg) 탱글탱글한 식감과 고소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봄철 다소비 농산물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3월 21일부터 4월 13일까지 봄나물 512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산물 16건(3.1%)을 폐기하고 생산자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요청했다. 이번 수거·검사는 최근 3년간 다소비 농산물 중 월별 부적합률이 높은 품목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대상은 미나리, 방풍나물, 부추, 곤드레, 비름나물, 산마늘, 쑥 등 총 80개 품목이다. 수거·검사 결과, 일부 지역에서 생산하고 있는 미나리, 방풍나물, 부추, 당귀, 머위, 상추, 세발나물, 셀러리, 쑥, 참나물에서 잔류농약이 허용기준보다 초과 검출됐다. 올해 수거·검사한 봄나물의 잔류농약 허용기준 초과 위반율(3.1%)은 2021년(1.0%)보다 다소 높았으나, 이는 검사 건수와 잔류농약 중점 검사항목이 대폭 확대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식품소비 경향에 따라 시기별·품목별 다소비 농산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 소비자들이 안전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생산자는 농산물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해 사시사철 인기 만점인 장어! 제철인 여름을 앞두고 안전한 구매와 손질법, 조리법까지 알려드려요. ■ 담백 고소한 장어의 종류 1. 뱀장어 -아래턱이 위턱보다 앞으로 튀어나와 있어요 -바다에서 태어나 민물에서 성장한 후 바다로 돌아가 산란해요 -등쪽은 짙은 갈색, 흑갈색이에요 -배쪽은 은갈색이에요 2. 붕장어(아나고) -몸통에 가로로 흰색 점이 이어져 있어요 -구멍을 뚫고 바닥에 들어가 밤에 생활하는 야행성이에요 3. 갯장어 -등 쪽은 회백색입니다 -배 쪽은 은백색입니다 -이빨이 날카롭고, 입 옆에 수염이 나있으며, 입이 길어요 -샤브샤브나 회로 많이 먹어요 4. 먹장어(꼼장어) -눈이 퇴화돼 먹장어라고 불려요 -다른 장어와 달리 지느러미가 없어 빨판 구조의 입을 가지고 있어요 *장어와 복숭아는 상극으로 설사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요 ■ 올바른 구매, 손질, 보관 요령 1. 구입 요령 -등 빛깔이 회흑색, 다갈색, 진한 녹색인 것 -살이 미끈하고 눈이 투명한 것 2. 손질방법 -장어 등 쪽에 칼집을 넣어 내장과 뼈를 발라내요 -뜨거운 김을 쐬고 얼음 물에 담가 진액을 제거해요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깨끗한 음식점을 대표하는 ‘음식점 위생등급 제도’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 유별(★)난 백일장’을 5월 13일부터 6월 12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백일장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음식점 위생등급에 대한 응원이 담긴 재치있는 문구를 자유롭게(한줄 시, 위생등급 4행시) 작성해서 네이버 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백일장 주제는 ▲음식점 위생에 대한 생각 ▲위생등급 지정 업소 이용 후기 ▲우리가게만의 위생 노하우 ▲음식점 위생등급에 대한 관심 표현 ▲위생등급 음식점을 찾는 나만의 노하우 등이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6월말에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0명을 선정해 시상하고 경품을 제공한다. 참가자 중 55명을 추첨해서 경품을 제공하며 자신이 응모한 작품, 위생등급 응원 메시지 등을 SNS에 게시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최우수 수상작 5편은 캘리그라피로 제작하여 식약처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에 소개하는 등 향후 ‘음식점 위생등급’ 제도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소비자가 위생적인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21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5월 13일 aT센터(서울시 서초구 소재)에서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식약처는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와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02년부터 5월 14일을 식품안전의 날로 정하여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식품안전의 날은 올해 21회를 맞이했다. 식품안전 유공자, 업계·소비자단체·학교 등을 대상으로 현장 참석 규모는 최소화하고,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도록 유튜브 생중계 등 원격참여 방식을 병행하여 이날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주요 내용은 ▲식품안전 유공자 포상 ▲푸드테크 체험행사 ▲식품안전 주요정책 홍보다. 이날 기념식에서 식약처는 ▲(산업훈장) 다양한 기능성 식품 개발․보급에 기여한 ㈜보락 정기련 대표이사 ▲(산업포장) 음식점에 대한 적극적 방역 활동으로 코로나19 예방·확산에 기여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전강식 회장 ▲(근정포장) 유용 영양성분 흡수 증진을 위한 연구 등으로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한양대학교 이현규 교수 등 총 17점의 훈·포장과 표창을 수여한다. 또한 식품산업에 최첨단 혁신기술을 융합한 ‘푸드테크(Food t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패밀리 레스토랑 등 다중이용 음식점 총 5,306곳을 대상으로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74곳(1.4%)을 적발해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을 요청하는 등 조치했다. 이번 점검은 5월 가정의 달에 가족 단위 소비자들이 즐겨 이용하는 패밀리 레스토랑, 뷔페 식당, 중화요리 배달음식점에 대해 선제적으로 위생·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식약처는 다소비 품목 배달음식점에 대한 집중점검의 일환으로 작년 1분기 족발‧보쌈, 2분기 치킨, 3분기 분식, 4분기 피자 배달음식점을 점검했으며, 이번에는 중화요리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38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19곳) ▲시설기준 위반(6곳) ▲유통기한 경과된 원료 보관(5곳) ▲위생모 미착용(3곳) ▲접객업소 조리·관리기준 미준수(2곳) ▲영업자 준수사항 미준수(1곳)이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관할 관청에서 행정처분 등 조치하고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하여 개선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과 함께 음식점에서 조리·제공하는 음식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어린이(1세~18세)의 식품첨가물 섭취 수준을 평가한 결과, 일일섭취허용량(ADI) 대비 1.4% 이하로 인체 위해 우려가 없는 안전한 수준임을 확인했다. 최근 식품첨가물의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식품첨가물과 이를 사용한 식품의 생산·수입량이 증가함에 따라, 평가원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계층별로 선호하는 가공식품에 사용된 식품첨가물의 섭취 수준과 안전성을 조사하고 있다. 첫해인 2021년에는 어린이에 대한 식품첨가물의 섭취수준을 조사했고, 2022년에는 노인, 2023년에는 1인 가구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평가원은 어린이가 선호하는 탄산음료, 과일·채소류음료 등 식품유형 36종을 조사대상으로 선정하고 해당 식품유형에 많이 사용된 감미료, 보존료 등 식품첨가물 26개를 조사항목으로 선정했다. 이를 토대로 시중에 유통 중인 총 1,219건에 대한 식품첨가물 함량을 분석하고, 위해도를 평가하기 위해 어린이의 식품 섭취량(국민건강영양조사, 2017~2019)과 식품첨가물 검출량에 따른 식품첨가물별 일일추정노출량을 산출하여 일일허용섭취량(ADI)과 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3월 21일부터 4월 30일까지 유명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일제 점검을 실시하여 타 지역 농산물을 유명 지역산으로 둔갑 판매한 업체 30개소를 적발했다. 농관원은 ①소비자 인지도, ②지역 생산량, ③원산지 부정유통 개연성 등을 고려하여 성주 참외, 이천 쌀 등 전국 35개 지역 농특산물을 중점 관리품목으로 선정하고, 특별사법경찰관 285명과 농산물 명예감시원 3,000여 명을 투입하여 지역 농특산물 유통·가공업체, 통신판매업체, 수입농산물 유통업체 등 6,400여 개소를 지도·점검하였다. 이번 점검 결과 주요 위반품목은 시금치(6개소), 돼지고기(4), 마늘(4), 참외(3), 쌀(3), 양파(2). 한우(2), 딸기(1) 순이었으며, 주요 위반업종은 유통업체(17개소), 일반음식점(6), 통신판매업체(5), 생산농가(2)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일제 점검은 전국 50개 사이버전담반(200명)이 온라인 쇼핑몰, 홈쇼핑, 실시간 방송판매(라이브 커머스), 인스타그램 등 통신판매업체를 사전 점검한 후 위반이 의심되는 업체를 위주로 집중 점검하였다. 또한 일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최근 5년 사이 소비자 과일 소비 경향이 어떻게 바뀌었으며, 코로나19 이후 구매 형태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농촌진흥청은 과일 소비 촉진 방안을 모색하고 품종 연구·개발에 활용하기 위해 ‘소비자 과일 선호도 변화와 요인’을 조사, 분석해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2015년과 2020년 두 차례에 걸쳐 농촌진흥청이 운영하는 소비자패널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했다. 최근 5년 사이 소비자가 가장 많이 구매한 과일은 사과이고, 적게 구매한 과일은 배로 나타났다. 과일을 구매할 때 여전히 대형마트를 주로 이용했지만, 코로나19로 집에서 가까운 동네 슈퍼나 온라인을 이용하는 비중이 증가했다. 과일 구매 주기에도 변화를 보였다. 2015년에는 주 2~3회 구매한다는 소비자가 많았지만, 2020년에는 주 1회로 구매 주기가 길어졌다. 과일을 구매할 때 영양성분이나 유기농 여부 등 건강 관련 요인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으며, 상대적으로 가격과 생산지는 덜 중요시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수입산 과일에 대한 거부감이 크게 감소했다. 대부분 소비자는 여전히 국산 과일을 선호하지만, 수입산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