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2월 3일 오후, 서울용강초등학교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평소 청소년들에게 우수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주기 위해 노력한 것이 인정받은 것이다. 이번 감사패 전달식은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통해 교육도시 조성에 힘써온 박강수 구청장의 노고에 대한 감사함을 담아 서울용강초등학교 교직원과 학부모들이 마련했다. 특히 용강초등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들은 “박강수 구청장이 취임 후 용강초등학교를 찾아 노후된 학교 외벽과 무너진 학교 담장을 보고 우리 마포 아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며 외벽도색 및 담장수리 등 즉각적인 지원을 해줬다”고 입을 모아 감사를 표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우리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마포구는 우리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미래를 꿈 꿀 수 있도록 햇빛센터 건립, 스터디카페 조성 등 다양한 정책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광진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성북구가 ‘2023 성북구 나비나드 교육봉사단 위촉식’을 지난 2일 오후 성북구청 미래기획실에서 진행했다. 나비나드 교육봉사단에서는 ‘나의 비전, 나의 드림’이라는 이름처럼 관내 아동·청소년이 스스로의 비전과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봉사단은 지난 2012년 발족한 이래 11년간 191명의 교육봉사자를 배출했고,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초등학교 등으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신규 봉사단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 구청장은 “나비나드 교육봉사단은 우리 아이들을 자기주도적 인재로 키워내고 학력 격차를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해 왔다. 성북구가 앞으로도 봉사단원 여러분의 활동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신규 단원 위촉으로 첫 발을 뗀 나비나드 교육봉사단은 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찾아가는 자기주도학습, 학습상담코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아동청소년의 미래를 그려나갈 봉사단의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북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김태우 강서구청장이 2~3일 양일간 전북 완주, 임실, 정읍, 전남 여수, 순천 등 5개 도시를 연이어 방문해 각 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 구청장은 3일 오전 여수시청을 찾아 상호 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자매결연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지역 주민 주요 관광명소 특별할인 혜택, 청소년 상호 문화교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이 담겼다. 같은 날 오후 김 구청장은 오는 4월 1일 개막하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순천을 방문한다. 특히, 2천만 원 상당의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순방 첫날인 지난 2일에는 전북 완주군을 찾아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의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이날 오후에는 임실군과 정읍시를 연이어 방문했다. 임실에서는 양 도시 간 우호를 다지고 임실 주요 관광지인 임실테마파크, 옥정호 출렁다리 등을 둘러봤다. 이어 정읍시청으로 이동해 ‘고향사랑기부제’에도 동참했다. 김 구청장은 “고향도 살리고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좋은 제도”라며 “지역 살리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서울 용산구는 3일 오전 10시 이태원 현장 원스톱지원센터를 방문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과 간담회를 갖고, 이태원 상인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주요 방문인원은 중기부 장관, 서울시 정무부시장, 용산세무서장,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장 등 10여명이다. 이날 원스톱 창구 현장을 방문, 직원 격려에 이어 간담회가 진행됐다. 간담회 주요 논의사항은 지난달 12일 상인간담회에서 나온 애로·건의사항에 대한 중간점검과 향후 추진방향 등이다. 김선수 구청장 권한대행은 “‘이태원회복상품권’이 잘 활용되어 이태원 상권회복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홍보에 힘쓰겠다”라며, “정부 유관기관 사업 연계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이태원 상권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용산구청 1층에 마련된 원스톱지원센터에는 중기부·용산구·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서울신용보증재단 등 4개 기관이 합동 운영한다. 주요 업무는 재해 중소기업(소상공인) 확인증이 발급,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 상담, 관련 정부 정책자금에 대한 상담 등이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용산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송파구는 2월 8일부터 17일까지 도시농업을 활용, 주민들에게 건강한 여가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송파구 주말농장 ‘솔이텃밭’경작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시작한 송파구 주말농장 ‘솔이 텃밭’은 화학농약과 화학비료 없이 친환경 농작물을 주민이 직접 재배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어, 매년 신청 열기가 뜨겁다. 위치는 방이동 444-17(1권역), 방이동 445-7(2권역)으로 330구획을 분양한다. 1구획(9㎡) 당 연간 임차료는 7만원이다. 솔이텃밭의 본격 개장은 3월 25일이다. 12월 가을작물을 수확할 때까지 솔이텃밭을 이용할 수 있다. 구는 텃밭 경작자에게 봄과 가을 연 2회 친환경 퇴비를 지원하고, 농기구 대여, 급수시설, 쉼터 등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또한 친환경 경작법과 농사에 경험이 없는 주민들을 위해 농사짓는 법과 유기농 재배방법을 알려주는 ‘초보 도시농부학교’도 운영한다. 매월 첫째 주 토요일 10~12시에 교실이 열린다. 솔이텃밭 경작을 원하는 주민은 송파구 홈페이지 ‘소통참여'온라인접수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추첨결과는 2월 24일 14시 이후 홈페이지에 공개할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1월 19일 서울시가 입법예고한 '서울특별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본 개정안의 취지는 기존 건축법에 따른 위반사항에 대해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고 있으나, 위반으로 인한 경제적 이익이 이행강제금 보다 많을 경우에 위반사항을 시정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여 이행강제금 부과 기준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또한, 서울시가 불법건축물에 대한 이행강제금 부과 횟수를 기존 ‘연 2회 이내’에서 ‘연 2회’로 개정하고, 이행강제금을 최대 2배로 늘리면서 불법 증축을 근절함과 동시에 건물주에 대한 제제를 강화하겠다는 주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박 의원은 “불법 증축 근절을 통해 안전한 서울시로 탈바꿈하겠다는 오세훈 시장의 개정 취지에는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밝혔다. 다만 박 의원은 “근시안적 관점으로 단순히 이행강제금을 늘려 불법 증축 근절을 막겠다는 것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의 결과나 땜질 처방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어 박 의원은 “10.29 이태원 참사로 인해 수면 밖으로 드러난 해밀톤호텔의 불법 증⦁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박승진 부위원장(민주당, 중랑3)은 1일, 친수공간인 중랑구 묵동천을 찾아 주변 환경을 돌아보고 하천시설을 점검했다. 중랑구에 위치한 묵동천은 신내IC 인근부터 중랑천 합류지점까지 이르는 하천으로 중랑구의 많은 주민들이 걷거나 자전거를 타기 위해 찾는 곳이며, 2021년 묵동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을 통해 자연과 주민이 상생하는 친환경 도심형 하천으로 조성됐다. 묵동천 생태하천 조성은 서울시 예산 54억 원이 투입되어 2019년 10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진행된 사업으로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국회의원(중랑구을)과 중랑구 시의원들의 묵동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이다. 또한, 박홍근 국회의원의 공약사항이자 중랑구 환경교육의 거점이 될 환경교육센터가 묵동천 옆에 지어지고 있으며, 오는 3월 개관을 앞두고 있어 친환경 도심하천인 묵동천의 환경교육 역할도 커질 전망이다. 박승진 의원은 중랑구청 관계자와 함께 묵동천 하천로를 탐방하며 주민들의 하천 이용환경을 살핀 후, “묵동천 생태하천 조성사업 준공 후 1년 여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맑은 물이 흐르고 있다. 묵동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지난 1월 30일과 31일 이틀에 걸쳐 ‘2023 강남구 비전(VISION)보고회’에 참석했다. 비전보고회는 올해 예산이 구의 주요 역점 사업에 어떻게 쓰일지 상세하게 설명하는 자리로, 주민들이 주요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질문하면 구청장에게서 직접 답변을 들을 수 있고 건의 사항을 제시할 수 있다. 이새날 의원은 30일에는 논현1문화센터 5층 강당에서 논현1동과 신사동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31일에는 청담평생학습관 4층 강당에서 압구정·청담동 주민들과 자리를 함께 했다. 이 의원은 “주민들은 내가 살고 있는 동네에서 올해 추진될 사업을 상세하게 들을 수 있고, 시의원들과 구의원들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귀중한 자리였다”고 전하며, “보고회 자리에 초청해주신 조성명 강남구청장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강남구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서울시의원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강남구 비전보고회는 22개동을 2~3개로 엮어 2월 13일까지 총 9회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박환희 운영위원장(국민의힘, 노원2)은 2월 2일, 충청북도에서 대한민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4차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기회에는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황영호 충청북도의회 의장,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천범산 충청북도 부교육감, 김창규 제천시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환희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방의회에서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지방의회법' 에 대해 최근 행정안전부가 별도 법률 제정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내놨다”며, 향후 국회의 문턱을 넘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와 고물가 등으로 인해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럴 때일수록 주민과 함께하는 지방의회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고민하면서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한 해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박환희 협의회장은 '지방의회 조직자율권 확보를 위한 대통령령 개정 촉구 건의안'을 직접 제안했고,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원안가결됐다. 건의안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취지를 감안해, 시도의회 사무기구에 두는 담당관과 전문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 올해 3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입니다. 아이 식사, 등하교 준비, 방과 후 돌봄 등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직장에서 육아휴직을 쓰는 분도 계시고, 퇴사까지 고민하는 분도 계시는데,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다들 어떻게 준비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초등 입학 자녀를 둔 30대 이OO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정연정)은 오는 2월 11일(토) 자녀의 초등학교 1학년 입학을 앞둔 양육자에게 초등생 양육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양육자가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양육 환경 변화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새내기 초등학생·학부모 응원 프로젝트 두근두근 마음잡고’를 개최한다. 재단이 2022년 9월 발간한 ‘서울시 양육자 생활실태 및 정책수요 조사’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초등 자녀가 있는 일하는 양육자는 개인시간 부족, 돌봄 기관의 양육자 참여의 어려움, 휴가사용의 어려움을 경험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수면 시간을 줄이거나 퇴사를 고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재단은 ‘새내기 초등학생·학부모 응원 프로젝트 두근두근 마음잡고’를 통해 초등 입학 자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