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구미시는 지난 7일 금오산대주차장에서 문화예술공동체 숨협동조합(대표 김영권) 주관, 경상북도와 구미시 후원으로 '제7회 시민과 함께하는 청소년 희망나눔의 날'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구미고교밴드연합과 구미고교댄스연합 소속 12개 고등학교 212명의 학생들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청소년들의 열정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이 축제는 2005년 ‘구미고교밴드연합 락페스티벌’로 시작해, 2018년부터 ‘청소년 희망 나눔의 날’로 명칭을 변경하고 구미시의 후원을 받아오며 지역을 대표하는 청소년 문화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 참가팀으로는 △구미고(밴드, 댄스) △선주고(밴드, 댄스) △형곡고(밴드, 댄스) △금오고(밴드, 댄스) △구미여고(밴드, 댄스) △구미제일고(밴드, 댄스) △경구고(밴드) △금오공고(밴드) △사곡고(밴드), △구미전자공고(밴드), △경북외고(밴드), △오상고(댄스)가 각기 개성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공연이 청소년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활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