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6월 16일까지 ‘제24회 부산여성상’의 후보자를 발굴한다고 밝혔다. 올해 24회째를 맞는 부산여성상은 양성평등 사회를 구현하고 여성의 권익증진 및 사회참여 확대, 여성계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선정해 시상해왔다. 자격요건은 ▲공고일 현재 부산시 5년 이상 계속 거주하며 ▲양성평등사회 구현과 여성의 권익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10년 이상 헌신·봉사해 타의 모범이 되는 여성으로 연령 제한은 없다. 후보자 추천은 부산시 구청장·군수, 시 산하기관장, 부산 소재 각급 기관장, 비영리단체 대표 등이 할 수 있으며, 만 19세를 넘은 부산시민 20명 이상의 연명으로도 추천할 수 있다. 추천 방법은 추천서와 공적조서 등을 구비해 부산시 여성가족과로 우편이나 방문 접수(연제구 중앙대로 1001 부산광역시청, 19층 여성가족과)하면 된다. 시는 자체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추천 후보자에 대한 서류 심사 및 현지실사 등을 진행하고, 공적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오는 9월 첫째 주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상패가 수여된다. 안경은 부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6월부터 부산여성지원센터 꿈아리가 구축한 폭력피해여성 자활모델인 ‘5060여성 실버케어사업’을 시 양성평등기금사업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시가 단기사업에 그칠 수 있는 우수 자활모델을 시 양성평등기금을 활용해 지속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이 사업이 지역사회로 빠르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5060여성 실버케어사업’은 차상위계층 중 자립·자활 의지가 있는 중장년 폭력피해여성에게 요양보호 등급을 받지 못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를 연계해주는 자활모델이다.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대상자 선발, 교육 및 파견까지의 통합체계를 구축했을 뿐 아니라, 폭력피해여성 중에서도 자립하기 힘든 ‘중장년층’을 선발하고 ‘요양등급 외 노인’을 지원 대상자로 정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이 다른 자활사업과 차별성이 있다. 지난해 삼성전자와 사랑의열매의 ‘나눔과 꿈’ 사업으로 선정돼 지난 1년간 처음 추진됐으며, 꿈아리는 사업기간 동안 중장년 폭력피해여성 10명을 선발해 돌봄 사각지대 노인 30명에게 돌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시청 2층 제3전시실에서 ‘우리 집으로 가자’를 주제로 ‘제5회 부산공예명장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제5회 부산공예명장전’(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주관)에는 부산시 공예명장으로 선정된 16명의 고품격 공예작품 26점이 전시되며, 공예명장이 직접 도슨트를 맡아 자신의 전시품을 직접 소개하고 생활 속 공예가치도 전달할 예정이다. 그리고 명장전의 주제는 ‘우리 집으로 가자’로, 공예가 '우리 집'처럼 가깝고 친근하게 즐기는 문화가 돼 전국에서 펼쳐지는 경험과 기억을 다시 집으로 가져갈 수 있기를 바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시는 지난 2013년부터 공예의 가치를 발굴하고 저변을 확대하며 공예문화 인식개선을 위해 공예명장을 선정해오고 있다. 시는 목, 칠, 죽, 도자, 금속, 섬유, 종이 등 공예문화산업 전 분야에 걸쳐 15년 이상 종사하고 신청일 현재 부산시에 10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공예인을 대상으로 숙련기술 보유도, 공예산업 발전 등을 심사하여 공예명장을 선정한다. 선정된 명장에게는 인증서와 인증패 수여 및 공예품의 기술개발, 품질향상 등을 위한 1천만 원의 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지난 20일 구·군, 관계기관 등과 ‘2022년 해수욕장 운영보고회’를 열어 해수욕장 개장에 대비한 안전 및 운영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8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일상회복이 진행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올해 해수욕장 방문객이 폭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각 해수욕장의 안전관리 점검에 중점을 두고 운영보고회가 진행됐다. 또한, 교통, 치안, 화장실·샤워장 등 시설 개선정비, 숙박·음식 및 파라솔·튜브 등 편의시설 등에 대한 운영사항도 점검했다. 시는 안전사항 등에 대한 점검 외에도 부산만의 해수욕장 특색과 주변 관광자원을 활용한 테마형 해수욕장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해양치유프로그램 운영 ▲해운대 해변라디오 운영 ▲광안리 팽수존 ▲광안 엠(M)드론 라이트쇼 등 레저·힐링·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해수욕장 개장은 다음 달 2일 안전개장을 통해 먼저 문을 여는 해운대․송정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송도․광안리․다대포․일광․임랑을 포함한 총 7곳이 7월 1일 본격적으로 개장하여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조유장 부산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본격적인 일상회복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부산시와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해성)은 '지하도상가 르네상스(再生) 2030' 대책의 일환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부산 시내 7개 지하도상가 상인들에게 부과하는 ‘수선유지비(관리비 항목)’의 50%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지하도상가 르네상스(再生) 2030' 대책은 쇠퇴화가 진행 중인 지하도상가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난해 12월 시가 마련해 추진하고 있는 정책의 일환이다. 수선유지비는 전기·기계·소방 등 시설장비, 건물관리 등 상가시설물(공용부분)의 수선과 보수에 필요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부과하는 것이다. 그동안 시는 소요금액의 100%를 상인들에게 부과(연간 1억3천여만 원)해 왔다. 이번 감면 조치에 앞서, 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대책으로 상가 임대료의 50%를 지난 2020년 2월부터 감면(현재까지 98억 원 감면)해주고 있으며, '지하도상가 르네상스(再生) 2030' 대책에 따라 화장실, 휴게·휴식공간 등 특정 공공용시설에 대해서도 올해 1월 1일부터 임대료와 관리비 전액(연간 4억6천여만 원)을 감면해주고 있다. 김광회 부산시 도시균형발전실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우크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부산시는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인 수가 선거인명부 확정일 기준 총 291만6천832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제20대 대통령선거의 선거인 수 292만 41명보다 3천209명(0.11%) 줄어든 수치다. 또한, 지난해 4월에 실시한 시장보궐선거 선거인 수 293만6천301명보다 1만9천469명(0.66%) 줄어든 수치다. ▲부산 선거인 수는 전체 인구 334만2천289명의 87.27%에 달한다. ▲성별로는 남성이 141만4천401명(48.5%), 여성은 150만2천431명(51.5%)으로 여성 유권자가 8만8천30명 많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8~19세 5만6천145명(1.92%), 20대 40만7천49명(13.96%), 30대 40만1천687명(13.77%), 40대 50만363명(17.15%), 50대 55만1천411명(18.9%), 60대 55만699명(18.88%), 70대 이상 44만9천478명(15.41%)으로 50대가 가장 많다. ▲재외국민 주민등록자 선거인 수는 4천117명이고 ▲외국인 선거인 수는 2천963명이다. ▲거소투표 선거인 수는 4천896명으
국회시도의정뉴스 정명선 기자 | 부산시 복천박물관은 문화가 있는 날을 활성화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가야유물, 새로운 체험 도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야유물, 새로운 체험 도전!’은 초등학생을 포함한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마련된 교육이다. 오는 11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참가 가족들은 가야유물을 활용한 3가지 주제의 체험활동을 통해 가야유물을 접해보고 일상에서의 쉼과 여유를 즐길 수 있다. 5월 교육은 오는 5월 27일에 개최되며, '숲 속에 숨은 가야유물'을 주제로 3D펜과 이끼를 활용한 나만의 테라리움을 만들어볼 수 있다. PPT 수업과 전시실 관람, 만들기 체험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고, 특히 복천동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 중 보물로 지정된 청동칠두령, 금동관, 말머리모양 뿔잔 등의 형태를 3D펜을 활용해 만들어보는 시간도 가져볼 수 있다. 초등학생 포함 동반 가족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교육 해당 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수요일 오후 6시까지 부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국회시도의정뉴스 정명선 기자 |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부산음악창작소를 통해 지역 뮤지션(musician) 음반 제작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위해 총 5천500만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뮤지션들의 경쟁력을 키우고, 음악 활동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지역 뮤지션 음반 제작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지금까지 총 118팀이 지원을 받아 음반을 선보였으며 특히, 그중에는 2022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락 음반/노래 부문을 석권한 부산 펑크밴드 ‘소음발광’과 tvN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의 배경음악(OST)을 부른 부산 인디밴드 ‘세이수미’ 등도 포함돼 눈길을 끈다. 올해는 ▲음반 제작·프로모션 ▲컴필레이션 음반* 제작 2개 분야에 걸쳐 총 9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팀에는 음원 제작부터 프로듀싱, 뮤직비디오 제작, 유통, 쇼케이스 개최, 공연장 대관 지원, 홍보 마케팅 등 6개월에 걸쳐 음반 제작과 후속 활동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신청은 팀 구성원의 50% 이상이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부산이거나 재학 혹은 재직 중이면 가능하다. 솔로 또는 밴드 등 참가 형태와 장르에는 제한이 없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19일 오전 10시 30분경 장안읍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이하 ‘동남권산단’) 1단계 진입도로 개설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동남권산단 1단계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국도31호선과 동남권산단을 연결하는 L=419m, B=20~33.8m 진입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0년 8월 착공에 들어갔다. 현재 총사업비 51억원 중 39억원을 우선 투입해 교량구간(L=253m, B=20~28.5m)을 개설 중이며, 잔여구간인 L=166m, B=27.5~33.8m 구간은 오는 12월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이번 도로 개설공사가 완료되면 통행여건이 개선돼 동남권산단으로의 접근성 향상과 교통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동남권산단 1단계 진입도로 개설 현장을 둘러본 후 “도로 개설공사가 완료되면 주변 상습 정체구간의 교통여건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담당부서에서는 도로 개설공사로 인한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장 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기장군은 동남권산단에 중입자가속기 구축, 파워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19일 오후 3시경 ‘제26회 기장멸치축제’가 열리는 대변항 일원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무대 및 세트장 등 시설물 점검 및 안전관리 현황 등을 확인하고, 주민 참여 체험 프로그램 준비사항 및 퍼레이드 동선 등 축제 운영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기장멸치축제 행사장을 둘러본 후 “코로나19로 그동안 열리지 못했던 기장멸치축제를 3년 만에 개최하는 만큼 알차고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축제의 성공적인 운영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제26회 기장멸치축제’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대변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다채로운 볼거리가 있는 길놀이 퍼레이드와 어선 해상 퍼레이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인 맨손 활어잡기, 멸치기네스, 멸치축제 깜짝경매 등이 준비돼 있다. 또한, 20일 오후 7시부터 열리는 개막식과 함께 KNN ‘청춘밴드’ 공연과 다양한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하는 ‘은빛콘서트’, 지역가수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