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주문화원과 함께하는 가을밤, 가을 선율’ 공연이 11일 오후 7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500여 명의 관객이 객석을 가득 채운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공연은 제38회 소백문화제 개막을 기념하여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가을의 정취와 함께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을 선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경북도립교향악단은 1997년 창단 이래, 경북의 혼을 담은 연주로 도민의 문화적 자긍심과 수준 높은 정신문화 향유를 위해 매년 10여 회의 정기연주회와 70여 회의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지금까지 2천여 회에 달하는 공연을 수행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경북 대표 예술 단체다. 이번 공연에서 경북도립교향악단은 F. v. Suppé (주페)의 Light Cavalry Overture (경기병 서곡)을 비롯한 다채로운 클래식 연주와 유명 영화 OST 음악 연주를 선보였다. 특히 뮤지컬 배우 조휘와 김소현이 함께 무대에 올라 풍부한 감정과 목소리의 노랫소리와 교향악단의 연주가 어우러진 환상의 하모니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고령군은 11일 금요일 오전 11시 대가야읍 고아리 소재 상무사 기념관에서 기관 단체장 및 회원들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무사 추계 향사를 봉행했다. 이번 상무사 추계 향사는 초헌관에 이철호 고령군의회 의장, 아헌관에 백승욱 대가야읍장, 종헌관에 전의남 상무사 원로회원이 맡은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상무사 향사는 150여년 전통을 이어온 고령상무사의 선반수, 선접장들에 대한 위업을 기리고 회원 간 친목 도모 및 전통을 계승 · 발전시키기 위한 제사의식으로 음력 3월 3일과 9월 9일에 상무사 기념관에서 제향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고령군은 10월 11일 금요일, 10월 18일 금요일 수자원공사 고령수도서비스센터 및 들꽃마을 직원 대상 정신건강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경제 불황 및 민원 처리업무에 따른 직장인 상당수가 스트레스로 인한 번아웃증후군(정서적 탈진)이 가중된 상황으로 수자원공사 고령수도서비스센터 및 들꽃마을 직원 대상 정신건강교육 '정신건강은 마주하면서 시작합니다'를 시작으로 차후 스트레스가 높은 직원 대상으로 마음건강검진 및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정신건강 관리는 일상적이며 우리 모두의 이야기임을 알리는데 초점을 두고 #I meet ME, #마음 돌봄이라는 주제로 본인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방법과 나의 감정에 대처,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방법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교육을 통해 정신건강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을 바꿔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살피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운영한다.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 접근성 향상을 위해 월1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심층상담과 무인정신건강검진기 3대 설치로 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개입으로 긍정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하는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고령군은 군민에게 향상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무더위 및 한파 등으로부터 대피할 수 있는 스마트 버스 승강장을 다산면 상곡리(다산주공 1차 아파트 건너)에 조성하여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설치한 스마트 버스승강장(쉘터)은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을 기반으로 공기청정기, 냉난방기, 공공와이파이, 온열의자 등의 각종 편의 기능을 갖추고 실시간 버스 도착 정보 안내 등의 기능을 제공하여 군민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지난해 유동인구가 많은 대가야읍 지산리(고령성주 축산농협 본점 건너)에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운영으로 군민들의 만족도가 높음에 따라 올해도 특별교부세(도비)를 확보하여 1개소를 추가로 설치했다. 고령군은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로 군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무더위 및 한파 기간동안 버스를 이용하는 분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스마트 승강장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김일근)는 제45회 흰지팡이의 날을 맞아 10월 15일 영천시 실내체육관에서 기념식과 경북시각장애인 복지대회를 개최한다.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의 공인된 상징으로 매년 10월 15일은 흰지팡이의 날로 전 세계의 시각장애인 관련 기관과 정부는 이날을 기해 시각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한 행사와 비장애인의 시각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한 계몽을 적극 추진하도록 하여 오고 있다.(1980년 세계시각협회(W·B·C)) 경상북도는 이러한 의미의 흰지팡이의 날을 기념하고 경북시각장애인들의 정상적인 사회참여와 자립의욕 고취를 위하여 매년 함께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더불어 사는 사회, 차별 없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염원하며 1,600여 명의 규모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시가지 행진에 이어서 1부 기념식 공식 행사에서는 흰지팡이 헌장 낭독,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며, 2부 문화 체육행사로 진행을 준비하는 등 그 어느 해보다 행사의 취지를 고취시킬 것을 기대하고 있다.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는 행정통합의 최근 추진 상황과 과정에 관해 설명했다. 그동안 경상북도는 대구·경북의 경쟁력 강화와 지방행정체제개편과 같은 국가대개조 차원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중단 없이 계속 협의하고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유지해왔다. 이러한 방향에서 경상북도는 행정안전부와 지방시대위원회등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역할과 중재를 요청해 왔다. 그러한 과정과 노력 차원에서 최근 한 달여간 4개 기관 간의 중재・조정 협의를 계속해 왔다. 경상북도는 통합 자치단체의 위상 강화, 권한의 이양과 재정의 보장, 시군의 권한과 자율성의 유지・강화라는 통합의 기본방향을 지키면서도 대구·경북 모두가 수용할 통합방안을 보완하고 조정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해왔다. 이철우 도지사는 “대구·경북 통합의 역사적 여정은 중단없이 계속되어야 한다. 그 큰 과정에 행정안전부와 지방시대위원회의 역할과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새로운 조정 중재안을 매우 의미 깊이 생각한다”며 “대구·경북의 발전을 위해서 중재안을 대승적으로 검토하고 적극적인 공동 추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문경시는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제19회 문경사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감홍사과의 고장 문경을 알리고, 가족과 함께 풍성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특히 올해는 감홍사과가 익는 시기에 맞춰 축제가 열리기 때문에 가장 맛있는 감홍사과를 맛볼 수 있으며, 축제 기간 중 판매되는 감홍사과는 매일 당도 측정, 품질확인 절차를 거쳐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문경감홍사과를 5kg 한 박스에 특별할인하여 7만 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축제 개막은 감홍사과로 문경농업의 새 시대를 연다는 메시지를 담은 사과 열쇠 퍼포먼스와 이찬원, 박서진, 전유진 등 팬덤 있는 인기가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과 만들기 체험, 포토존 및 쉼터 등을 운영하여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거리를 제공할 준비를 마쳤다. 아울러, 지난해와 다르게 사과축제장을 제1관문 잔디광장으로 옮겨 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어린이 놀이터(에어바운스, 시소 등), 대형 에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클래식 한스푼이 주최하는 기획공연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시리즈6 '모차르트와 에르마노 기타 듀오'가 오는 10월 26일 토요일 오후 5시 클래식한스푼 아트홀에서 펼쳐진다. (문경시 중앙로 144, 3층 소재) 프로그램 1부 순서로는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No.27 in G-Major, K.379 그리고 No.28 In Eb-Major K.380을 고경남 바이올리니스트와 문인영 피아니스트가 연주할 예정이다. 그리고 2부 순서로는 젊은 기타리스트 중 요즘 가장 핫한 클래식 기타 듀오인 에르마노 기타 듀오의 순서로 기획되어졌다. 바이올리니스트 고경남, 피아니스트 문인영, 그리고 에르마노 클래식 기타듀오로 이루어지는 이번 공연은 전 석 만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에르마노 기타 듀오는 스페인어로 Hermano 즉, ‘형제’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그야말로 기타를 연마한 김승주와 김승원 형제가 나란히 결성한 팀이며 한국에서뿐 아니라 해외에서 많은 두각을 나타내며 l| Concurso Internacional de Música de Cámara con Guitarra `Ciutat d'Elx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북도의회 이형식 의원(예천, 국민의힘)이 제350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공무원 등의 배상책임에 대한 보험ㆍ공제 가입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여 11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행정보건복지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다 이 의원이 발의한 본 조례안은 경상북도 내 공무원 등의 공무수행과정에서 발생하는 과실로 인한 도민의 손해를 최소화하고, 공무원 등의 업무수행 안정성, 능동적 업무환경 등을 유도하기 위해 민ㆍ형사상의 배상책임 보상을 위한 보험ㆍ공제가입에 필요한 사항을 마련하기 위하여 제안됐다. 해당 조례안은 경상북도에 소속된 '지방공무원법'에 따른 공무원, 공무직 근로자, 기간제 근로자, '청원경찰법'에 따른 청원경찰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공무원 등의 배상책임 보상 보험ㆍ공제에 대한 도지사 책무 규정 ▲공무원 등의 배상책임 보상 보험ㆍ공제 대상 규정 ▲공무원 등의 배상책임 보상 보험ㆍ공제 제외 대상 규정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공무수행 중 공무원 등에게 발생하는 민ㆍ형사 배상책임에 대해 개인적으로 대응하게 될 경우 업무의 불안정, 소극행정, 사기저하 등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상북도의회 손희권 의원(포항9, 국민의힘)이 '경상북도 양자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10월 10일 소관 상임위인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손의원은 미래 혁신기술로 활용가치가 높아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양자산업의 기반을 구축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조례안을 제안했다. 조례안은 경상북도 양자산업 육성을 위한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의 수립·시행, 연구·개발 지원, 전문인력 양성 등 양자산업 육성을 위한 전반적인 지원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양자기술은 반도체, 의료·바이오, 교통·물류, 국방 등 미래산업 경쟁력의 핵심기술로 산업·경제 전반에 혁신적 변화를 이끌어 갈 기술이다. 전 세계 양자기술 시장 규모는 2023년 25조 9,024억 원이며, 연평균 29.2%의 높은 성장률을 지속해 2030년에는 155조 5,112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양자기술은 매우 빠른 성장률과 큰 잠재력을 가진 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출처: 2023 양자정보기술 백서) 양자산업은 높은 진입장벽에도 불구하고, 향후 경제에 미칠 파급효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