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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산시중구, 2023년 제1차 중구 노인맞춤돌봄협의체 회의 개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울산 중구가 10일 오후 3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중구 노인맞춤돌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중구 노인맞춤돌봄협의체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자격을 결정하고 서비스 내용의 적정성 등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관계 공무원과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노인복지 및 사회복지 전문가 등 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중구는 위촉직 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군 변경 대상자의 적정성 여부를 심의·의결했다.


한편 중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는 어르신 가운데 일상생활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일반돌봄군’과 ‘중점돌봄군’으로 분류해, 수행기관에서 보다 체계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중구 관계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은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는 서비스이다”며 “노인맞춤돌봄협의체를 통해 각종 노인 복지 현안을 심도 있게 살피고 돌봄 서비스가 적정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