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논산시는 관내 영양(교)사 60여 명과 함께 지난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학교급식 납품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를 방문하고, 영농체험 및 소통의 장을 가졌다. 이번 체험은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에 납품되는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성과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친환경 농업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영앙(교)사들은 부적면에 위치한 친환경 양배추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생산자와 소비자의 농장토크’ 및 수확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 농법을 적용한 양배추 재배과정에 대해 설명을 들으며, 보다 건강한 먹거리가 아이들에게 제공됨을 직접 듣고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참여한 한 영양교사는 “우리 아이들이 학교급식을 통해 매일 먹는 농산물이 친환경으로 재배되는 현장을 직접 보니 안심이 되었고 수확의 기쁨도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아이들과 소비자를 위한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친환경 농법이라는 어려운 길을 가시는 농민분들께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생산자인 농가와 소비자인 학교 간 상호 이해와 신뢰를 높이면서 서로 상생하는 계기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충남 서산시 가족센터(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가 20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제15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 외국인 주민 정착 및 사회통합 정책 추진 유공으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았다. 센터는 2008년 개소 후 다문화가족에게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 다문화통합자조모임 운영, 결혼이주여성 취업연계프로그램 진행 등을 추진해 왔다. 특히, 상담 및 사례관리, 상호문화 이해교육 실시, 중도입국자녀 한국어교육 등 다문화가족의 한국사회 적응에 발 빠르게 대응했단 평이다. 2017년에는 통합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며, 대상을 외국인 근로자, 한부모ㆍ조손가족, 1인 가구, 북한이탈가족 등 모든 유형의 가족으로 확대했다. 지난해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지원사업으로 103개 프로그램을 연간 12만여 명의 시민에게 제공하는 등 좋은 평가 받았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시민의 활용이 높은 석림근린공원의 새 둥지로 이전ㆍ개소할 예정으로, 다양한 가족관계 및 지역공동체 의식 확산의 기대감을 일며 이목을 끌기도 했다.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구상 서산시장 권한대행, 이문구 복지문화국장, 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서산시는 18일 안전총괄과 주관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실무반 및 재난유형에 따른 재난주관부서 대상 ‘2022년 재난안전통신망 운영 숙달 훈련’을 실시했다. 행정안전부에서 구축한 재난안전통신망은 각기 다른 무선통신망 사용에 따른 재난 상황 정보 공유와 공동 대응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단일 통신망으로 소방, 경찰, 해경, 지자체, 군, 의료, 전기, 가스 등 8대 분야 공공기관에서 공동 사용하여 재난 상황시 신속한 의사소통과 효과적인 현장대응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서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실무반과 화학, 산불, 해양사고 관련 3개 부서에서 16명이 참석하였으며,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사용법 교육을 시작으로 음성통화훈련, 영상통화훈련, 문자전송훈련, 영상파일전송훈련 등 4가지 유형 훈련을 진행하였다. 서산시는 이번 훈련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1회씩, 총 6회 훈련을 실시하여 재난 대응 요원들의 재난안전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동호 서산시 안전총괄과장은 “향후 긴급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고 할 수 있도록 재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충남교육청은 교육가족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성인지교육지원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고 있으며, ▲교육과정 연계 초·중·고 발달 단계별 성교육 ▲교사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및 교육자료 보급 ▲학교 관리자 및 교직원 성인지 감수성 강화 연수 ▲성희롱·성폭력 근절 및 예방 대책 수립·시행 ▲성고충창구 상시 운영을 통한 사안 처리 및 재발 방지 ▲지역사회 연계 학교 안전망 구축 ▲불법 촬영 예방 불시 점검 체계 강화 등을 통해 차별과 불균형 없는 성평등 문화를 조성하고 있 또한, ‘충남 성(성평등)교육 연구회’를 운영해 학교 성교육 수업방식을 개선하고, 관련 교육자료를 꾸준히 개발하는 등 학교 내 올바른 성 가치관을 확산시키고, 학생이 안심할 수 있는 건전한 학교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연구회는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 ▲성(성평등)교육 수업 배움자리 ▲교육자료 개발 ▲성과발표회 등을 연내 상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성(성평등)교육 연구회 회원 78명을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2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2021년 연구회 운영 결과 발표 ▲2022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충남도와 충남청소년진흥원은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이 더 행복한 충남’이란 비전 실현을 위해 당사자인 청소년들로부터 직접 의견을 듣는 청소년정책제안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2016년 청소년참여예산제 타운홀미팅을 뿌리로 삼고 있으며, 2020년부터 도내 15개 시군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최해 올해 3회째를 맞는 도의 대표 청소년 정책 제안의 장이다. 올해는 청소년 정책의 반영 실효성을 높이고자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기존 정책 중복 여부 파악, 전문가 심사위원의 심사, 전문가 자문 정책 컨설팅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청플레이(Play)’ 어플을 활용해 대회에서 제안된 정책에 대한 투표를 실시해 청소년에게 친화적인 정책을 직접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 정책제안서 10건은 올해 도 주민참여예산제에 제안할 예정이다. 최현아 충남청소년활동진흥센터 관계자는 “청소년이 행복한 충남을 만드는데 청소년 여러분들이 주체적으로 함께해줘 뜻깊었다”며 “정책 제안으로만 끝나는게 아니라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0일 계룡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전직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4대 폭력 예방교육은 법정의무교육으로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등 4대 분야에서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하고 폭력 없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공공조직 내 선진화된 양성평등 문화 정립에 대한 이해 강화 등을 목표로 ‘4대 폭력 발생 예방 방법’, ‘문제 발생 시 처리 과정’, ‘징계 절차’, ‘피해자의 후유증 및 치유과정’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성에 대해 안전하고 행복한 조직 문화를 위해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분위기로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실질적인 성 고충상담 창구 운영 등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고위공무원 대상으로 폭력 예방교육과,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는 등 폭력 없는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충남교육청은 3월 1일 자로 신규 임용된 도내 보건교사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서는 신규 보건교사의 학교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성과 다양한 실무경험이 있는 선배 보건교사를 ‘보건·흡연예방교육 지원단’으로 위촉하여 매주 목요일 오후 비대면 연수와 자문상담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연수는 외부전문가 강의를 통해 응급처치 분야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연수(이현정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소아응급센터장) ▲함께 만들어가는 충남보건교육 이야기를 통한 선배 보건교사와의 나눔 시간으로 운영됐다. 연수에 참여한 이00 교사는 “졸업 후 바로 학교에 발령받아 보건교육과 응급처치, 관련 행정업무를 추진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선배 보건 선생님들이 친절히 자문상담을 해주셔서 자신감이 생겼다.”며, “앞으로도 자문활동에 열심히 참여하여 직무역량을 꾸준히 향상시키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는 20일 오전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 인근 해상에서 민·관·군 합동 ‘수난대비기본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해상에서 재난상황 발생 시 효율적인 상황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태안해경, 중부해경청 항공단, 태안군, 태안소방서, 한국해양구조협회 등 유관기관 및 민간해양구조세력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되었으며, 다중이용선박인 유람선 1척이 원인미상의 화재와 함께 다수의 익수자 발생 상황을 설정하여, 해경 헬기·경비함정, 관공선, 육군경비정과 국립공원관리공단의 드론 및 민간 드론 등 민·관·군 구조 장비가 대거 동원되어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초동조치 및 구조 등 신속한 현장대응에 중점을 두고 진행 하였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이번 수난대비 합동 해상훈련을 통해 해양사고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태안해양경찰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은 오는 22일 인천 문학박태환 실내수영장에서 수상구조사 국가 자격시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수상구조사 자격 제도는 인명구조 자격 중 유일한 국가공인 자격으로서 해양경찰청이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64시간(이론 16시간, 실기 48시간)의 사전 교육과정을 이수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시험 과목은 △영법 △수영구조 △장비구조 △기본구조 △종합구조 △응급처치 △장비기술 등 7개 과목이며, 100점 만점에 총점 60점 이상, 각 과목 만점의 40퍼센트 이상을 득점하면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수상구조사 자격을 취득한 사람은 재난안전 교육기관의 수상안전 교육 강사나 수상레저사업장, 해수욕장 등에서 인명구조 요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수상구조사 자격 활성화를 통해 연안해역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태안해양경찰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19일 열린 2022년도 충남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홍성소방서 대표팀이 최우수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도내 16개 팀 48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등 외부 전문가가 참여해 심폐소생술 평가와 무대 표현력을 합산하여 순위를 정했다. 홍성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청운대학교 항공서비스경영학과(최소영, 정담희, 채초연)팀은 지난 1개월간 지속적인 노력과 훈련에 임한 결과 충남 1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둬 도지사 상장을 수여받았다. 김성찬 소방서장은 “소방서 대표로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많은 도민들이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