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대표기자 |

한국가스펠퍼포먼스협회(KGPA 회장 한열)가 오는 2022년 8월 21일 오후2시부터 일산 십대교회에서 첫 가스펠 매직공연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미자립교회의 봉사공연을 시작했다.  

이날 공연은 최승희, 이연홍, 최정한 마술사가 팀으로 첫 시작을 알렸고, 최승희 마술사의 불마술을 시작으로 이연홍 마술사의 아이들을 위한 최적화된 레크레이션과 함께 신나고 즐거운 마술들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1년여의 조직을 만들고 팀과 미팅을 하며 선한 영향력을 위한 작은 움직임을 보이는 한국가스펠퍼포먼스협회(이하, KGPA)는 미자립교회와 요청교회들을 대상으로 월 1회씩 공연단을 보내기로 하고 첫 포문을 날린 이번 공연에서 그동안 가스펠 매직에 대한 선입견을 떨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의미 있는 시작을 했다. 가스펠공연을 위한 다양한 퍼포먼스와 그에 맞는 준비로 전국의 필요한 많은 곳을 향해 나가기로 준비하고 있는 협회는 다양한 분야의 많은 가스펠 퍼포먼서들의 협업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프닝을 함께 하며 참여한 여성 마술사인 최승희 마술사는“저는 많은 공연을 함께 하지 못하여 이번 공연을 참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 앞으로 많은 곳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마술사들의 다양하고 멋진 공연 기대해 달라”라고 마무리 소감을 밝혔다.

공연에 참여한 이연홍 마술사는“ 이번 공연은 다른 지역의 봉사공연을 가려고 준비하여서 참여할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급하게 같이 합류할 수 있어서 너무나 좋은 경험과 재미있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또, 여러 분야의 다양한 분들의 참여를 통해 수리수리 복음수리(이번 공연명)등의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기회가 많이 왔으면 좋겠다”라고 함께 소감을 전했다.

함께 참여한 최정한 마술사는 “한국가스펠퍼포먼스협회의 첫 미자립교회 및 일반교회 공연지원을 위해 어디를 할까 하다가 저에게 항상 좋은 영향을 주는 이번 교회(일산십대교회:담임목사 김성애)에서 함께 시작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전국의 교회뿐이 아닌 다양한 곳에 가서 좋은 기운을 드릴 수 있는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전하며 “주위의 좋은 많은 선후배 마술사님들과 함께 더 많은 곳에서 코로나로 지친 이 힘든 시기에 위로와 감동을 주는 공연과 기획으로 함께 하고 싶다”라고 마무리 소감을 밝혔다.

일산 십대교회 최성식 목사는“친구 초청잔치에 1인 마술로 부탁드린 작은 행사였는데 '한국가스펠퍼포먼스협회'에서 공연팀으로 찾아와 멋진 공연을 해주셔서 많이 감사하고, 매직에 복음을 담은 공연의 메시지는 감동이었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좋아하며 함께 하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라며 "코로나 이전인 3년 전 일산지역축제인 '636길 day'에 매직팀을 초청해서 축제를 찾은 지역주민과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이 있어 금번에 다시 초청을 하게 되었고, 가스펠 매직팀의 발전과 또 복음을 공연으로 녹여내어 전달하는 부분에 대해 기도하며 응원하도록 하겠다"라며 말을 마쳤다.

한국가스펠퍼포먼스협회는 비영리단체로 2020년에 시작해 전국의 마술사들 및 문화예술퍼포머들의 협력으로 시작된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