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인천광역자활센터를 통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2021년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인 ‘월동 상자’ 30박스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월동 상자’ 구성 품으로는 방한용품 3종, 식품 6종, 햅쌀 등 총 10여종으로 코로나19와 월동기를 맞아 경제적으로 힘들게 보내는 취약계층의 어르신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복지관은 노인맞춤돌봄대상 중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가족, 이웃과의 관계가 소원한 노인 맞춤 돌봄 사업 대상자 30명을 선정하여 생활지원사가 직접 방문하여 후원자의 마음을 담아 전달하였다.
월동상자를 후원받으신 김00어르신은 “8년여를 사용했던 전기장판의 고장으로 추운 겨울을 어떻게 지낼까 걱정하던 시기에 일상에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주어 복지관측과 후원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강하형 선임생활지원사는 ”겨울이 되면 날씨가 추워 어르신들이 거동이 불편해서 활동도 줄고 식사 때마다 반찬거리를 걱정했는데 다양한 후원물품을 전달 할 수 있게 되어 한시름 놓여 든든하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사랑의 온정 나눔’ 운동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전개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주민들에게 경제적 정신적인 지원을 통해 富유하고 平온한 부평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부평구 노인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