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충청권 유일의 오송국제자유도시 조기 조성을 목표로 2023년 투자유치 2조원 달성 추진계획을 3일 발표했다. 충북경자청은 2023년도 투자유치 방향을 ‘사람중심·산업중심·교통중심의 오송국제도시 조성’으로 정했고, 국내외 기업 및 MICE 산업 유치부터 창업 생태계 및 정주 환경 조성까지 투자유치 세분화를 통해 투자유치 2조 달성과 함께 오송역과 청주공항을 중심으로 한 국제도시 오송 조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투자유치 목표 달성을 위해 투자유치 5대 분야를 선정(①제조·물류 ②공공·상업 ③교육·연구 ④호텔·숙박 ⑤컨벤션·관광)하여 추진함은 물론, 공약사업인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조성과 연계한 관광산업단지 개발과 오송 일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MICE산업 유치 등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충북경자청은 2월 중 전 직원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투어를 실시하는 한편, 도, 시, 군 투자유치 담당부서와의 투자유치 전략회의 개최를 통해 투자유치 공조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지난해 충북경자청은 지속된 미, 중 무역갈등과 코로나19,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충북도는 지난 1월 9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 '충북형 어린이집 공동협력사업'참여 대상 어린이집을 2월 3일 선정했다고 밝혔다. '충북형 어린이집 공동협력사업'은 영유아 감소에 따른 어린이집의 운영 여건 악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보육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도지사 공약사업으로 충북도가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체 31개 그룹 155개의 어린이집이 신청하는 등 도내 어린이집의 열띤 경쟁 속에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그룹, 50개소의 어린이집을 선정했고 3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충북형 어린이집 공동협력사업'은 5개의 어린이집을 가정, 민간, 혼합, 거점 등 유형별로 그룹으로 묶고 교재교구, 텃밭 등 자원 공유, 식자재 등 물품 공동 구매, 학습공동체, 교사동아리 공동 모임, 컨설팅 지원, 부모참여 행사 공동 운영 등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하고 운영하는 방식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참여 어린이집은 그룹별 올 한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며 공유, 상생할 수 있는 협력 보육 모델을 개발, 운영하게 된다. 또한, 사업을 주관하는 충청북도 육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국내 유일의 이차전지 음극재용 실리콘파우더 양산 기업인 한국메탈실리콘(주)이 3일 제천시 소재 제천제3산업단지에서 생산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경순 충청북도 투자유치국장, 박기순 제천부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의장, 김종호 기술보증기금이사장, 나병기 충북대학교 교수협의회장, 김명웅 제천단양상공회의소 부회장 등 주요인사들이 참석했다. 한국메탈실리콘(주)은 총 505억을 투자하여 이차전지 음극재용 실리콘파우더 생산공장을 건설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170여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2008년 강원 영월에서 설립된 한국메탈실리콘(주)은 국내 유일의 실리콘파우더 양산 공급업체로써, 실리콘을 150~500나노 크기로 분쇄·제조하여 LG에너지솔루션, 유미코아(벨기에), 네오배터리(캐나다) 등에 공급하는 기업이다. 특히, 고객사의 요청에 따라 나노size(흑연과 함께 사용) 및 마이크로size(순수 실리콘 음극재용)로 납품 가능하며 타사의 열분해 분쇄 방식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이 가능한 글로벌 배터리용 음극재 시장에서 입지가 공고한 기업이다. 조경순 충청북도 투자유치국장은 “최근 몇 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충북도는 3일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거점이 될 청남대에서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민관위원회를 개최했다. 충북도 김영환 지사가 주재한 이날 회의에서는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발전방안과 충북을 대표할 수 있는 랜드마크 개발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김 지사는 “올 한해 도정 키워드를 ‘창조적 혁신’으로 정했다”고 하면서, “발상의 전환을 통해 충북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도민 모두가 새로운 변화를 체감하는 ‘신나는 충북’을 만들어가는데 위원들이 선봉적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회의 종료 후, 충북 미래 100년을 앞당길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 촉구를 결의하고, 청남대 일원을 둘러보면서 청남대 발전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앞으로 충북도는 그동안 논의된 과제를 보완・발전시키고, 여기에 시군과 도민들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오는 4월 청남대 개방 20주년 행사에 맞추어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비전과 추진전략을 밝힐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정영철 영동군수의 지명(2. 1.)을 받아 3일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기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우리나라 3대 악성인 난계 박연의 탄생지인 영동군을 개최지로 하여 국악을 주제로 한 최초의 국악 엑스포로 충청북도에서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난계 박연은 충청북도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에서 태어난 조선 초기의 문신으로 조선 궁중 음악을 개혁함으로써 한국 고유 음악의 기틀을 마련한 천재적인 음악가이자 음악이론가이다. 개최지인 영동군은 53회째 영동난계국악축제(문체부우수축제 6년, 지역대표공연예술제 6년 연속, 세계적인축제육성 사업 선정)를 개최하는 등 명실상부 국악의 고장이다. 충청북도는 국악의 가치 재조명을 통한 국악의 대중화 실현 및 한국문화에 대한 전 세계인의 관심을 국악, 전통문화 영역으로 확대하여 국악산업화의 장을 마련하고 충북의 역사, 문화, 예술을 하나로 합쳐 관광산업의 연계를 통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엑스포 개최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참여방법은 엑스포 유치 기원 손피켓을 들고 사진 촬영한 뒤, 릴레이 챌린지를 이어갈 참가자 3명 지명 후 SNS에…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월 2일 오후 4시 청주 성안길에 위치한 창업스타티움(국민연금공단 2층)에서 개최한 충북 창업노마드포럼에서 2023년도 지방소비세 납입관리자로 지정되며 발생하는 이자수입 100억원 전액을 충북도 창업활성화를 위한 스타트업에 사용할 것임을 밝혔다. 충북창업펀드 1000억과는 별도로 충청북도에 소재한 창업가 및 기업들에게 투자할 계획으로 젊은 청년들이 지방을 떠나지 않고 용기를 갖고 큰일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떠나지 않고 찾아오는 청년창업으로 충북의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시켜 매년 감소해가는 충북의 출생률과 인구소멸의 위기를 극복 하는데에 일조를 할 것으로 기대하며 또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스마트농업, 이차전지, 반도체, 배터리, 수소·탄소중립 등 충북이 지향하는 미래산업의 발전에도 큰 기초가 될 것으로 본다. 충북 창업 노마드포럼은 어떠한 정해진 형상이나 법칙에 구애받지 않고 이동하며 삶을 정주하는 유목민처럼 충북 창업생태계의 도약을 위하여 충북의 창업 주체들이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하는 것으로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아이디어로 시작됐다. 포럼에서는 초기 창업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충청북도-충북신용보증재단-농협은행 충북본부는 3일 충북도청에서 김영환 도지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금리로 어려운 도내 소기업, 소상공인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충청북도 소기업, 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농협은행은 특별출연금 8억원을 재원으로 출연금의 15배수인 120억원 규모로 신용보증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충청북도 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으로, 보증수수료를 연 1.0%로 낮추고 보증 비율을 상향 지원하여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한층 완화할 예정이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 및 대출금리 인상 등 소기업, 소상공인의 경영 여건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농협은행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통해 적극적인 보증지원으로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출연 협약보증은 2월 3일부터 한도 소진 시까지 신청 가능하며, 충북신용보증재단 본점 및 도내 각 지점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최주원 청주시 도로사업본부장은 3일 주요 건설사업장 현장점검을 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동절기 공사정지 중 시민과 밀접한 사업현장의 안전관리 상황 등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했다. 최 본부장은 3일 동안 남일 송암리 도로확포장공사, 청주흥덕 하이패스IC 설치사업, 무심천 자전거도로 산책로 이원화 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장 16개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사업 진행 상황과 안전상태 등을 점검하고 시민 불편사항 및 요구사항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예정된 기간 내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지속적인 현장점검 및 공정관리를 통해 시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이상률 청주시 경제교통국장은 3일 동부종점지 등을 방문해 시내버스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사고발생이 높은 해빙기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환경 제공을 위해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시내버스 타이어 마모 상태, 소화기 및 비상망치 비치 여부와 차량 청결 상태, 손잡이 등 승객편의시설 등을 중점 점검했다. 또한, 시내버스 운전자들에게는 마스크 착용 철저와 안전 운행관리, 친절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시내버스에 대한 체계적인 점검으로,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대중교통정책 선진사례 벤치마킹 대상지로 각광받고 있다. 3일 강원도 원주시 대중교통과장 등 4명은 대중교통정책 벤치마킹을 위해 청주시 대중교통과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청주형 준공영제의 주요내용과 추진경과, 운영방안, 시내버스 노선개편 진행상황, 수요응답형 콜버스 시범사업’ 등 청주시 대중교통 정책 전반에 대해 공유하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주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준공영제 도입, 준공영제 시행도시 최초 시내버스 정기권 도입 등 대중교통 정책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시는 시민이 편리한 노선체계 구축을 위한 시내버스 노선개편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읍면지역에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송읍 일원에‘수요응답형(DRT) 버스’를 시범운영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대중교통정책 우수사례로 평가 받고 있는 청주시는 강원 원주시뿐만 아니라 경남 거창군, 충남 천안시, 경기 수원시, 충북 충주시 등을 포함한 타 지자체로부터 벤치마킹 대상지로 각광 받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