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문경시와 사단법인 문경약돌축산물명품화협의회는 문경약돌한우ㆍ돼지 샤퀴테리 공방 창업과 육가공 전문 강사 육성을 위한 '문경지역특화 원데이 요리 클래스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 기간은 2월 3일부터 2월 11일까지 오전ㆍ오후, 총 10회 운영하게 되며 총 80명이 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 강의는 많은 참여와 관심으로 이틀만에 조기 마감이 되는 높은 인기를 보여주었다. 강사진으로는 문경시와 협의회에서 양성 중인 샤퀴테리 심화반 교육생들이 강의를 진행하며 샤퀴테리로 만들어진 가공품을 활용한 요리로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쉽고 맛있게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강의를 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문경약돌미트볼, 표고버섯 휘낭시에, 삼색 탕수육 등 다채로운 메뉴를 만들어 보며 문경약돌축산물의 우수성을 체험하고, 문경약돌축산물 육가공에 높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문경시와 협의회는 향후 가공프로그램 및 요리 클래스등 여러 프로그램을 추가적으로 개설하여 문경약돌한우ㆍ돼지를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며, 전국 일등 브랜드가 되도록 끝없이 정진할 계획이다. 한편 샤퀴테리란 고기와 부속물을 염장ㆍ훈연ㆍ건조 등 다양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문경시는 2023년 농어민수당 신청서를 2월 6일부터 28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농어민수당은 인구 감소, 고령화 등 농어촌 문제 해결과 농어업의 공익적 기능촉진,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와 도내 지자체가 지난해부터 도입한 제도로, 시는 올해 자체 예산 35억 원을 확보해 총 58억의 농어민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농어민수당 신청대상자는 개별법에서 정하는 농업·임업·어업인의 자격을 갖추고 2021년 12월31일까지 농어업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가의 경영주로서 같은 날 기준 도내에 1년 이상 거주한 농어민이다. 단, ▲농어업 외의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자 ▲신청년도 이전 5년간직불금 등 보조금을 부정수급한 자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신청연도 이전 5년간 농지법, 산지관리법, 가축전염병 예방법, 수산업법을 위반하여 처분을 받은 자 ▲농어민수당 지급 대상 경영주의 배우자 ▲경영주와 실제 거주를 같이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농어민수당 심의회에서 최종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농어민에게는 지역농협을 통해 상반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문경시는 2월 2일 점촌3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올해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예정된 '우리동네살리기 사업' 신청 접수 전 주민들의 의견 수렴 및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제8기 점촌3동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도시재생대학은 자신이 사는 지역의 현안을 탐구하고 대안을 직접 찾아 사업계획으로 도출하는 주민 주도형 프로그램으로 이번 교육과정은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사업 공모 예정인 점촌3동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도시재생사업 기본과정 중 하나이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에서는 점촌3동의 지역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사업 콘텐츠를 발굴할 예정이며, 3개 주민팀을 구성해 7주간 진행 할 예정이다. 문경시는 도시재생대학 운영을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유도함으로써 도시재생사업을 활성화시킨다는 방침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도시재생의 목적은 지역자원을 십분 활용해 지역을 활성화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인 만큼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참여가 중요하다”며 “도시재생대학이라는 과정을 통해 주민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되어 공모사업에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문경시새마을회(회장 박원규)는 지난 2월 3일 새마을회 2층 회의실에서 새마을지도자, 내빈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문경시새마을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와 연탄 보내기 운동, 숨은 자원 모으기, 깨끗한 문경 만들기, 독서생활화 운동 등의 2022년 사업추진실적 보고 및 감사보고에 이어 세입·세출 결산, 2023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안건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새마을가족 모두는 더불어 사는 공동체, 친절하고 행복한 문경'을 만들기 위한 새마을운동 추진에 앞장서기로 다짐했으며, 특히 경북 소방장비전문관리센터의 문경건립 유치 타당성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새마을지도자 모두가 앞장설 것을 결의하며 유치기원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 현장의 최일선에서 활동하시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올해도 범시민 친절운동, 불우이웃돕기 등 특색 있는 새마을운동을 추진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박원규 새마을회장은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크고 작은 새마을사업을 추진해 주신데 대해 감사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문경시는 지난 26일 문경시청 접견실에서 자율방범연합회 순찰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2014년 남부지대와 농암지대 순찰 차량 지원을 시작으로 이번 연합회 순찰 차량 지원을 완료함에 따라 연합회와 13개 지대 모두 순찰차량을 보유하게 됐다. 순찰차량은 지역 치안 유지, 각종 축제 시 교통 지도 활동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문경자율방범연합회에서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신현국 시장은“범죄 예방과 지역 치안 유지를 위해 각종 봉사활동을 펼친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순찰차량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마음 놓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문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산시는 오는 2월 6일부터 28일까지 농어업과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 유지·증진을 위한 ‘2023년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지원사업’신청을 받는다. 올해 농어민수당 지급대상자는 농어업경영체에 등록한 경영주로 2021년 12월 31일 이전부터 경상북도에 1년 이상 거주하면서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농어민이다.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22년도 시행된 농어민수당은 경산 관내 주소와 농업경영체 등 자격요건을 갖춘 8,623 농가에 농가당 60만원(상반기 30만원, 하반기 30만원) 총 51억 7,380만원을 경산사랑카드 포인트 충전방식으로 지급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올해도 경산시의 해당 농가들이 농어민수당 지급대상자로 한 농가도 누락 없이 선정되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조현일 경산시장은 3일 서부1동을 시작으로 3월 23일 압량읍까지 15개 읍면동 지역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2023년 찾아가는 주민대화’를 시작한다. 이번 행사는 1일 2개 지역을 방문하며 다소 빠르게 진행됐던 이전과는 다르게 3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1주 2~3개 지역을 방문해 약 2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찾아가는 주민대화는 지역 현안 자유토론, 지역 분회경로당(대표 경로당) 방문 순으로 진행되며, 형식적인 질문 및 건의와 답변에서 벗어나 더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지역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하고 지역민의 다양한 의견과 목소리를 청취해 시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역 주민들과 경산시의 발전을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지게 되어 기대가 크다. 언제나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민과 함께하는 시장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한편 찾아가는 주민대화는 새해를 맞아 각 읍면동을 방문해 지역민들을 직접 만나, 시정 운영 방향과 지역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매년 개최하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대구 군부대 영천시 유치를 기원하는 영천시민의 한 마음을 하늘에 그리다. 영천시는 2023년 정월대보름 시민 한마당 행사를 맞아 지역최대 현안인 대구 군부대 영천시 유치를 위한 영천시민들의 간절한 기원을 담은 대형풍선 현수막을 내걸었다. 영천시는 역사의 고비마다 국가의 운명을 바꾸고 자유를 지켜낸 곳이며 국난극복의 DNA를 보유한 곳이다. 임진왜란 당시 최초 육지전 승리인 영천성수복전투, 선조실록에는 영천 수복은 한산대첩, 행주대첩과 맞먹는 임진왜란 최고의 승전으로 평가하고 있다. 또한, 구한말 한일의병 산남의진 중심지였으며 이는 전국의 의병들이 13도 창의군의 서울진공작전을 도모하는 기폭제 역할을 하고 무장독립운동의 무대가 연해주로 옮길 때까지 산남의병의 일제에 대한 투쟁이 치열하게 계속됐다. 6.25전쟁 시에는 국군8사단 단독으로 전개해 인천상륙작전 성공, ‘북진의 첫발’을 이끈 영천대첩에서 북한군 3,799명을 사살, 포로 309명 생포, 전차 5대, 장갑차 2대, 각종 화포14문, 소화기 2,327정, 차량 85대 등 노획품이 5,391점에 이루는 혁혁한 전과를 거두며 대반격의 전환점을 가져왔다. 반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김천시는 민선7기 출범과 함께 도로・교통 시설확충으로 도심 교통난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주간선도로 확장 및 개설사업에 매진하여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추진 사업들이 속속 마무리되고 있다. 국도59호선(김천∼구미・선산) 확장, 국도대체우회도로 어모(옥률)∼대항(대룡) 구간 개설, 김천희망대로(시청∼혁신도시) 개설 등 3개 사업을 올해 안에 준공・개통하기 위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천희망대로(시청∼유한킴벌리∼혁신도시) 개설 시청에서 혁신도시를 잇는 ‘김천희망대로’개설사업은 연내 준공을 위해 잔여 사업비 250억의 예산을 2023년에 확보하고 김충섭 시장이 직접 현장을 챙기는 등 각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김천 희망대로’는 총 사업비 1천 513억원 예산으로, 연장 5.6㎞에 4차로 도로를 개설 하는 대형 사업이다. 2021년 10월 시청 앞 신음동 삼거리에서 유한킴벌리를 연결하는 도로(대신터널)가 준공되어 현재 이용 중에 있으며, 나머지 유한킴벌리∼혁신도시까지 3.04㎞ 도로가 2023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본 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청도군은 지난 3일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부름콜) 차량 1대를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청도군지회에 전달했다. 2017년부터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청도군지회에 교통약자 부름콜 운영을 위탁했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증차하여 현재 총 5대의 차량을 운행하며 교통약자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대상자는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중 보행상 장애인,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노약자 및 임산부 등이며, 이용요금은 기본요금 1,200원에 km당 추가요금이 부과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전달한 차량이 교통약자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함을 해소하고, 재활치료 및 여가선용 등 사회참여 기회 확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청도군지회는 교통약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용은 경북 광역이동지원센터 부름콜,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청도군지회를 통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