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고령군은 10월 11일 금요일, 10월 18일 금요일 수자원공사 고령수도서비스센터 및 들꽃마을 직원 대상 정신건강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경제 불황 및 민원 처리업무에 따른 직장인 상당수가 스트레스로 인한 번아웃증후군(정서적 탈진)이 가중된 상황으로 수자원공사 고령수도서비스센터 및 들꽃마을 직원 대상 정신건강교육 '정신건강은 마주하면서 시작합니다'를 시작으로 차후 스트레스가 높은 직원 대상으로 마음건강검진 및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정신건강 관리는 일상적이며 우리 모두의 이야기임을 알리는데 초점을 두고 #I meet ME, #마음 돌봄이라는 주제로 본인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방법과 나의 감정에 대처,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방법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교육을 통해 정신건강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을 바꿔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살피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운영한다.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 접근성 향상을 위해 월1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심층상담과 무인정신건강검진기 3대 설치로 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개입으로 긍정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올해 7월부터 운영 중인 전국민마음투자지원사업으로 정신건강 어려움이 생기면 누구나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