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2월 8일 오후 6시 30분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동구지역 자원봉사자 및 주민, 주요 내빈들 5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울산동구 자원봉사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동안 수고한 동구지역 자원봉사자들과 352개 자원봉사단체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소통과 협력의 장을 열어가자는 의미로 준비됐다. ‘자원봉사로 더 행복한 동구’라는 주제로 봉사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물 상영, 개회 퍼포먼스, 자원봉사 유공자 32명 시상, 결의문 낭독,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동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2023년 한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셨던 자원봉사자분들이 있어 따뜻하고 행복한 한해를 보내게 되어 감사드린다. 더 잘사는 동구, 더 행복한 동구를 위해 함께해주신 봉사자님들이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2월 8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동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용식)가 동구 현대예술회관 소극장 시네마관에서 ‘2023년 자활근로참여자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자활근로 참여자와 센터 종사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관람 등 문화체험과 한해동안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모처럼 많은 인원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는 기회가 됐다. 동구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 주민의 자활과 자립을 지원하고자 민관이 협력해 자활 능력 배양, 기능습득 지원 및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내실 있는 운영으로 모범이 되고 있다. 현재, 동구지역자활센터는 19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한마음조립 사업단 등 신규 개설로 자활근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 남구는 8일 ㈜SK에너지(총괄부사장 유재영)로부터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영도)를 통해 후원금 300만원을 청소년차오름센터(센터장 정연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청소년오케스트라’,‘청소년리코더오케스트라’,‘청소년합창단’으로 구성된‘차오름청소년예술단’ 운영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차오름청소년예술단’은 청소년들에게 음악을 통한 정서순환 및 바람직한 여가활동 제공을 위해 음악전문가 지휘 하에 매주 1회 정기연습 및 매년 1회 정기연주회를 실시하고 있다. ㈜SK에너지 성호삼 대외협력부장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가 적은 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 음악을 즐기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사회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기회제공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주시는 ㈜SK 에너지에 깊이 감사드리며, 청소년기부터 음악과 친숙한 시간을 가짐으로 감성이 풍부한 문화 시민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울산 남구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보다 4억 원(0.05%) 늘어난 7,285억 원 규모의 제3회 추가 경정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2023년도 마지막 추경인 만큼 추계의 정확도 제고와 잉여금 최소화로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회계별 편성 규모를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기정액 대비 63억 원(0.9%)이 증액된 7,030억 원, 특별회계는 59억 원(18.75%)이 감액된 255억 원이다. 세입예산은 세외수입 33억 원을 증액 편성하고, 교부 내시된 금액보다 감액이 예상되는 부동산 교부세는 자체 추계를 통해 15억 원을 감액했다. 세출예산은 잉여금 발생 최소화를 위해 연내 집행 불가능한 사업비는 삭감하고, 국ㆍ시비 보조금 사업 등을 추가 반영했다. 주요사업으로는 △ 신정3동 노외주차장 조성사업 65억 8천만 원 △ 옥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65억 원 △ 삼산배수펌프장 원동기 제진기 교체 10억 원 △ 반다비복지관 건립 4억 원 △ 달동 하나공원 시설개선사업 4억 원 등을 편성했다. 이와 함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 남구는 8일 '제6회 남구 구민대상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를 위해 남구는 8월 7일부터 10월 20일까지 후보자를 공개모집해 효행ㆍ봉사ㆍ교육ㆍ환경 및 산업ㆍ경제ㆍ문화ㆍ체육 2개 부문에 총 4명의 후보자를 추천받았으며, 홈페이지 공개검증 및 현지사실 확인을 거쳐 이날제6회 남구 구민대상 선정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효행ㆍ봉사ㆍ교육ㆍ환경 부문에는 성경련씨가 산업ㆍ경제ㆍ문화ㆍ체육 부문에는 최근 씨가 각각 선정됐으며, 12월 말에 시상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 구민대상은 밝고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분을 발굴해서 그 공적을 널리 알리고, 주민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하는 남구 최고의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 선정되신 분에게 축하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행복남구를 위해 더욱 더 애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 중구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영도)와 JCN울산중앙방송(대표 구자형, 김기현)은 12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울산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나눔으로 하나되는 울산’ 특별모금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1부 방송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부 방송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됐으며, 시·군·구 단체장 및 의장, 주요 기관·단체 대표, 지역 주민 등 260여 명이 기부에 동참했다. 울산 중구편은 오전 10시 41분부터 11시 17분까지 총 36분 동안 방영됐다. 이번 행사에서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중구 13개 동(洞) 성금 기부자 등 40여 명은 따뜻한 온기를 담은 나눔 메시지와 함께 성금을 전달했다. 특별모금 생방송을 통해 모인 성금은 중구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비, 복지사업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많은 사람들의 손길이 모여 우리 사회를 더욱 밝고 따뜻하게 만들어가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울산 중구가 12월 8일 오후 3시 울산과학기술진흥센터에서 ‘4차산업기반 맞춤형 중소기업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재)울산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권수용 울산테크노파크 원장, 지역 기업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2023 4차산업기반 맞춤형 중소기업 지원사업’의 성과를 확인하고, 각 기업의 성과품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중구는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첨단산업 육성을 목표로 지난 2019년부터 매년 ‘4차산업기반 맞춤형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구는 (재)울산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맺고 2019년부터 올해까지 5년 동안 사업비 11억 원을 투입해, 지역 중소기업 77곳에 기술·경영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해왔다. 특히 올해는 구비 3억 원을 들여 지역 중소기업 21곳에 시제품 제작, 홍보물 제작, 산업재산권 지원 등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 31건을 지원했다. 그 결과 지원을 받은 기업들은 사업화 매출액 33억 원, 신규 고용 33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역사를 되짚어보면 도시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성장과 쇠퇴를 반복하며 발전해 왔다. 오늘날 많은 도시는 인구 감소와 산업 구조의 변화, 주거환경 노후화 등으로 빠르게 쇠퇴해가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바로 ‘도시재생’이 도시를 살리는 해법으로 등장한다. ‘도시재생’ 이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도시의 새로운 기능을 도입·창출함으로써 경제적·사회적·물리적으로 부흥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쉽게 말하자면 기존의 것들을 모두 허물고 새로 짓는 재개발과는 달리 도시의 기존 모습을 살리면서 환경을 개선하고 도시의 정체성을 강화해 궁극적으로 주민의 삶을 개선하는 일이다. 정부는 도시의 쇠퇴를 막고자 지난 2013년 도시재생법을 제정하고 도시재생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현재 전국 560곳에서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울산 중구도 이러한 정책 흐름에 맞춰 지역의 특성을 살린 각양각색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6년부터 중앙동, 2018년부터 학성동, 2019년부터 병영동 일원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하며 ‘지역의 부활’을 꾀하고 있다. ◇ 옛 상권 중심지 ‘성남동’ 활성화…중앙동…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울산시의회 제242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장걸)는 8일 오전 10시 시의회 4층 의회운영위원회회의실에서 2024년도 울산광역시 일반·특별회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과 2023년 제4회 울산광역시 추경예산안, 기금운용 변경계획안에 대해 심사를 하고 계수조정 및 확정 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4년도 울산광역시 일반‧특별회계예산안을 심사하여 계수조정을 실시하고 일반회계 29개 사업 148억3백만원, 특별회계 2개 사업 5억1백만원을 삭감하여 총 31개 사업 153억3백만원을 삭감하여 수정 가결했다. 일반회계 주요 사업의 삭감내역을 보면 △울산관광브랜드구축 4억3백만원 △울산체육공원맨발산책로조성 7억원 △택시운수업계유가보조금 32억3천9백만원 등이다. 특별회계 삭감내역은 △청량읍영해마을 배수관부설공사 3억1백만원 △중소중견기업4차산업기술적용에너지효율향상지원사업 2억원 등이다. 이번에 예결특위 추가 삭감예산은 △문화예술회관차로및보도바닥교체등공사 6억9천만원 △수소전기차안전인증센터건립시설비 40억원 △3D프린팅해외전시회울산관운영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울산시의회 강대길 의원(교육위원회)은 학생들의 심리적 문제 예방 및 해결을 위하여 학생상담을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울산광역시교육청 학생상담 활성화 및 학교상담실 지원 조례안”를 발의했다. 국회 교육위원회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울산지역 초중고 및 특수학교 등 247개교에 배치된 전문상담교사는 102명에 불과하다. 전문상담교사 배치율은 47.8%로 위기학생 상담 및 순회교사까지 포함해도 118명에 불과하다. 전국 평균 전문상담교사 배치율은 46.3%이며, 광주가 51.6%, 서울 51.5%, 대전 50.8%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강 의원은 “최근 학교폭력이 사회적 이슈가 되면서 ‘피해학생 회복’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으나, 울산에 전문상담교사가 배치된 학교는 절반 정도에 불과한 실정”이라며 “이번 조례에서 상담교사 확보와 상담실 설치에 대한 근거가 마련되는 만큼 상담교사 부족현상이 완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조례 제정의 취지를 설명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학생상담 지원 등에 관한 교육감 등의 책무 △학생상담 지원계획의 수립 및 학교상담실 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