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부안군은 국제 곡물 가격 상승으로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전년도 사료 구매 자금(농가 사료 직거래 활성화 지원사업 및 특별사료 구매 자금) 융자지원을 받은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사료 구매 자금 이자 일부를 지원한다. 사료경영 안정 지원사업은 사료구매자금 대출금리 1%중 0.5%의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부안군 축산농가는 전년도 총 사료구매자금 이자액 약 5천만원의 50%인 2천500만원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축종별로 지원받은 농가 수는 한우 147농가, 젖소 5농가, 양돈 6농가, 기타 축종 5농가 등이다. 전년도 사료구매자금 지원대상 농가는 융자실행 관련서류, 대출상환 증빙서류, 통장 사본과 신청서를 ‘23.10.20.(금)까지 각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부안군 축산과장은 “사료 가격 상승과 함께 고금리 등으로 축산농가의 경영 여건이 어려워졌다.”라며, “고금리 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부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요트종목 국가대표로 출전한 부안군청 요트실업팀 소속 이영은 요트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이영은 요트선수는 2023년 1월 부안군청 요트실업팀에 입단하여 김총회 감독의 지도하에 평소 운동을 게을리하지 않고 성실하게 훈련을 하여 국가대표에 승선을 했으며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당당하게 동메달을 이루어 국위를 선양하고 부안군의 위상을 드높였습니다. 이영은 선수가 출전한 카이트보딩(포뮬러 카이트)는 2024년 파리올림픽에 정식종목으로 결정된 후 이번 항저우아시안게임에도 정식종목으로 포함된 종목입니다. 한편, 권익현 부안군수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정과 노력으로 우리나라 카이트보딩 역사의 한페이지를 작성한 이영은선수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한다“며 격려를 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부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진안군은 추석명절연휴를 하루 앞둔 27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해 소외이웃을 방문해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방문은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방문해 시설 입소자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전 군수를 비롯한 600여명의 진안군청 전 공무원들은 1:1 결연 가정을 찾아 작은 위문품 전달과 함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 내에 모든 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며, 시설 이용자를 비롯해 소외되는 군민들이 없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저소득층이 소외받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진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완주군이 귀농귀촌인에 대한 농업소득 창출 기회를 제공하고, 공공급식센터에는 지역산 식재료의 안정적 공급을 꾀한다. 27일 완주군은 최근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귀농귀촌협의회)와 (재)완주공공급식센터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완주공공급식센터에서 시기별로 필요한 농산물을 요청하면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귀농귀촌협의회)에서 귀농귀촌인들에게 안내해 계획적으로 생산 후 공공급식센터에 납품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장기적인 계획 생산 및 납품을 통해 학교에서 필요한 농산물을 시기에 맞춰 제공할 계획이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완주군은 한 해에 4900명 이상이 귀농귀촌하는 등 귀농귀촌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에 발맞춰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소득 창출 방안의 하나로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귀농귀촌인들이 직접 키운 안전한 농작물들이 시기별로 계획적인 생산을 통해 공공급식센터에 납품되어 농업소득 창출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전북도가 해양수산부와 국립수산과학원의 전북 해역 모니터링 결과 보름달물해파리가 미 출현함에 따라 27일 14시 기준 주의 단계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보름달물해파리는 갓길이가 최대 30㎝정도 성장하는 소형 해파리로, 개체수가 많을 경우 어획량 감소 등 어업 피해를 입힌다. 지난 6월 8일 전라북도 전역에 주의단계가 처음 발령됐고 이후 6월 20일 경계단계 상향발령 및 8월 10일 주의단계로 하향 발령된 바 있다. 도는 해파리 위기경보 발령에 맞춰 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해파리 대책본부를 지속적 가동하고 해양수산부 해파리 구제사업 등으로 확보된 3억 3천5백만원 중 1억 1천 5백만원을 집행해 해파리 약 561t을 제거했다. 도는 추후 잔여 예산 2억 2천만원을 활용, 2024년 해파리 대량발생 감소를 위해 밀식된 해파리 부착유생(폴립) 집중 제거로 대량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전주시는 27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전주를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을 상대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진행된 홍보 캠페인은 전주시청 기획조정국장, 자치행정과장을 비롯한 직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피켓을 들고 터미널 근처 거리를 행진하며 홍보 리플렛을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주시는 지난 26일에도 전주역에서 전라북도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전주역·터미널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장소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전주지역 전광판과 버스승강장 BIS 시스템 등을 활용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최락기 전주시청 기획조정국장은 “어느 해보다 긴 연휴가 이어지는 만큼 이번 명절에는 전주를 찾는 모든 분들이 고향에서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아울러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원과 최광호 의원이 26일 완주군 50인이하 사업장 대표들과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전주센터 신영준 센터장을 비롯해 15명이 완주산업단지 내 위치하고 있는 현대자동차 공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김재천 의원과 최광호 의원이 전북명장협회와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전주센터 등과 함께 추진 중인 ‘기업도약보장패키지’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현대자동차 공장 내 안전설비와 시설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김재천 의원은 “완주산단 내 50인 이하 사업장에 대해 종합적인 인프라와 환경개선을 위해 실시된 ‘기업도약보장패키지’의 일환으로 진행 됐으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과 관련해 작업장 내 안전시설 등과 작업장 환경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는 시간 이었다”며, “우리지역의 중소기업 근로자들도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토대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광호 의원은 “대기업과 달리 우리 중소기업들은 구인에 대한 문제와 사내 훈련프로그램 미비 등 많은 부분에서 부족한 부분이 발견 되고 있다”며, 이번 기업도약보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이 27일 의장실에서 추석명절을 앞두고 완주군민에게 추석인사를 전했다. 서남용 의장은 “한가위 보름달은 우리민족에게 따뜻함과 풍요로움을 상징한다”며, “한가위 보름달처럼 풍요롭고, 서로 아낌없이 나눌 수 있는 추석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서 의장은 “최근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우리에게 희망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조상님들이 한해의 수확을 감사하고, 내년의 풍요로움을 기원했던 것처럼 내년도 우리 완주군의 지역경기 회복과 더 나아가 우리나라의 경제가 활성화 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서 의장은 “가족과 함께 풍성하게 차오른 달을 보며 가족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며, 가족간의 사랑과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며, “항상 완주군의회 보내주시는 군민여러분의 성원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하고, “완주군의회도 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군민의 복지향상에 노력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추석인사를 전했다. [뉴스출처 : 완주군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인구 5만2천명. 주민 대부분이 농·어업에 종사하는 전라북도 고창군이 최근 큰 일을 냈다. 전국 228개 지자체 모두가 탐내는 삼성전자의 투자유치에 성공한 것. 재계 1위 삼성그룹의 전라북도내 이렇다 할 사업장이 전무한 상황에서 투자유치의 막전막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철저한 보안 속에 이뤄진 투자협약 삼성전자와 고창군간의 협약은 올해 초부터 시작됐다. 그간 업체 측에서도 비공개로 고창을 여러차례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워낙 대규모 사업인지라 철저하게 외부노출이 자제됐다. 실제 투자협약이 체결된 지난 25일 심덕섭 고창군수의 일정표에는 전북도청 출장으로만 되어있었다. 협약 당일 오후에서야 엠바고(보도유예) 사안으로 고창군청 출입기자단에 삼성전자 투자유치가 알려지게 됐다. 고창군 신활력경제정책관 관계자는 “전국 지자체가 눈독 들이는 기업과의 협약인 만큼 보안에 더욱 신경썼다”며 “앞으로 투자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밝혔다. #삼성전자(주)의 투자규모와 향후 일정은? 삼성전자는 고창신활력산업단지 18만㎡(축구장 25개 규모)에 3000억원을 들여…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전북 남원시 최경식 시장이 지난 21일 바이바이 플리스틱(이하 BBP 챌린지)에 동참했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BBP 챌린지는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뜻을 담은 범국민 캠페인으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을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최경식 시장은 릴레이로 진행되는 BBP 챌린지에 김관영 전북도지사에 이어 참여하게 됐다. 남원시는 1회용품 없는 남원시를 조성하기 위해 카페 등에서 음료 테이크 아웃 시 다회용 컵 사용을 장려하는 '1회용품 없는 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남원시청 주변 11개 카페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남원시 전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최경식 시장은 “다회용 컵 사용과 장바구니 이용 등 생활 속 작은 실천만으로도 1회용품 사용량을 많이 줄일 수 있다”며 이번 챌리지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