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충청북도 구제역 방역대책본부는 증평군 구제역 방역대 3km 이내 우제류 사육농가 검사결과 모두 이상이 없어 이동제한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증평군에서 최종 발생한 5월 16일 이후 3주간 추가 발생이 없음에 따라 검사대상 농가 160호에 대해 임상검사 및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증평군 방역대 이동제한은 비교적 단기간인 26일 만에 해제됐다. 충북도 관계자는 “증평군 방역대가 해제되어서 다행”이라면서도 “청주시 방역대 224개 농가(발생 9, 방역대 215)에 대한 검사가 진행되고 있어 아직 안심할 수는 없지만 검사결과 이상이 없을 경우 6월 15일 전후 이동제한이 모두 해제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증평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충북 괴산군의회는 9일 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자치법규로 분석하는 행감·예·결산 괴산군 통합행정’을 주제로 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6월 12일부터 시작되는 제321회 제1차 정례회에 계획된 행정사무감사 및 2022회계년도 결산 등에 대비해 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의회운영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최인혜 한국자치법규연구소장이 강의를 맡아 자치법규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효과적인 감사 전략과 조례분석 등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신송규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괴산군의회 의원 모두가 전문성과 의정활동 능력을 한 단계 높여 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책임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괴산군의회는 앞으로도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괴산군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김애중 청주시 시민기록활동가(61·여·청주시 흥덕구 옥산면)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애중 기록활동가는 9일 오후 3시 국가기록원 나라기록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3 기록의 날 기념행사에서 기록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지난 2020년 청주시 시민기록활동가 양성 기초과정과 2021년 청주시 시민기록활동가 양성 심화과정을 마친 김 기록활동가는 이후 2022년 ‘도시기억 아카이빙’ 등을 통해 각종 개발과 도시화로 사라지는 마을을 기록으로 남기는 활동에 매진해왔다. 15년 전인 2008년부터는 (사)옥산면복지회에 소속돼 현재까지 옥산마을 소식지를 제작해 지역의 일상을 기록으로 남기는 데 열정을 쏟고 있다. 김 씨는 “‘기록하지 않은 것은 기억되지 않는다’라는 신념으로 기록 활동에 매진해왔는데 이렇게 상을 받게 돼 무척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사람과 지역에 대한 애정을 담아 기록하는 데 더욱 열중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은 9일 경기도 성남시 국가기록원 나라기록관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주관 ‘2023년 기록의 날’ 기념행사에서 기록관리 유공 대통령상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 기록의 날 유공 포상은 국가 기록관리 발전과 기록문화 확산·인식 제고에 기여한 개인이나 기관·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직지특구 내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유치 및 건립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인 ‘직지’의 세계기록유산 등재 ▲‘직지’국내 귀환을 위한 30만 범시민 서명운동 추진 ▲프랑스국립박물관과 업무협약을 통한 직지과학분석 ▲직지 디지털 실감콘텐츠 사업 등을 추진해 시민들에게 최신 기술을 사용한 기록 체험기회를 폭넓게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개관 이후 30여 년간 직지와 우리나라 인쇄·기록문화 발달을 알리고, 체계적인 기록관리와 중요 기록물의 안전한 장기 보존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기록관리 업무 추진으로 기록관리 분야에 선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청주시청 재생성장과가 도농상생을 위한 교류사업을 적극 추진중이다. 9일 재생성장과 직원들은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도움이 되고자 서원구 남이면 구미리를 찾아 일손 돕기를 실시하고, 지속적인 교류 증진을 위해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이날 박찬근 재생성장과장을 비롯한 직원 12명과 구미리 주민들은 꽃길정비를 위한 잡초제거작업 등 마을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서로가 도농상생발전 도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짐하면서 자매결연 협약서를 교환했다. 한편, 남이면 구미리는 주민들과 시의 노력과 협력 끝에 지난 7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직원들과 구미리 주민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계기가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고 문화교류를 활성화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음성군에서 대한자전거 연맹 주관으로 5일부터 10일까지 음성종합운동장 벨로드롬경기장과 음성군 도로 코스에서 진행된 ‘2023 음성 전국사이클대회’가 6일간의 대회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종료됐다. 5일간 중 · 고등부 · 일반부 등 375명의 엘리트 선수가 참가한 트랙경기에서는 중등부 2개, 고등부 1개, 일반부 4개 종목에서 대회 신기록이 세워졌고, 부별 종합 우승은 남자중등부 가평중, 남자고등부 의정부공고, 여자고등부 인천체고, 남자일반부 울산광역시청, 여자일반부 서울시청이 차지했다. 또 10일 마지막 날 아마추어 사이클 동호회원 400명이 참가한 마스터즈사이클투어 도로경기도 열기가 이어졌다. 음성군 관계자는 “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됐으리라 생각한다”며, “음성군의 풍부한 체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스포츠 대회를 개최해 스포츠 메카로써 음성군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충주시 우리음식사랑회는 9일 지역아동센터 6곳(연수동, 교현동, 살미면, 동량면 등) 아동 200여 명에게 우리 쌀로 만든 간식을 전달했다. 우리음식사랑회 회원들은 이날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밀가루 대체 가공용 쌀품 종 바로미를 사용해 초코칩 쿠키를 만들었다. 조윤선 회장은 “지역 내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우리 쌀을 활용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하고싶다”고 말했다. 우리음식사랑회는 충주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 조리·가공을 통하여 새로운 요리를 개발하고 보급함으로써 지역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올바른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는 여성 단체로 현재 59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또한, 지난 3월부터 충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장담그기, 맛간장 만들기 등 발효음식 교육을 진행했고, 6월부터는 제과제빵, 고전 음식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충주시는 오는 6월 15일 개막하는 2023 충주 다이브(DIVE)페스티벌에서 충주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설화와 역사를 스토리텔링 한 주제공연과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 충주시가 주최하고 충주중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대중의 트렌드를 반영하여 다이브(DIVE)라는 명칭의 실험적이고 적극적인 축제로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6월 15일부터 6월 18일까지 충주 탄금호 조정경기장과 중앙탑 사적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에서 6월 15일 개막 첫날과 6월 17일 토요일 저녁 9시 30분에는 충주의 역사 문화 자원을 활용한 창작주제 공연과 초대형 워터스크린에 미디어아트가 펼쳐진다. 창작주제공연과 미디어아트는 ‘달천강에 흐르는 중원의 빛’이라는 주제로 달천강과 남한강을 배경으로 충주의 설화 속 달과 강의 여신이 제1막에 등장한다. 사과꽃 그윽한 달디단 감천에 수달들이 징검다리 위를 노닐며 평화로운 제2막을 장식한다. 삼국이 대림산 하늘재에서 내려보면 그토록 바라던 중원의 땅을 검붉게 물들였던 역사를 기억하는 정심사 너머의 스토리가 제3막에서 긴장감을 더하고, 제4막은 문요리 와요지에 피어오르는 연기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해양교육원 제주분원은 중학교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6월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사랑해(海)과정’ 프로그램 1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청주지역 중학교 1, 2학년 학생들 중 학교 추천을 받은 학생 20명이 참여했다. 1일차는 ‘환상숲 곶자왈 체험활동’을 통해 점점 사라지는 곶자왈 보호의 중요성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2일차는 곽지해변에서 바다환경지킴이 활동을, 3일차는 항몽유적지를 통한 제주의 역사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본 제주와 바다는 생각했던 것보다 크고 아름다운 섬이었다. 우리나라의 이 훌륭한 자연자원을 지키고 유지하기 위해 나부터 노력해야겠다.”라며, “바다환경 지킴이 활동을 한다고 했을 때는 처음에는 힘들거 같아 꺼려졌는데, 막상 현장에 나가 쓰레기를 줍고, 주변이 깨끗하게 변한 것을 보니 엄청 보람되고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김웅섭 해양교육원제주분원장은 “여러 학교에서 모인 처음 만나는 친구와 공감하고 배려하며 소통 능력을 키우고, 더 나아가 체험을 통한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및 사회 적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9일 제409회 정례회 제1차 행정문화위원회를 열고 2022회계연도 충청북도 결산승인 및 예비비 승인의 건과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안 등 5개 안건을 심의했다. 이태훈 의원(괴산)은 지역신문사의 신문법 위반 과태료 납부 건과 관련해 “지역신문사의 경우 상대적으로 영세하기 때문에 신문법 위반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지 못했을 수 있다”며 “주기적으로 신문법 위반 주의사항 교육 등 안내를 통해 유사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오영탁 의원(단양)은 도민홍보대사 사업에 대해 “불용률이 24.8%로 상대적으로 높고 홍보활동이 다소 지엽적으로 이뤄졌다”고 지적하며 “향후 도민홍보대사 사업 추진 시 불용률을 낮추고 다양한 지역에서 홍보대사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했다. 이옥규 의원(청주5)은 도민감사관 사업과 관련, “2022년 도민감사관 활동 보상금의 집행률이 36.6%로 매우 낮다”며 “향후 도민감사관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보상금이 불용 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성대 의원(청주8)은 2022년 전국생활체육여성축구대회 미개최로 사업비(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