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강원도는 코로나 19 확진자 수 안내를 위한 재난문자 발송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강원도는 작년 2월부터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알리는 재난문자 발송을 중단했고, 시군에서 자체 발송했으나 2. 3일부터 모든 시군도 재난문자 발송을 중단하기로 한 것이다. 이로써, 2020. 1. 4일부터 시작한 코로나19 재난문자 발송이 시행한지 3년 만에 사라진다. 강원도는 반복 송출에 따른 도민 피로감 증가와 재난문자 효과성 저하를 코로나19 확진자 수 재난문자 발송 중단의 이유로 밝혔다. 향후 강원도는 단순 확진자 안내가 아닌 특별방역 조치 등 대도민 안내가 필요한 경우에 재난문자를 발송할 계획이다. 코로나 19 확진자 수는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횡성군은 공직자 및 공무직 등 군 소속 현업근로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선임한 산업보건의에게 2월 3일 위촉장을 전달한다. 산업보건의 위촉은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의 경우 산업보건의를 선임하도록 규정한 '산업안전보건법' 및 지난해 1월 27일부터 시행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조치로서 군은 지난 1월 산업보건의를 위촉했다. 위촉장을 받은 신지현 산업보건의는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로 2023년 12월 31일까지 1년간 군 소속 현업근로자에 대해 건강진단 결과를 검토하고, 그에 따른 건강 보호 조치와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소속 근로자의 재해 예방과 건강권 확보는 행정기관의 경쟁력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이며, 산업보건의 위촉은 이를 달성하기 위한 횡성군의 노력이다”며 신지현 산업보건의에게 많은 조언과 지도를 당부했다. 이에 신지현 산업보건의는 “그간 직업환경의학 전문의로서 쌓은 경험과 지식을 활용해 횡성군청 근로자의 건강관리와 산업재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횡성군은 지난해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 선임에 이어 산업보건의까지 위촉하여 산업안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원주시는 최근 원주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을 만나 원주교육지원청 부지와 (구)학성초등학교 부지를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1978년 준공된 원주교육지원청 청사는 협소하고 노후화돼 지속적으로 신축 이전을 계획했다. 하지만, 현 청사 활용방안이 발목을 잡아 번번이 어려움을 겪어 원주시에 매입해 줄 것을 적극 요청해 왔다. 이에, 원주시는 접근성이 좋은 원주교육지원청 부지가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 매입을 결정했다. 이와 함께, 3년째 구도심에 방치되고 있는 (구)학성초등학교 부지역시 정지뜰 개발사업과 연계해 개발하거나 구도심 균형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기에 적합하다고 판단해 매입하기로 했다. 원강수 시장은, “이번 매입 결정으로 원주교육지원청 최대 숙원사업인 청사 신축·이전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자체와 교육청이 상생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되는 것은 물론 원주시 교육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2월 3일 국방부에서 이종섭 국방부장관을 만나 군납 수의계약 유지, 미활용 군용지 처분 등 접경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강원도 소재 부대에서 소대장으로 첫 근무를 시작했고, 양구 2사단장을 역임하는 등 강원도에서 총 세 번을 근무한 인연이 있어 강원도에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다고 밝히면서, 강원도 현안에 대해 적극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며, 강원도가 건의한 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와 국방부가 상호 논의한 내용은, ① 군납 수의계약 70% 유지 및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활용한 지속 납품 방안, 접경지역 농산물을 우선 사용한다는 원칙하에 접경지역 농업인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수의계약 70% 유예기간이 끝나는 2025년 이후에도 유지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가고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활용하는 방안도 전향적으로 검토하기로 함, 김치 원료인 무·배추 납품가격에 대하여는 가격 결정에 직접 관여는 어렵지만 지역 농산물 가점부여 등 해결방안을 찾기로 함. ② 미활용 군용지 처분 및 활용(특히 공공사업 추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홍천문화원은 지난 1월 30일 오전11시 홍천문화원회의실에서 홍천학연구소 연구위원 9명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 박주선 원장은 “홍천문화원설립고유의 목적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연구위원들의 왕성한 활동에 감사드리며 새롭게 다시 선임된 연구위원들이 홍천의 정체성을 찾는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고 했다. 이날 임명장 수여 후, 홍천학연구소장의 선출도 함께 진행됐는데 지난해 안원찬 소장의 잔여임기를 마친 용석준 전 소장이 연구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연구소장으로 선출됐다. 홍천학연구소 연구위원의 임기는 4년이며 현재 홍천문화원정관 개정으로 정원 10인 이내서 15인 이내로 개정해 총회 후 6명의 연구위원을 충원할 예정이다. 용석준 연구소장은“홍천학연구소 연구위원들은 무보수로 지역학연구를 통해 홍천만의 새로운 가치와 정체성을 찾고 있으며 홍천군의 우수한 문화콘텐츠로 홍천군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홍천군은 어르신들의 안정적 여가활동과 복지증진을 위해 지역 경로당 205개소에 예산 2억 5,338만원을 투입해 지역생산 양곡 4,226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국·도비 지원 기준은 경로당에 연 양곡 8포(20kg)를 지원하지만, 홍천군은 군비 2억 2,648만원을 추가하여 경로당 회원 수 및 상시여부에 따라 최대 24포까지 지원한다. 경로당의 기능이 단순 쉼터에서 사회참여, 소통, 문화의 공간 등으로 변화하고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률이 높아짐에 따라 쌀 소비량도 늘어난 것에 따른 것이다. 더 나아가 군은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춰 지역에서 생산되는 양질의 쌀을 제공하기로 하여 어르신들의 만족도 향상은 물론 지역 농업인의 소득도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역 생산 양곡을 경로당에 제공하는 정책은 경로당과 지역 농업인이 상생하는 좋은 정책”이라며, “경로당 운영 활성화는 물론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 손준기 원주시의회 강원특별자치도 운영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벤치마킹 참가단은 제주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제주 아르떼뮤지엄을 찾아 미디어아트 시설 등을 둘러봤다. 이번 방문은 원주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반곡·금대 관광 활성화 사업 중 하나인 금빛 똬리굴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다. 특히, 원강수 원주시장은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콘텐츠 내용과 구성, 편의 시설 등에 대해 주의 깊게 살펴봤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 똬리굴은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희소성 있는 관광자원”이라며, “빛을 이용한 다양한 콘텐츠와 볼거리를 제공하면 많은 관광객들이 원주를 찾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번 오고 말 관광지가 아닌, 지속적으로 찾는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콘텐츠의 참신성뿐 아니라 새로운 콘텐츠를 주기적으로 바꿔주는 역동성 등이 중요하다.”라며 원주의 관광 지도를 바꿀 핵심 사업으로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한편, 원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반곡금대 관광활성화 사업은 중앙선 복선전철 개설로 폐철도가 된 반곡역부터 치악역까지 중앙선 10㎞ 구간을 관광 자원화하는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철원예총 국악협회 대보름맞이 지신밟기 행사’가 2월 3일 신철원전통시장과 군청 앞 광장에서 열렸다. 지신밟기는 집터에 머물러 있는 지신을 달래 집 안으로 들어오는 액운을 제거하고 복을 불러 가족과 가정의 안녕을 기원할 목적으로 새해 정월 초이튿날부터 열엿새 사이 올리는 제 형식의 민속놀이다. 철원문화재단과 (사)한국예총철원지회 철원국악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철원 지역내 3개 연합 풍물패와 철원예술단이 합동으로 참여했다. 신철원 전통시장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군청 앞 길놀이가 실연됐으며, 소통과 화합, 평화를 염원하는 사자춤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대보름 세시풍속 고사상 나눔 행사에 동참한 이현종 철원군수는 “액운을 없애고 한해 풍년을 기원하는 대보름맞이 행사를 통해 군민 여러분들의 안녕을 기원한다”며 “코로나19 이후 다 함께 모여 뜻깊은 민속행사를 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철원군]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삼척시보건소가 농사일이 바쁘지 않은 농한기를 활용하여 ‘찾아가는 기억력 검진센터’를 운영한다.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하여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주민의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시내와 거리가 있는 동 지역 경로당 8개소를 방문하여 인지선별검사(CIST)와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한다. 1:1 문답식 인지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가 의심되면 진단검사가 이루어진다. 시는 지난 1월 12일 적노동 경로당을 시작으로, 2월 2일까지 4개 경로당에서 운영을 마무리했으며, 오는 2월 9일 14시 우지동 경로당, 2월 16일 14시 나릿골 경로당, 2월 23일 14시 새천년 경로당, 2월 28일 14시 도경23통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기억력 검진센터를 통해 치매를 조기발견하고 관리함으로써 치매를 예방하고 중증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20230203153201-75224]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강원도 산불방지센터는 오는 3일부터 5일까지를 ‘정월대보름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도 및 시·군 산불방지대책본부의 비상근무체계를 강화하는 등 산불방지에 적극 대처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월대보름에는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강풍예비특보가 발효되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또한,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제약됐던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정월대보름 지역행사를 금년도에는 강원도 내 13개 시·군에서 개최하여 어느때보다 철저한 산불예방이 필요한 때이다. 이에 강원도 산불방지센터는 정월대보름 특별대책기간(2.3~2.5)에 대비하여 상황대응실을 24시간 유지하고, 비상근무조를 추가편성하여 대응하고, 특히 대형산불 우려가 있는 동해안 지역은 정월대보름 행사지역을 중심으로 기동단속을 실시하여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 있는 토지인 산림 인접 지역에 불을 이용해 인화 물질을 제거하는 행위가 금지되어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 불을 가지고 들어가거나 풍등 등 소형혈기구를 날리는 행위는 과태료 부과대상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