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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산 남구, 강화된 출산 양육 지원정책 홍보 나서

층간소음방지매트지원사업, 교통비 등 신규 사업에서 임신·육아 지원정책까지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7일 삼산동 베스트행정서비스의 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상담 부스에서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하는 맘편한 교통비·취약계층 등 층간소음방지매트 지원 사업 등을 포함하여 출산 양육 지원책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1분기 울산 내 출산율이 0.93.을 기록하며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각종 출산·양육 지원 정책과 신규 시책을 적극 홍보하여 주민들이 놓치는 것 없이 지자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취지이다.


그동안 남구는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부터 촘촘한 돌봄 체계 마련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해 왔다.


이와 같은 신규 시책 중 하나로 올해부터 임산부·영아 대상으로 병원 진료 등을 위한 교통비를 지원하는 ‘맘편한 교통비 지원 사업’과 다자녀 및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층간소음방지매트를 지원하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맘편한 교통비 지원 사업은 임신 16주 이상의 임산부와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영아(12개월 미만)를 대상으로 대상자별 교통비 10만원을 지원한다.


층간소음방지매트 지원 사업은 6세 미만 아이를 양육하며 2층 이상 거주중인 기초생활수급자·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세자녀 이상의 다자녀 가구 등을 대상으로 층간소음방지매트(240x140x4cm) 1매를 지원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초저출산 시대를 헤쳐 나가기 위해 임신, 출산, 돌봄까지 이어지는 육아를 위해 다양지원책을 마련하고, 신규시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주민들이 각종 정책을 손쉽게 접하고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