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교육부는 9월 4일 서울청사에서 제7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대학-지역 동반성장 지원 방안’, ‘유학생 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Study Korea 300K Project) 1주기 점검 결과’를 발표한다. ' 대학-지역 동반성장 지원 방안(안) ' 교육부는 지역이 처한 인구 감소와 청년층의 수도권 유출 등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와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2025년 전국 17개 시도에서 도입 예정인 라이즈를 통해 지자체는 교육·일자리·문화·복지 등 영역에서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인재 양성-취·창업-정주’에 이르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현하고, 대학은 지역과 함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여 활동 영역을 확장하게 된다. 이번 ‘대학-지역 동반성장 지원 방안’은 라이즈의 성공적 안착과 글로컬대학의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됐다. 주요 추진 과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라이즈의 안착을 위해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민병주)은 9월 5일 메이필드 호텔(서울)에서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만남의 날(매칭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첨단 산업 인재 양성 부트캠프*’ 사업에 신규로 선정된 대학(32개교)의 조기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2023년 운영 대학(10개교), 산업별 협·단체 등 6개 협업 기관 및 본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18개) 등이 참여하여 사업 수행과정에서의 경험·방법(노하우)과 산업계 협·단체들의 지원 사항을 공유·전달한다. 먼저, 기존 대학들이 운영 경험 및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다음으로 산업별 협·단체 등으로 구성된 협업 기관이 △단기 집중교육과정 운영 일정과 △ 산업별 세부 직무분석 정보 △산업계 수요 기반으로 제작된 우수 온라인 콘텐츠 등에 대해 안내한다. 마지막으로, 신규 선정 대학이 협·단체를 통해 신규로 참여하는 18개 기업에 사업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기업은 현장에서 요구하는 인재상과 필요 직무를 설명한다. 심민철 인재정책기획관은 “올해 신규로 선정된 대학들이 산업계에는 필요한 인재를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교육부는 9월 5일, 한국보건복지인재원(충북 청주)에서 ‘정책환경 변화에 따른 신(新)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을 주제로 2024년 제3차 사회정책 공개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사회정책 공개 토론회는 연구기관‧관계부처‧학회 등과 함께 사회정책 의제를 공론화하여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서, 지금까지 ‘교육‧과학‧산업 혁신을 통한 지방소멸 대응 방안’(1차, 7.4.)과 ‘아동‧청소년 정책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데이터 연계 방안’(2차, 8.6.)을 주제로 개최됐다. 제3차 토론회에는 사회정책협력망 및 복지 전문가와 함께,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교육생 등이 참석하여 ‘신(新) 취약계층’의 발굴‧지원에 대해 논의한다. ‘신(新) 취약계층’은 전 세계적 감염병 사태(팬데믹), 가족 구조 변화, 디지털 전환 등 급격한 사회 변화로 등장하고 있으나, 저소득층‧장애인 등 전통적 취약계층에 기반한 기존 복지정책으로는 포괄하기 어려운 면이 있다. 이러한 점에서 제3차 토론회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제2차 토론회에 이어 생애 전 주기별 정책 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모색한다는 데 의미를 가진다. &nbs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기초지자체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양주교육발전을 위하여 6일 양주시를 찾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임정모 교육장과 강수현 양주시장은 교육협력 현안 사업추진을 위하여 행정, 재정적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고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 체계 구축을 협의했다. 교육지원청과 양주시는 공교육 내실화와 교육여건 선진화를 목표로 ▲교육발전특구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학교 유휴공간을 활용한 공간 혁신 ▲양주형 유보통합 등 함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 “양주시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바탕으로 민·관·학 연계를 통한 동두천양주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향후 임정모 교육장은 양주시청을 비롯하여 관내 유관기관을 방문하며 동두천양주교육 발전을 위한 주요 사안을 소통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5일 오후 4시에 엑스코에서 중3 ‘꿈 키움 진로학기’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중학교 업무담당 교원 127명을 대상으로‘2024학년도 '꿈 키움 진로학기'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꿈 키움 진로학기’는 중학교 3학년 2학기 기말고사 이후 교과시간과 창체시간을 이용해 교과 연계 진로·진학 관련 수업을 51시간 이상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대구형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상급학교 적응을 돕고 학생 스스로 진로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부터 모든 중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AI 디지털 교과서 활용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성산중·대곡중 운영 우수사례 발표, ▲2025학년도 전면 도입에 따른 고교학점제의 이해, ▲2024학년도 운영 중점 및 운영 방향 안내 등으로 진행한다. 이번 연수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성산중은 2023년 학교 브랜드 특화사업 운영학교로 선정되어 개발한 학교 브랜드인‘새봄(SAEBOM) 성산’의 이름으로‘새봄(SAEBOM) 성산 진로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성산중 브랜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14개 시․군 교육활동 보호 업무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전북교육인권센터에서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 연수는 지난 3월 28일 교원지위법 시행으로 새로워진 교육활동 보호 정책의 현장 안착과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을 수행하는 업무담당자들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은 현재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교육활동 침해 예방,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구성 및 운영, 학교 민원대응을 위한 특이민원대응팀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학교에서 교육지원청으로 이관, 설치된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관할지역의 유치원부터 고등학교의 교육활동 침해 사안을 조사·심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업무담당자 연수에서는 △교육활동 침해 예방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운영 △사안 처리 대응 방법 △학교 민원대응체계 강화 △교육활동보호센터 운영 등 교육활동 보호 정책의 세부 사항을 심도있게 살펴봤다. 강사로 참여한 최성민 전북교육인권센터 교권전담변호사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으로 교육활동 침해 사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교육발전특구로 선정된 임실을 방문해 학부모, 교직원들과 지역 교육 현안을 놓고 대화를 나눴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임실문화원에서 학부모와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토크’를 개최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공감토크에서 학력신장 등 10대 핵심과제를 주제로 특강을 한 후 참석자들과 △농촌유학 확대 △진로᭼진학 교육 활성화 △전북펫고 육성 △전북형 늘봄학교 운영 △작은학교 통합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소통했다. 이어 서 교육감은 전북펫고등학교를 찾아 글로컬 특성화고 사업과 직업계고 학점제 공간조성 사업 등 학교 현안 사업들을 점검하고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동부 산악권 평생교육시설인 학력인정 인화초중고도 방문해 배움에 대한 열정을 이어가는 학생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서 교육감은 임실 교육발전특구 선정을 언급하며 “한국치즈과학고와 전북펫고등학교가 지역특화 특성화고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6일까지 1박 2일씩 4기수를 운영하여 도내 초․중․고․특수학교의 교감․교장 326명을 대상으로 단양 소노리조트에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학교 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 2025년부터 단계적으로 도입되는 AI 디지털교과서와 같은 디지털 도구를 활용하여 학습자 참여형 수업을 통해 학생의 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하여 학교 관리자 역량강화를 실시하게 되었다. 연수에서는 AI 디지털교과서 프로토타입을 실제로 체험하며 향후 변화하게 되는 교실 수업 환경을 경험하는 시간을 갖고, 디지털선도학교와 같은 우수 학교의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전문 퍼실레이터의 도움을 받아 ▲미래교육을 위한 학교의 변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학교장 리더십 ▲수업혁신을 위한 학교장의 지원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하고 정책 제안을 하는 활동을 실시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현장을 찾아, “AI 디지털교과서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도입하여 선생님들께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주도성과 전문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 5일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해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도박이 큰 사회적 문제이며 심각한 2차 범죄로 이어지고 있다”라며,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도내 도박 문제 전문기관인 경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등과 협력해 ▲찾아가는 도박 예방 교육 ▲교직원 역량 강화 연수 ▲상담 및 치료 지원 등을 진행해 청소년 도박을 근절하는 데에 노력하고 있다. 박 교육감은 정유미 창원지방검찰청장의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경상남도의회 최학범 의장과 경남학생의회 김광회 의장(거제옥포고 3학년)을 지목했다. 지난 3월 서울경찰청에서 시작된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는 청소년 도박 근절 메시지를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도박중독 추방의 날인 이번 달 17일까지 계속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