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김 산 무소속 기호 5번 무안군수 후보의 일로 장날 유세에 일로읍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남악주민까지 몰려와 김 산 후보를 지지하면서 김 산 후보의 당선 가능성에 대한 주민들의 큰 기대감을 엿볼 수 있었다.

 

이날 유세는 공식 선거 운동을 시작한 지난 19일 이후 첫 번째 맞는 주말 유세로 김 산 후보의 공식 유세는 오전 10시에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이미 1시간 전부터 김 산 후보를 지지하는 주민과 일로 장날을 맞아 장을 보러 온 주민들이 몰리면서 김 산 후보의 선거 유세에 큰 관심을 보였다.

 

실제로 일로읍과 인근 남악 주민들은 농경 철이라 바쁘고 날씨도 맑아 놀러 가기 좋은 주말이었지만, 이날 유세장인 일로까지 찾아와서 김 산 후보의 이름을 외치며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이들이 김 산 후보를 지지하는 데는 김 산 후보가 군수로 재임 시절 주민의 의견을 받아들여 주민친화형 군정을 펼친 것과 무관하지 않다.

 

김 산 후보는 민선 7기 군수 취임 후 동양 최대의 자연 백련 자생지로 유명한 회산백련지를 둘러쌓고 있는 철조망을 철거해서 주민과 관광객들이 언제든지 쉽게 회산연방죽에 와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이뿐만 아니다. 무안에 있는 모 기업이 일로읍에 폐기물처리장 건설을 신청했을 때 일로와 남악 주민 5만 6천 명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법적으로 문제가 없었으나 정치인으로 정치적 위협에도 불구하고, 군수의 재량권을 발동해서 폐기물처리장 허가를 반려하는 등 주민의 생활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펼쳤다. 

 

 

김 산 후보의 이날 유세에도 김 산 후보가 무안군수가 되면 가장 먼전 주민을 먼저 생각하는 군수 후보라는 공약을 들을 수 있었다. 김 산 후보는 먼저 자신이 군수가 되면 전 군민에게 코로나 일상회복 지원금 20만 원씩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김 산 후보는 이미 자신이 군수 재임 시절 무안군민 전체에게 지급할 수 있는 코로나 지원금 180억 원을 무안군 재정안정기금으로 추경으로 편성해서 바로 지급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다음이 김 산 후보의 교육정책이다. 김 산 후보는 고등학생들의 졸업앨범비를 무안군 관내 전체 고등학교에 지급하고, 무안에 주소를 둔 학생이 대학에 입학을 하게 될 경우 입학 축하금 10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남악 주민 양근형(51세 남) 씨는 “김 산 무안군수 후보의 정책은 공허한 것이 아닌 실제 우리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이다”라며 “특히 남악지구에 살고 있는 저로서는 매립지인 남악의 지반 침하를 걱정했는데 김 산 후보가 지반 침하를 사전에 알 수 있는 지반침하 예․경보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밝혀 어느 후보도 생각하지 못한 주민불편 개선과 안전 관련 정책이 타 후보보다 앞선다”라고 칭찬했다.

 

 

●김산 무안군수 예비후보 주요 약력

• 성명 : 김 산(金 山)

• 생년월일 : 1958. 4. 3

• 출생지 : 무안군 운남면

• 목포문태고등학교 졸업

• 목포대학교 지역개발과 졸업

• 무안군 승달장학회 이사(전)

• 무안경찰서 청소년 지도위원(전)

• 민주평통 무안군협의회 자문위원(전)

• 2006. 7 ~ 2010. 6 제5대 무안군의회 의원

• 2010. 7 ~ 2014. 6 제6대 무안군의회 의원

• 2010. 7 ~ 2012. 6 제6대 무안군의회 전반기 의장

• 2018. 7 ~ 2017. 6 무안신문 자문위원

• 2017. 2 ~ 2018. 6 무안국제공항활성화 위원회 자문위원

• 2018. 7 ~ 2022. 4 제47대 무안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