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고성군이 17억 4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2023년 석면 슬레이트 지붕 철거·처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석면은 1급 발암물질로, 군은 석면이 포함된 슬레이트 지붕을 사용하고 있는 군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매년 철거·처리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올해 지원대상은 주택 369동, 비주택 42동, 지붕개량 34동이며, 주택의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할 경우 △일반가구 최대 352만 원 △취약계층 전액이 지원되고 축사와 창고의 슬레이트 지붕 철거에는 200㎡까지 전액 지원된다. 지붕을 개량하는 경우에는 △일반가구 300만 원 △취약계층 1,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희망자는 2월 6일부터 2월 28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되고, 슬레이트 처리 위탁업체의 면적조사를 거쳐 대상이 확정된다. 최정란 환경과장은 “노후 슬레이트 철거 및 개량 사업을 통해 1급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군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건강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한 주거생활을 위해 지원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고성군이 갈모봉 산림욕장의 새 이름을 공모한다. 군은 휴양림으로 새롭게 조성해 숲속의 집, 숲속의 도서관 등 편의시설의 준공을 앞둔 갈모봉 산림욕장에 고성만의 특색을 담은 새로운 이름을 붙여 또 하나의 랜드마크로 만들고자 공모전을 열었다고 밝혔다. 공모전에는 연령, 성별,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월 3일부터 22일까지 고성군청 녹지공원과 산림휴양담당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단, ‘산림욕장’이라는 단어는 기존의 명칭과 중복돼 공모에서 제외되며, 글자 수는 10자 이내로 편백 숲을 강조하면서도 쉬운 이름이어야 한다. 군은 접수된 명칭을 3월 중으로 심사해 1차 선정자(문화상품권 10만 원), 최종 선정자(문화상품권 20만 원)를 뽑을 계획이다. 이연옥 녹지공원과장은 “갈모봉 산림욕장이 국민과 함께하는 휴양림이 될 수 있도록 기억하기 쉽고, 친근한 이름을 제안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고성군이 2월 3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국회의원·도의원·군의원이 함께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점식 국회의원, 백수명 경상남도의회 의원, 허동원 경상남도의회 의원과 고성군의회 최을석 의장을 비롯한 전 의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군은 군정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국·도비 예산 지원 등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건의했다. 주요 내용으로 △2023년도 재정 현황 및 2024년도 예산운영 계획 △코로나19 상생 군민지원금 지원사업 △고성 독수리 생태복원센터 건립사업 △무인기 종합타운 조성사업 △유익 미생물 생산시설 지원사업 △고향사랑 기부제 제도개선 등을 건의했다. 특히, 신규 국·도비 사업인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독수리 생태복원센터 건립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정점식 국회의원은 “고성군이 건의하고 논의된 현안에 대해 지역의 도·군의원, 집행부가 함께 협력하고 대응해 나간다면 어려운 상황에서도 새로운 고성을 만들어나갈 수 있으리라 믿는다”며 “건의된 사업들을 면밀히 검토해 정부예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는 3일 오후 창원시 성산구청에서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 불모산지구 추가 지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는 2019년 8월 지정 당시, 불모산지구의 그린벨트를 해제 후 추가로 지정하는 것을 조건으로 승인받았다. 이날 공청회는 지난해 12월 불모산지구의 그린벨트가 해제됨에 따라, 강소연구개발특구 추가 지정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을 위해 열렸다. 공청회는 ▴특구 변경 및 개발계획(안) 발표 ▴분야별 전문가 토론 및 건의 ▴주민의견 청취 후 도와 창원시 관계자가 답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 개발계획변경 안에는 연구소기업과 첨단기술기업 중심의 신기술 연구개발 공간을 확보하여 기술고도화를 위한 지능형 전기․기계융합 연구단지로 조성하는 내용이 담겼다. 경남도는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검토해 계획안을 보완한 뒤 관계기관 등의 협의를 거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불모산지구(173,772㎡) 추가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전국 14개 강소특구 중 가장 작은 규모지만 지능전기 기반 기계융합 특화 분야를 중심으로 '21년 기준 연구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는 글로벌 교역 회복에 따라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수출증대를 위하여 올해 수출지원사업에 지난해보다 9억 원을 증액한 38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45개(해외마케팅, 수출역량강화, 수출기반조성)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는 2023년 수출진흥사업 기본계획수립을 위하여, 도내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도내 수출 유관기관을 통해 사전수요조사와 수출지원협의회를 개최하여 유관기관 및 수출업체의 의견을 수렴했다. 주요 사업으로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해외마케팅 사업에 ▲무역사절단 파견(2회) ▲해외전시박람회 참가(21회) ▲바이어초청 및 수출상담회(6회)를 추진할 계획으로 주력산업인 기계, 조선, 항공, 방산 분야를 대상으로 유럽(독일, 프랑스 등), 아시아(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미국 등 15개국에 대한 수출시장 개척 활동을 지원한다.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수출역량강화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해외지사화(40개사) ▲해외인증획득(60개사) ▲아마존 경남상품관운영(10개사) ▲통번역지원(80개사) 등 9개사업 370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원자재 가격 상승 및 보호무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밀양시는 신규 직원들과 김성규 부시장이 함께하는 ‘오마미 토크(Open Mind Meeting Talk)’를 진행한다. ‘오마미 토크’는 마음의 벽을 허물고 자유로운 의사표현을 할 수 있는 열린 소통의 장으로 직원들과의 소통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각이 서로 인정받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준비된 자리다. 행사는 자유로운 소통을 이끌어내기 위해 기존의 딱딱한 장소와 일방적인 전달식 소통 방식을 벗어나 장소를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 등 다양한 관내의 문화시설에서 개최하고, 시설 견학 및 체험 후 오픈 토크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월 1회 이상 5년 이내 신규 직원을 대상으로 ‘오마미 토크’를 진행할 계획이며, 3일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에서 첫 토크를 진행했다. 이날 신규 직원들은 직장 생활에서 겪는 애로사항이나 고충, 개인적인 고민이나 건의사항 등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김 부시장은 직원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선배공무원으로서 노하우나 그동안의 공직생활을 털어놓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이어갔다. 토크에 참석한 직원은 “평소에 만나 뵙기 어려운 부시장님을 시청이 아닌 공간에서 만나 편안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창원특례시는 3일 오후 성산구청에서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 불모산지구 추가 지정’을 위한 공청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공청회는 2022년 12월 개발제한구역 해제 이후 본격적인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을 위한 행정절차로 불모산지구 개발계획(안), 특구 육성계획 발표 후 분야별 전문가 토론 및 주민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성산구 불모산동 일원 173천여㎡ 구역에 조성되는 강소연구개발특구(불모산지구) 전기·기계융합연구단지에는 기술핵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공동연구관, 실증구역)이 입주할 교육·연구사업화시설구역, 기술개발 이전 기업 및 연구소가 입주할 산업육성구역, 기숙사,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설 산업지원구역이 배치돼 연구단지의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는 경상남도와 함께 이번 공청회에서 나온 전문가와 주민의견을 수렴한 뒤 관계기관(부서) 협의를 거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강소연구개발특구 추가 지정 신청을 할 예정으로 2023년 하반기에 지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강소특구 불모산지구 추가 지정 및 향후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한국전기연구원을 중심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시각장애인에게 점자 동화책을 기부한 창원 토월초등학교 3학년 4반 학생들의 선행을 칭찬하고 격려하고자 경남행복마을학교 체험과 카멜레온 체험을 선물했다. 토월초 3학년 4반 학생들은 지난해 시각 장애인들이 음료수 캔에 점자가 없어 불편하다는 사연을 듣고는 점자 음료수 캔을 만들어 선물했다. 점자 음료수 캔을 선물 받은 시각장애인의 기뻐하는 모습을 본 학생들은 또 다른 기부를 하기로 마음을 모았다. 이에 신간 도서에 점자가 없다는 것을 알고는 점자 동화책을 직접 만들어 서울의 한빛맹아원에 보냈다. 한빛맹아원이 학생들의 미담 사연을 언론에 알리면서 지난 연말 우리 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언론 보도를 본 박종훈 교육감은 학생들의 선행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영상을 학교로 보냈다. 또 학생들에게 하루 동안 경남행복마을학교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선물했다. 겨울방학을 마친 학생들은 지난달 31일 박종훈 교육감의 깜짝 영상 선물로 한껏 고무됐다. 박 교육감은 영상을 통해 “시각 장애인의 불편함을 생각하여 점자 동화책을 직접 만들어 선물한 따뜻한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았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거창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연계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군청 3개 과 4개 담당(복지정책과 희망복지담당, 보건정책과 보건정책담당, 건강증진과 건강지원담당·치매안심담당)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현황을 공유하며 각 사업간 이해를 높이고 기존 연계 사업의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지난 3년간(2020~22년) 추진해 온 경남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보다 두텁고 촘촘한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군민 만족도 향상을 위한 새로운 과제를 개발하고 발전시킬 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를 벌였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군민들이 보건‧복지서비스뿐만 아니라 주거, 의료, 요양‧돌봄 및 일상생활지원 등 필요한 통합돌봄 서비스를 받으며 편안하고 안전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가조면에 이어 통합돌봄 권역센터 1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향후 3년에 걸쳐 연차별로 권역별 센터를 설치해 초고령사회에 대한 선도적 대비와 지역 공동체성 회복으로 주민이 주민을 돕는 돌봄 체계를 구축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의 2023년 제1회 검정고시 응시를 위해 대리 원서접수처를 운영한다. 접수 일정은 2월 13일, 14일, 15일 총 3일간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15일만 오전 9시부터 정오 12시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신청 준비서류는 최종학력증명서(제적증명서, 정원외관리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 등) 1부, 신분증(주민등록증, 청소년증, 여권, 운전면허증), 증명사진 2매를 지참하여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청소년회관 2층, 웅상도서관 지하 1층)에 방문하면 된다. 취합된 서류는 부산광역시교육청에 대리접수 할 예정이며, 검정고시 시험은 오는 4월 8일에 시행한다.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검정고시 대비 과목별 수업, 직업훈련, 자격증 취득, 취업지원, 자립지원, 상담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및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