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함안군이 오는 10월 1일부터 악양생태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즐길거리 마련을 위해 열기구 탑승 체험과 사진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열기구체험은 10월 1일부터 10월 9일까지 악양생태공원 잔디광장에서 진행되며, 계류형 열기구를 타고 지상에서 30m가량 상승해 5분 여 간 풍경을 감상하는 방식이다. 체험비용은 1인당 1만원으로,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예매를 통해서만 참여할 수 있다. 단, 우천 시나 강풍 시에는 운영이 중단될 수 있다. 열기구 체험과 더불어 10월 1부터 10월 15일 까지는 악양생태공원 사진 콘테스트가 진행된다. 악양생태공원에서 촬영한 가을감성 가득한 사진을 함안군청 문화관광 사이트(tour.haman.go.kr)에 접속해 여행안내▷여행갤러리▷포토갤러리 게시판에 업로드하면 된다. 지역 전공 연령 등 무관하나 1인 1작품으로 참여가 제한되며, 접수작은 함안군에서 관광홍보 시 활용하는 것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한다. 군은 접수된 작품 중 관광홍보용 사진으로 활용도가 높은 작품을 20점 선정, 문화관광 사이트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 10월 20일에 수상자를 발표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함양군은 지난 22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강당에서 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시군 평생교육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 추진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양군은 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공모한 2023년 시군 평생교육 맞춤형 컨설팅 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도비) 1,200만원 전액을 지원받아 컨설팅 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군민을 대표하는 11개 읍면의 이장단협의회장, 주민자치회장을 대상으로 읍면 담당공무원과 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평생교육사업 현황을 안내하고, 컨설팅 용역사인 ㈜디자인오아시스 대표(이성일)가 함양군 평생학습도시 추진을 위한 컨설팅 추진상황을 보고한 후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주민대표는 내년에는 함양군이 평생학습도시로 반드시 지정될 수 있도록 군에서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또한 많은 군민들이 평생학습 추진에 대해 알 수 있도록 이장회보, 반상회보 등에 홍보하고 평생학습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해줄 것을 당부했다. &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영태)은 27일 추석 명절을 맞아 환경기초시설 인근 마을 복지회관 5곳을 방문해 밀양 쌀과 라면을 전달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 뜻깊은 행사는 공단 출범과 동시에 7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추석을 맞이 마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물품을 전달하고 하수처리시설 운영에 대한 민원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영태 이사장은 “올해도 지역 주민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기를 바라며, 공단도 주민들의 의견에 더 귀 기울여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단에서는 공공하수처리시설(밀양·삼랑진·하남·무안) 4개소, 연계처리시설 6개소, 소규모 단위 마을하수처리시설 34개소의 총 44개소의 환경기초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밀양시시설관리공단]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밀양시(시장 박일호)와 경상국립대학교(총장 권순기)는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경상국립대학교 밀양융합캠퍼스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글로컬대학 30사업의 일환이다. 이 사업은 교육부가 비수도권의 지방대학 30곳을 글로컬 대학으로 지정해 대학마다 5년간 약 1,00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상국립대는 지난 6월 글로컬 대학으로 예비 지정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지역격차와 지방소멸 등의 위기에 대응해 지역과 대학이 동반 성장할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밀양시의 시설 인프라를 바탕으로 교육과 연구 등을 통해 밀양융합캠퍼스를 운영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박일호 시장은 “오랜 교육의 역사를 지닌 경상국립대학교의 품격 높은 교육 서비스를 밀양시민들이 누릴 수 있는 기회이며, 지역발전의 혁신적인 계기가 될 수 있다”면서 “시 발전의 미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권순기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글로컬 대학 사업 추진뿐만 아니라, 도내 지역과 연계협력을 통한 지역경쟁력 강화와 글로컬 대학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진주시는 금산면 중천리 일원 ‘금산삼거리~지방도 간 도로 개설사업’ 구간 4차선 도시계획도로 340m를 27일 오후 6시부터 개통했다. 이날 열린 개통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강민국 국회의원, 김진부 도의회 의장, 양해영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금산삼거리~지방도 간 도로 개설사업’은 진주시가 경상남도에서 하고 있는 ‘문산~금산교 간 지방도(1009호선) 확포장’만으로는 금산면의 교통난 해소가 어려워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추진하면서 진행됐다. 조규일 시장 민선 7기 취임 후 2019년 도시계획시설 실시계획인가 등의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총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하여 2021년 1월에 착공해 이번에 왕복 4차로로 완공했다. 개통식에서 조규일 시장은 “도시계획도로가 개통되어 금산면 소재지 교통량이 분산되어 주민들의 교통체증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금산면과 동부지역 도시교통난 해소를 위해 선학산터널 조성, 제2금산교 건설, 혁신도시~제2금산교 도로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양산시는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및 직장폭력예방을 위해 지난 26일 오전 양산시청 본관 및 비즈니스센터 1층 출입구에서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및 직장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성차별 문화 및 관행 개선을 위해 직원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성희롱 없는 건강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직원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배너를 비치하고,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또 시에서는 다양한 이미지, 영상, 카드 콘텐츠 및 퀴즈 등으로 이루어진 성인지 감수성 자가학습 시스템을 격주로 운영해 성인지 감수성 함양과 올바른 성의식 정립을 위해 힘쓰고 있다. 강정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직장 내 성평등 문화 확산과 직장폭력예방을 통해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직장 내 폭력 근절로 모두가 행복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26일 대산파크골프장 확장 조성을 위한 하천점용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하천점용허가는 최근 국유재산에 조성된 대산면 파크골프장 관련 낙동강유역환경청의 시정명령에 따른 것이며, 기존에 받은 점용허가권을 조정하여 최종 90홀로 변경(확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허가내용은 ▲ 홀 조성 90홀 ▲ 배수관 및 관수로 설치 ▲ 잔디블럭 포장 및 경계석 설치 ▲ 이동식 화장실 및 편의시설 설치 ▲ 수목 식재 등이 있으며, 기타 허가조건을 별도 명시하고 있다. 또한 기존에 논란이 됐던 파크골프장 민간 위탁·운영과 관련하여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점용토지 또는 시설을 다른 사람에게 임대 및 전대는 아니되며, 이를 위반할 시 허가의 효력이 상실(취소)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앞으로 시는 하천점용허가에 따라 개발행위허가, 운영방법 결정 등 관련 행정 절차를 거쳐 빠른 시일 내 파크골프장의 관리·운영을 정상화할 계획이다. 창원시는 “파크골프장을 시가 인정하는 공공성과 투명성을 갖춘 조직에 위탁하여 누구나 공정하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거창군 북상면은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6일 문화교실을 열고 영화 ‘국제시장’을 상영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문화교실은 지역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영화를 9월 26일부터 4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북상면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향후 상영 예정작은 ‘영웅’, ‘카운트’, ‘웅남이’이며 평소 면민의 다양한 활동공간으로 이용되는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이 이번 문화교실로 인해 영화관으로 탈바꿈했다. 또한, 주민자치회에서 영화 관람객을 위해 100인분의 간식을 제공해 이웃과 음식을 나누며 친목을 다지는 면민 화합의 장이 됐다. 정상조 북상면 주민자치회장은 “면민을 위해 작은 행사를 마련했는데, 가족 또는 친구와 같이 오셔서 편하게 영화를 관람하시고 주민들끼리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더욱 뜻깊다”라고 말했다. 박도혜 북상면장은 행사를 주최한 주민자치회에 감사 인사와 함께 “북상면 행정복지센터가 면민 모두에게 친근한 공유공간으로 다가가는 모습에 보람을 느끼며, 이러한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민들의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단체 등에서 복지관 이용자와 창녕군의 장애인들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창녕라이온스클럽에서 과일, 한국도로공사 창녕지사에서 온누리 상품권, (사)전국한우협회 창녕군지부에서 한우를 각각 후원했다. 창녕라이온스클럽 우기수 회장과 회원들은 창녕 장날에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전통시장에서 50만 원 상당의 과일을 직접 구매해 전달했다. (사)전국한우협회 창녕군지부에서는 70여만 원 상당의 한우 20kg을 후원했다. 한국도로공사 창녕지사는 150만 원어치 온누리 상품권을 기탁했다. 또한 기탁한 상품권으로 복지관 측이 구매한 라면과 쌀 등을 창녕지사 직원들이 직접 재가 장애인 가정에 배달했다. 한국도로공사 창녕지사 전병규 지사장은 “고속도로와 한국도로공사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장애인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성길 관장은 “매년 명절 때면 잊지 않고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후원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창녕군가족센터는 지난 18일부터 추석을 맞아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달콤한 추석 만들기 사업’으로 전통음식 양갱만들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국을 떠나 한국에서 가정을 꾸린 결혼이주여성들이 가족의 따뜻한 사랑을 느끼고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254가정에서는 배달된 양갱만들기 꾸러미로 시부모님, 아이들과 함께 직접 양갱을 만드는 재미있는 체험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결혼이주여성은 “고향을 갈 수 없어 명절이면 그리움이 더 커지는데 이번 추석에는 아이들과 즐겁게 지낼 수 있게 됐다”라며, “만든 양갱을 이웃의 어르신들과 나눠 먹으며 더 뜻깊은 추석을 맞이할 것 같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군가족센터 관계자는 “다문화가정에서도 우리의 전통 명절인 추석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결혼이주여성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