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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대조동, 청년 1인 가구, 이주 여성 대상 '한식요리교실' 운영

청년 1인 가구와 이주 여성 10명 대상 총 4회 진행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 대조동은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관내 청년 1인 가구와 이주 여성 10명을 대상으로 ‘한식요리교실’을 지난 2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조동 한식요리교실’은 1인 가구와 등록외국인 비중이 높은 대조동의 특성을 살려 2024년 참여예산 동 지역사업인 ‘대조 삼삼오오대학’의 운영 프로그램 으로 선정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식사를 챙기기 쉽지 않은 청년 1인 가구와 한식 요리에 익숙지 않은 이주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대조동 루터교회의 장소 지원으로 주민자치회와 이주 청소년의 한국 적응을 돕는 지역 비영리단체 ‘함께 살아가는 교육’이 협업했다.

 

전문 강사의 지도로 따라 하기 쉬운 요리를 배우고 계절에 맞는 식재료를 고르는 법과 재료 손질과 보관법, 식단을 세우는 법 등 올바른 식생활을 위한 이론 교육을 병행했다.

 

양승창 대조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 1인 가구와 이주 여성들께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