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김제시는 7월 29일 김제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24개 기관의 대표자 및 제공인력을 대상으로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기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지침변경 및 품질 관리 개선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전북지역 사회서비스지원단 정주애 팀장을 강사로 초빙해 교육했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다양한 복지욕구를 가진 이용자에게 바우처 방식으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우리시는 올해 약 17억 2천만원을 투입해 870여명의 시민들에게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노인맞춤형운동서비스 등 14개 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앞으로 시민과 호흡하는 소통행정으로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참여 시대를 여는 데 앞장설 것이며, 제공기관도 서비스 대상자와 하나의 톱니바퀴처럼 소통하며 서비스의 질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