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남도는 5개 시군 4개 항만에 2조 8779억여 원(잠정) 규모의 개발 사업을 발굴하고, 해양수산부에 항만기본계획 반영 요청서를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항만기본계획은 항만의 효율적인 개발·관리·운영을 위해 10년마다 수립하는 항만법 상 항만 분야 최상위 법정 계획이다. 해수부는 현재 전국 31개 항만을 대상으로 2025년 말까지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 수립을 추진 중이다. 도는 지난 8월부터 기본계획에 도내 항만 관련 사업 반영을 위해 2차례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시군 및 발전사로부터 수요 조사를 실시해 당진항 등 4개 항만에서 17개 사업을 발굴했다. 먼저, 당진항은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과 연계해 ‘당진항 물류개선을 위한 현안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당진항 수소(암모니아) 부두 신설 △잡화부두 신규 개발 △양곡부두 신규 개발 △항만배후단지 조성 △신평 친수시설 조성 △아산항(무역항) 개발 △항만구역 지명 변경(항계선 지명 중 성구미리→가곡리)이다. 대산항은 항만시설부지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과 추가 부지 확보에…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남도가 올 한해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 도내 12개 청년공동체 간 소통 및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도는 8일 공주살롱에서 도와 12개 청년공동체, 사업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도내 숨어 있는 청년공동체를 발굴하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지역정착과 지역 활성화 유도를 목표로 도와 행정안전부, 시군이 함께 추진했다. 성과공유회는 각 청년공동체의 지난 1년간 활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우수공동체로 선정된 ‘다원예술연합회 동음’의 공연, 12개 팀의 주요 성과 발표, 공동체 간 소통행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영상시를 활용한 청년 문화예술 네트워킹(시소) △환경교육과 작품활동을 결합한 환경문제 인식 개선(아트이이삼) △청년후계농 육성 지원 및 지역정착 활동(농유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 활동(프리모션)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행사(오서산길400) △영상 제작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재능기부(소-소스터디) △지역 상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가 12월 8일 2024년 예산안 심사 중 현장 방문에 나섰다. 홍순철 부위원장을 비롯한 홍성표 의원, 윤원준 의원은 실옥동 소재 지하보도와 농로 보수공사 현장에 이어 용화동 아산초등학교 앞 육교 비가림막 시설 현장을 살펴봤다. 이날 의원들은 실옥동 178-9번지 실옥지하보도 현장 확인을 통해 “바닥판, 계단 등 보수 대상과 지상 시설물의 누수 및 파손 상태 등을 확인하며 안전하게 보수보강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방문한 실옥동 417-4번지 일원 농로 포장 보수공사 현장에서는 배수로와 농로 보수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일률적인 보수가 아닌 필요한 부분에 대해 효율적인 보수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말했다. 용화동 아산초등학교 앞 육교 비가림막 설치 대상 현장에서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행로 확보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면서 신속하고 차질 없는 추진을 주문했다. 이날 건설도시위원회 의원들은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중요 사업에 대한 예산안 심사인 만큼 심사자료 작성과 제출을 정확히 해 달라”고 요청하며 “시민들의 혈세가 적재적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아산시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소속 의원(안정근 위원장, 천철호 의원, 김미성 의원)은 12월 8일 제246회 제2차 정례회 중 문화예술과 소관의 2024년 예산안 심사 중 현장 방문에 나섰다. 문화환경위원회 의원들은 문화 예술 행사 활성화를 위해 축제 관련 불용물품 폐기물 처리 용역 및 축제 물품 보관 시설 정비사업 예산이 편성되어 있는 배방읍 구령리에 위치한 축제 물품 창고 부지에 방문했다. 현장에 방문한 의원들은 축제 물품 보관 시설 정비 사업은 “물품 보관 및 불용물품 처리 등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증대하고자 추진하려는 것인데, 현재, 물품별로 식별번호가 기재되어 있지 않아서 물품을 구분해서 파악하기 힘들 정도로 전혀 관리가 안 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의원들은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내용조차 없고 먼지가 쌓여 있는 채로 창고에 방치해 두고만 있다”며 “이 사업의 목적에 맞게 물품 관리가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하고 이 모든 물품은 아산시의 공유재산이란 걸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남 서산시는 8일 예천효성해링턴플레이스아파트에서 ‘서산시 공동주택 우수단지 인증 동판 부착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철호 주택과장, 문수기 서산시의원, 주택관리사협회 서태안지부 임원, 입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해 단지 정문에 인증 동판을 부착하고 우수단지 인증을 기념했다. 시는 매년 투명한 운영과 화합하는 공동주택 문화 확산을 위해 사용 검사 후 5년이 경과된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우수단지를 선정했다. 시는 일반관리 분야, 시설유지 분야, 공동체 활성화 분야, 에너지 절감 분야, 현지 평가 등 다각도로 평가를 진행했다. 예천효성해링턴플레이스아파트는 공동체 활성화 분야 및 에너지 절감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로 선정됐다. 공동주택 우수단지에 선정된 예천효성해링턴플레이스아파트는 내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에서 사업비 2천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오는 14일 서산시 시정발전 유공자 시상식에서 조형래 효성해링턴플레이스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장과 김성재 효성해링턴플레이스아파트 관리소장을 표창할 예정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남 서산시는 8일 서산어린이집연합회에서 지역의 어려운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어린이집연합회는 이날 카페 파구스에서 ‘나눌수록 더 행복해지는 사랑나눔 일일찻집’을 열고, 행사 후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서산시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나눌수록 더 행복해지는 사랑나눔 일일찻집’ 행사를 통해 모은 수입금으로 마련됐다. 전달된 성금은 가정위탁아동, 소년‧소녀가정 아동의 자립을 돕기 위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쓰일 예정이다. 박정희 서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번 서산시어린이집연합회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 서산시 보육교직원과 시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사랑의 마음이 우리 지역 어려운 아동들에게 잘 전달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이웃들을 먼저 생각해 귀한 성금을 마련해주신 서산시어린이집연합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신성대학교와 공동으로 기획‧추진 중인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의 실무위원회가 8일에 신성대학교 본관에서 개최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실무위원회는 1차 년도 사업의 마무리 단계에서 사업 계획에 따른 세부 사업별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서산시와 당진시 실무자, 신성대 HiVE센터 관계자 등 7명이 한 자리에 모여 사업의 성과와 2차 년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회의는 경과보고, 사업 성과 점검, 성과관리 및 사업 계획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해 5월 교육부의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를 확보하고 신성대와 함께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와 대학의 공동 성장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사업 추진 분야는 HiVE센터 운영 전반의 거버넌스 운영, 지역특화분야 학과 교육과정 운영, 평생직업교육 고도화, 지역사회 공헌 자율과제 등이다. 신성대는 올해 우리 지역 특화 분야인 석유화학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화학공학과를 신설해 56명의 신입생을 충원하고, HiVE 센터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아산시 ‘온천도시 아산’ 공공브랜드가 12월 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회 공공브랜드 대상에서 지자체 ‘브랜드 아이덴티티(BI)’ 디자인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제1회 공공브랜드 대상은 (사)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 주관·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열렸으며, 국가, 지자체, 공공기관, 공기업, 중앙정부 및 기업이 공공영역에서 우리 사회의 공적 가치를 높이고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는 데 기여한 공공브랜드를 엄정한 기준으로 심사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아산시는 국내 최고(最古) 온천이자 조선 왕실 온천으로 유명한 온양온천을 비롯해 도고온천, 아산온천 등 관내에 3개 온천지구를 보유하고 있는 전국 유일의 도시로, 시는 역사와 힐링이 공존하는 아산의 온천문화를 상징화해 담아낸 BI 디자인을 출품했다. 해당 디자인은 ‘온천도시 아산’ 브랜드 강화와 정체성 확립을 위해 제작됐다. 온천수의 기포와 한옥 대문 문고리, 태극 문양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디자인에는 13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온천도시 아산의 정체성뿐 아니라 따뜻함과 품격, 치유와 젊음 등의 이미지가 담겼다. &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남도는 8일 아산 모나밸리에서 ‘충남부동산모니터링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부동산 거래 동향 분석 및 시장 안정화를 위해 시범 운영 중인 충남부동산모니터링단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내포신도시와 아산지역 공인중개사 32명으로 구성한 충남부동산모니터링단은 도내 부동산 거래 동향 정보 수집, 청년 주거 안정 의견 수집, 부동산 거래 위법행위 징후 감시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부동산 권리 분석 및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등 공인중개사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특강을 진행했으며, 부동산 시장 안정화에 공헌한 단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또 단원들이 활동하면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 사항 등을 청취했으며, 내년도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충남부동산모니터링단의 역량을 강화해 현장에서 발굴한 제안 사항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부동산 거래 안정화를 위해서는 공인중개사와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역에 맞는 부동산 정책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남도는 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도·시군 인구정책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도와 시군의 인구 감소, 지방 소멸 관련 대응 정책을 공유하고 도·시군 간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도와 시군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연찬회는 유공자 포상, 인구정책 시군 합동 성과 점검, 지역 활성화 및 인구 활력 융복합 프로젝트 소개, 전문가 강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도·시군이 추진 중인 인구정책과 지방 소멸 대응책 가운데 우수사례를 공유했으며, 인구 활력 융복합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 내년 인구 감소 대응 시행계획 수립과 지방소멸대응기금 개선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도 관계자는 “인구 감소, 지방 소멸에 대응해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도와 시군 간 협력과 공조를 지속 강화할 것”이라며 “시군과 함께 도내 맞춤형 인구정책을 발굴·추진하고 지역 활력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