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8 (일)

  • 구름많음동두천 28.6℃
  • 맑음강릉 30.1℃
  • 구름많음서울 30.8℃
  • 구름많음대전 30.3℃
  • 구름조금대구 32.7℃
  • 맑음울산 28.7℃
  • 천둥번개광주 28.9℃
  • 구름많음부산 29.8℃
  • 구름많음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30.4℃
  • 구름많음강화 29.8℃
  • 맑음보은 31.4℃
  • 구름많음금산 28.9℃
  • 구름많음강진군 29.9℃
  • 맑음경주시 31.1℃
  • 구름많음거제 29.3℃
기상청 제공

전남

곡성군, 산주에게‘친환경 벌채 지원금’지급한다.

올해 총 71ha 규모, 산림 벌채 후 입목 축적에 따라 지원금 지급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곡성군은 지난 6월 개정된'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36조 4항에 따라 산주에게 ‘친환경 벌채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전했다.

 

‘친환경 벌채 지원금’이란 허가를 받고 생태와 경관, 재해위험을 최소화하여 벌채한 경우, 벌채 구역 내 남겨진 입목의 판매를 전제로 예상되는 수익금의 일부를 산주에게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산림소유자(토지소유자와 입목소유자가 다른 경우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받은 입목소유자)로 5ha 이상 모두베기 벌채지에서 총 재적의 20% 이상 입목이 존치할 경우, 산림 내 ha당 입목 축적에 따라 지원금을 지급한다.

 

곡성군의 2024년도 사업 규모는 71ha로,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 산림과 산림조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본 사업은 산주들에게는 임업 소득이 발생하고, 군에서는 무분별한 벌채로 인한 재해위험을 사전에 예방할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적인 사업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곡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