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KR갤러리(관장 오상원)는 전속작가로 활동 중인 주강정 작가가 (사)한국국토해양환경보존회에서 주최하는 제14회 국토해양환경 국제문화예술대전 서양화 부문 특선 수상을 밝혔다.

주강정 작가는 지역 평생교육원에서 수채화, 파스텔, 민화를 이론과 실기를 배우면서 교육생 단체전 전시 출품 경험과 지난 4월 가족들과 함께 신안군 자은도 피아노섬 축제에서 목격한 피아노 연주 모습에 감탄하여 제14회 국토해양환경 국제문화예술대전에 “자은도 피아노섬” 작품을 출품하여 생애 첫 미술 분야로 서양화 특선을 수상했다.

지난해 목포 KR갤러리에서 단체전 전시회 인연으로 전속작가 제안으로 전업 작가 인생길을 걷고 있다. 2025년 개인전을 목표로 현재 신안군의 곳곳에 진행되고 있는 문화 예술적 요인을 캔버스에 담을 계획이다.

오상원 관장은 돈키호테 극작가 미겔 데 세르반테스는 ‘좋은 화가는 자연을 모방하지만 나쁜 화가는 자연을 토해 낸다.’ 명언이 떠오른다. 지난 5월 특별기획전 원을지 작가의 ‘그 섬에 가고 싶다’ 전시작품은 황토를 소재로 목포시·신안군을 대표하는 섬을 작품으로 광역일간지 지면 신문 칼럼 1면에 소개되어 새롭게 조명되어 주강정 작가도 신안군의 자연환경과 섬을 캔버스에 표현하면 섬 작가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KR갤러리 8월 전시는 주강정·이도은 작가의 ‘붓 끝에 핀 꽃’ 주제로 8월 2일부터 9월 1일까지 민화, 파스텔 및 ‘자은도 피아노섬’ 작품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