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목포시 재향군인회(회장 이명훈)와 부부요양병원(원장 문용진)은 지난 8월 12일 목포시 소재 부부요양병원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향군인회원과 회원 가족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공익활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목포시 재향군인회 이명훈 회장, 유영국 부회장 및 임원진들과 부부요양병원 최태옥 대표원장, 문용진 원장 및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목포시 재향군인회 이명훈 회장은 협약식을 통해 “현재 보살핌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분들이 많아지고, 환자 개개인의 초점을 맞춘 요양의료서비스가 절실한 시기에 5천여명의 목포지역 향군회원들께 할인혜택을 주신 부부요양병원 문용진 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직원들께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부부요양병원 문용진 원장은 협약식에서 “재향군인회 회원과 가족들의 조속한 지원과 빠른 피해회복을 위해 좀 더 신속하고 전문적인 요양 및 재활지원을 통하여 하루빨리 일상의 생활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는 견인차 역할과 더불어 목포시 재향군인회와 유기적인 협조로 의료서비스에 소홀함이 없는 새로운 이정표 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견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