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시흥시는 지난 6월 마을문화교육공동체 ‘담다’와의 협약을 통해 ‘2024년 경기도 자원순환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7월 19일부터 자원 수거 및 리필 스테이션 운영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10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장곡종합사회복지관 1층 로비에서 자원 수거 및 리필 스테이션이 운영된다.
운영에는 지역주민 자조 모임 ‘우리 동네 내 식구’ 참여자 10명이 돌아가며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은 7월부터 원활한 운영과 지역 사회 내 자원순환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을문화교육공동체 ‘담다’에서 지원하는 8회기 교육을 받고 있다.
자원 수거 및 리필스테이션 운영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미 알고 있었던 내용이지만 실천하기가 쉽지 않았다. 자원순환을 위해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자원 수거 및 리필스테이션 운영을 위해 무료 교육과 지원을 해주신 마을문화교육동공체 ‘담다’에 감사하다. 또한, 적극적으로 나서서 홍보하고 운영에 도움을 준 자조 모임 ‘우리 동네 내 식구’ 참여자들에게도 감사하다. 아울러, 오는 24일에 진행될 지역 주민 환경 역량 강화 교육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